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시장동향
  • 상품DB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정
  • 2023-06-16
  • 출처 : KOTRA

2022년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시장 규모 2억8140만 유로(전년 대비 +3.7%), 2027년까지 연평균 5.3% 성장 예상

짧은 쇼핑 시간, 간단한 조리방법을 내세운 ‘편의성’, 식품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지속 부상 중

상품명 및 HS코드


  ㅇ HS코드: 2106.90

  ㅇ 상품명: 따로 분류되지 않은 조제식품


시장동향

 

시장조사 전문기관 Euromonitor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억8140만 유로 수준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보관 방법에 따라 냉장식품, 냉동식품, 실온보관식품, 건조식품으로 구분되며, 이 중 냉장식품이 2022년 기준, 4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하 비중 순으로 냉동식품이 28.3%, 실온보관식품이 12.5%, 건조식품이 11.5%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군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냉장식품이 5.7%로 가장 높았고, 실온보관식품 2.5%, 냉동식품 1.8%, 건조식품 1.5% 순이다.

  주*: 수프, 냉동 피자, 밀 키트, 포장 샐러드 등 제외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시장 규모(2022년)>

(단위: € 백만, %)

구분

금액

전체시장 대비 비중

전년 대비 성장률

연평균성장률

(2017~2022년)

연평균성장률

(2022~2027년*)

냉장

134.1

47.7

5.7

7.0

6.2

냉동

79.5

28.3

1.8

3.6

4.0

실온보관

35.3

12.5

2.5

4.3

3.5

건조

32.5

11.5

1.5

6.0

6.2

합계

281.4

100.0

3.7

5.5

5.3

주: 2022~2027년 연평균성장률은 예측치

[자료: Euromonitor] 


오스트리아 식료품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식품 이니셔티브인 Österreich isst informiert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오스트리아 소비자 식습관 및 식료품 소비 조사’*에 의하면, 조사 기간을 통해 드러난 식품 소비의 경향 두 가지로 식료품 구매량 감소 및 외식률 증가와 지속가능성 및 편의성 수요 증대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주*: RollAMA Haushaltspanel는 AgraMarkt Austria가 마케팅리서치 업체 GfK, KeyQUEST Marktforshnung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가구 패널로, 오스트리아 모집단을 대표하는 2800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품 소비 조사. AgraMarkt Austria는 BML(농림업··수자원관리부) 산하 기관으로, 오스트리아의 농업 정책 및 마케팅 전반을 관할하며 농산품 시장 및 가격에 대한 보고 업무도 맡고 있다.


첫 번째로 지적된 식료품 구매 감소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 상황 이후 현저하게 드러났다고 하며, 특히 신선식품(육류 및 야채) 부문에서 두드러졌다. 팬데믹 이전보다 식료품 구매를 위한 슈퍼마켓 방문 횟수와 구매량 모두 감소했으며, 배경으로는 팬데믹 종료 분위기에 따른 외식 선호 추세, 재택근무 감소 및 휴가 인구 증가를 들고 있다.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포착되는 식료품 소비 트렌드로 포착됐던 두번째 경향 중 먼저 지속가능성 면에서는,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 증가, 다회용 용기 사용 제품(유리병에 담긴 우유 등) 소비 증가 등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22년 유기농 식품 소비가 전체 식품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5%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최근 수년간 보여온 성장률보다 다소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기는 했으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 병·컵 용기에 담긴 우유, 요구르트 등을 구매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전체의 21.5%를 차지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 지적된 편의성면에서는, 조리가 편리한 제품에 대한 수요 급증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19~2022년 기간 동안 즉석식품 소비가 약 14% 증가했다고 하며, 통조림 및 야채 냉동식품이 전년과 동일하게 해당 식품군 내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 집계됐다. 짧은 쇼핑 시간과 간단하고 빠른 조리 과정에 대한 수요는, 육류 및 소시지류 구매 시 매장 직원을 통해 주문하지 않고 포장 제품을 셀프서비스로 구매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치즈 구매 시 이미 갈아지거나 슬라이스된 치즈 구매가 증가한 점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식품안전, 식품산업, 선진사례 등을 제공하는 Österreich isst informiert의 웹사이트>


[자료: Österreich isst informiert]


수입 동향


즉석식품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는 HS코드는 존재하지 않아, 통계에서는 2106.90*을 사용했다. 해당 품목의 2022년 오스트리아 총수입 규모는 5억9567만 유로로, 전년 대비 10.4% 성장했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같은 해 기준, 압도적인 수입 금액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이 54.2%로 1위를 점하고 있으며, 12.7%를 차지하고 있는 네덜란드가 2위를 기록했다. 10위권에 든 전 국가가 유럽 국가이며, 한국산 제품은 수입액 22만 유로로 34위에 집계됐다.

  주*: 따로 분류되지 않은 조제 식료품

 

<HS코드 2106.90 오스트리아 수입 규모 추이 (2020~2022년)>

(단위: € 천, %)

순위

국가

2020년

2021년

2022년

2022년

비중

증감

(2022/2021)

1

독일

276,097

287,467

323,102

54.2

12.4

2

네덜란드

33,276

53,121

75,942

12.7

43.0

3

슬로바키아

24,081

41,178

28,217

4.7

-31.5

4

폴란드

17,958

18,803

24,010

4.0

27.7

5

체코

12,719

17,944

19,230

3.2

7.2

6

이탈리아

20,464

21,427

18,395

3.1

-14.2

7

스위스

15,655

16,463

17,733

3.0

7.7

8

프랑스

14,078

17,262

17,618

3.0

2.1

9

벨기에

8,407

9,095

9,775

1.6

7.5

10

헝가리

4,196

6,809

7,234

1.2

6.2

34

한국

148

136

217

0.0

59.6

총계

503,786

539,691

595,665

100.0

10.4

주: 순위는 2022년 기준

[자료: Global Trade Atlas]


유통구조


즉석식품을 포함해 수프, 냉동 피자, 밀키트, 포장 샐러드까지를 아우르는 편의식 시장의 유통 구조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Euromonitor에서 발표한 내용을 소개하면, 이들 제품군은 2022년 기준 오프라인을 통한 판매 비중이 89.9%로 전년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의 비중은 10.1%로, 이는 3.9%를 기록했던 2017년부터 5년간 연평균 21%의 높은 성장을 거듭해 온 결과다.


2022년 기준, 오프라인 유통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는 식료품 유통채널(전체 유통의 85.2%)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슈퍼마켓이 전체 유통의 42.3%, 할인점이 25.9%, 하이퍼마켓이 11.5%, 편의점 및 주유소편의점이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식료품 유통 채널(드럭스토어 등)은 총 4.7%를 차지함으로써 전년의 0.6% 대비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수프 등 편의식* 시장 규모 (2020~2022년)>

(단위: %)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오프라인

89.4

89.9

89.9

 

    식료품 유통채널

89.4

89.3

85.2

 

 

   슈퍼마켓

44.7

44.5

42.3

 

 

   할인점

27

27

25.9

 

 

   하이퍼마켓

12

12

11.5

 

 

   편의점

0.4

0.4

0.4

 

 

   주유소편의점

2.8

2.9

2.8

 

 

   식품/음료/담배 전문점

1.4

1.4

1.3

 

 

   소형 독립 식품점

1.1

1.1

1

 

    비식료품 유통채널

0

0.6

4.7

    온라인

10.6

10.1

10.1

    총계

100.0

100.0

100.0

주: 즉석식품, 수프, 냉동 피자, 밀키트, 포장 샐러드 포함

[자료: Euromonitor]


경쟁 동향


통계시장조사 전문기관 Statista가 진행한 ‘냉동 및 즉석식품 선호 브랜드 조사’* 결과(2022년 8월 발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소비자의 구매율이 가장 높은 냉동·즉석식품 브랜드는 독일 식품회사의 브랜드 Iglo로, 인터뷰에 응한 소비자의 37%가 최근 이 브랜드의 냉동 생선 요리, 야채 요리를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유통 면에서 특이점을 보이는 브랜드로는 Bofrost를 들 수 있는데, 이 브랜드는 순위에 올라있는 모든 브랜드가 슈퍼마켓 등의 식료품 유통채널을 통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취하는 것과는 달리, 온라인을 통한 회원제 직접 판매를 통해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고 있다. 대형 식품 유통망 기업의 자체 브랜드로 자사 유통망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또한 선전하고 있는데, 1위 식품 유통망 기업 Rewe Austria에서 출시한 Chef Menü와 2위 기업 SPAR Group에서 출시한 SPAR Feine Küche를 들 수 있다.

  주*: 14세 이상 소비자 8383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뷰 시 주어진 질문은 ‘최근 구매한 냉동 및 즉석식품 브랜드는 무엇입니까?’였다.

 

<오스트리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즉석식품 브랜드>

브랜드명

본사

소재지

식품 유형

유통채널

대표 제품

용량

(g)

가격 

(€)

구매율*

(%)

Iglo

(Fisch)

독일

냉동 보관 생선요리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Fisch'n'Rösti

(생선튀김)

300

5.99

37

Iglo

(Gemüse)

독일

냉동 보관 야채 요리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Farmers Gemüse

(야채믹스)

650

4.29

37

Tante Fanny

오스트리아

냉장 보관 반죽

(빵, 피자 등)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Frischer Blech-Pizzateig

(피자도우)

400

2.39

11

Bofrost

독일

냉동 보관 즉석요리

(고기/생선요리, 디저트 등)

온라인직접판매(자택 배송)

Faschierte Laibchen mit Zwiebeln 

(돼지고기 패티)

700g

11.70

9

Iglo

(Fertiggerichte)

독일

냉장 보관 즉석요리

(굴라쉬, 라쟈냐 등)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Iglo Rindsgulasch mit Nockerl

(쇠고기 굴라쉬+라비올리)

350

5.99

9

Inzersdorfer

오스트리아

냉장 보관 즉석요리

(슈니첼, 굴라쉬 등)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Champignonschnitzel

(돼지고기 슈니첼 + 라이스)

380

5.79

8

Ben’s Original Express

미국

실온 보관 쌀 요리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Milchreis Zimt

(라이스푸딩)

220

2.39

7

Felix

오스트리아

실온 보관 통조림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Gulaschsuppe

(쇠고기 굴라쉬)

800

5.49

7

Chef Menü

독일

냉장 보관 즉석요리

오스트리아 최대 식품 유통망 기업 Rewe Austria 자체 브랜드로 독점유

Chef Menü Kalbsbutterschnitzerl

(쇠고기 패티+감자 퓨레)

370

3.79

7

SPAR Feine Küche

네덜란드

냉장/냉동 보관 즉석요리

오스트리아 2위 식품 유통망 기업 Spar Group 자체 브랜드로 독점유통

Spaghetti Bolognese

(볼로녜제 스파게티)

450

2.69

4

Bauernland

오스트리아

냉장/냉동 보관 즉석요리

슈퍼마켓 등 식품유통

Gemüselaibchen

(야채 패티)

300

3.19

4

주*: 전체 인터뷰 응답자 중 해당 브랜드를 최근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

[자료: Statista, 각 브랜드 웹사이트, 유통망 기업 Billa/Spar 온라인숍]

 

관세율, 수입 규정 및 인증


한국과 EU 간 체결된 FTA로 인해 한국산 즉석식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은 0%이며,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필수 인증은 없다.


한편,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모든 EU 국가로 식품을 수출할 때 유의해야 할 규정으로는 EU 식품라벨링규정(Regulation(EU) No 1169/2011)과 EU 복합식품규정(Regulation(EU) No 2017/625, Commission Delegated Regulation(EU) No2019/625 제12~14조)을 들 수 있다.


1) EU 식품라벨링규정


식품과 관련,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표시하고, 소비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본 규정에 의거, 식품에 의무적으로 표기돼야 하는 사항이 식품의 종류 별로 정해져 있다. EU 의회에서는 이를 위해 2020년 12월 21일 식품라벨링정보시스템(FLIS: Food Labelling Information System)*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이는 식품 종류에 따른 EU의 라벨링 규정 정보(필수 기재 내용, 관련 법안, 가이드 문서 등)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놓은 온라인 플랫폼이다

☞ EU 식품 라벨링 정보 시스템 바로 가기 : https://ec.europa.eu/food/safety/labelling_nutrition/labelling_legislation_en/food_labelling_information_system/start/select-language


2) EU 복합 식품 규정


해당 규정에 의해 ‘복합 식품’으로 정의되는 식품은 가공된 동물성 원료(식육, 우유, 알류, 꿀, 수산 제품 등)와 식물성 원료를 함께 포함한 식품으로, 상당수의 즉석식품이 이에 해당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 규정에서는 해당 식품에 포함된 동물성 원료의 위생 상태 및 공중보건 위험성에 따른 분류가 이루어져, 모든 복합 식품을 다음과 같은 3개의 제품군으로 분류한다:

  ① 상온 보관 육류 불포함 복합 식품

  ② 상온 보관 육류 포함 복합 식품

  ③ 비상온 보관 복합 식품


간략히 요약하면, 한국산 육류의 EU 통관은 여전히 불가하기 때문에 보관 조건에 따른 , 의 구분과 상관없이 EU 수출이 불가하지만,  또는 에 해당하는 수산물류 포함 복합 식품과 유제품, 달걀, 벌꿀 가공품 포함 복합 식품의 경우는 보관 조건에 따라 다른 규정을 적용받으므로 수출 시 이에 대한 세심한 확인과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각 제품군에 해당하는 규정 및 한국 식품 적용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KOTRA 해외시장뉴스 "개정된 EU 복합식품 수입 규정, K-푸드 수출의 미래는?"


시사점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전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2억8140만 유로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으며, 2022~20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조리가 간편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서도 잘 나타나, ‘편의성’이 장기적 관점의 식품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면, 만두 등을 포함한 한국산 즉석식품이 아시아 식품점을 위주로 한 독립 소매점 유통망, Amazon 등의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되며 선전하고 있지만, 현재 일반 식품 유통채널을 통한 대규모 유통은 폭넓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한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지 상황을 잘 활용한다면, 짧은 조리 시간과 간단 조리법의 편의성까지 갖춘 한국산 즉석식품은 대형 식품 유통망 입점 기회 또한 충분히 노릴 만하다고 보인다.


편의성과 함께 중요한 현지 식품 소비 키워드로 꼽히는 지속가능성 선호 트렌드와 함께 높은 확장세를 보이는 유기농·비건·친환경 식품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시장으로, 관련 조건 충족 시 전문 유통망 등의 특화 채널 공략도 입점 전략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한국산 라면의 오스트리아 대형 유통망 최초 입점 또한 자영업자·법인의 이용이 많은 B2B 회원제 창고형 매장을 통해 이루어졌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틈새 채널 입점을 통한 단계적 채널 확장 전략이 매우 유효해 보인다.



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 Österreich isst informiert, Global Trade Atlas, 유통망기업 Billa/Spar 온라인숍, 제품 브랜드 웹사이트, 농식품수출정보(KATI),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 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오스트리아 즉석식품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