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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성장 가속…에너지 절감형 기기 수요 주목
  • 트렌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장성원
  • 2025-03-27
  • 출처 : KOTRA

스마트홈 기술에 주목하는 사우디 소비자, 에너지 절감·보안이 핵심

스마트시티 확산과 함께 커지는 스마트홈 수요… 수출 기회 확대 가능성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정책 하에 에너지 절감 및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스마트홈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홈 제어기기(HS code 8537.10), 스마트 냉난방 기기(8415.10), 스마트 CCTV(8525.80) 등 에너지 효율 가전 및 IoT 연동 가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의 성장은 디지털 인프라 확충, 고소득 소비자의 증가, 그리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등 다양한 요소에 기인한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사우디 국민의 85%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5%는 가전기기의 인터넷 연결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5G 통신망의 전국적 확대와 함께 스마트홈 제품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해졌으며, 무더운 기후 특성상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2024년 사우디 국민 전자기기 보유 현황>

[자료: Statista]


<2024년 사우디 국민 가전제품 보유 현황>

[자료: Statista]


스마트홈 시장, 생활 안전과 에너지 효율 중심으로 성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홈 시장은 보안 강화와 에너지 절감을 핵심 가치로 성장하고 있다. 스태티스타 소비자 인사이트(Statista Consumer Insights 2025)에 따르면, 소비자의 54%가 스마트홈의 홈 보안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41%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에 대한 관심도 높아, 39%의 소비자가 외출 중 가전기기 제어 기능을 선호하고 있다. 스마트 조명과 에너지 관리 기능은 특히 젊은 세대와 중산층에서 인기 있는 기능이며, 고소득층은 고급형 스마트 보안기기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다.


<사우디 스마트홈 기능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 설문조사>

[자료: Statista]


정부 규제 및 지원 정책


사우디 정부는 스마트홈 시장의 확산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있다. 2021년 통신우주기술위원회(CST)는 IoT 서비스 및 장치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개인정보보호법(PDPL)은 2023년부터 전면 시행돼 소비자의 데이터 보호에 대한 법적 기준이 명확히 설정되고 있다. 이는 스마트홈 기기 이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부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해 스마트홈 제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및 통합 홈오토메이션 기술을 도입한 신규 주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네옴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는 스마트홈 기술 도입이 필수적으로 포함되고 있다. 신규 주택 건설 시 정부 보조금과 함께 스마트홈 설비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비전 2030은 에너지 효율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어, 스마트홈 기술은 이 목표 실현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시티 기술이 들어갈 New Murabba 프로젝트 조감도>

[자료: New Murabba 홈페이지]


“한국산 스마트기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 충분”


KOTRA 리야드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전자제품시장 관계자 A씨는 “사우디 소비자들은 기술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산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매우 경쟁력이 있어 찾는 고객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은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에어컨, 통합 홈 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우디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이다. A씨는 히 ‘사우디 정부의 녹색 이니셔티브(Green Saudi Initiative)’와 연계된 에너지 절감 기기 수요 조하며, "해당 정책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이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 및 글로벌 기업의 경쟁 심화


사우디 내 스마트홈 시장에서는 STC(사우디 텔레콤), Mobily, Zain KSA, LG전자,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주요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STC, Mobily, Zain과 같은 통신사들은 IoT 기반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과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martThings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냉장고, TV, 에어컨을 연동하는 통합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ThinQ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음성 인식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샤오미의 경우 최근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 및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성비를 앞세워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STC의 스마트홈 보안 광고>

[자료: STC 홈페이지]


스마트시티 연계 시장 확대… 수출 및 협력 기회 풍부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 목표 달성과 스마트시티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홈 기술 보급률을 현재의 20%에서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홈 기기 수입 확대, 현지 생산 유치, 기술 협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은 에너지 절감형 프리미엄 제품, AI 기반 스마트 제어 솔루션, 모바일 연동 기술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 진출이 가능하며, 특히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 및 정부 조달 시장 진입 전략이 병행될 경우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자료: Statista Consumer Insight 2025, Saudi Ministry of Energy, Green Saudi Initiative Repor 및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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