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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스 및 조미료 시장 동향
  • 상품DB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23-05-04
  • 출처 : KOTRA

상대적으로 낮은 브라질인들의 소스 및 향신료 소비량

팬데믹 기간 동안 가정 요리 증가로 소스, 향신료 등에 대한 소비 폭증

상품명/HS Code


소스 및 향신료 제품: 2103 (2103.10.10, 2103.10.90, 2103.20.10, 2103.20.90, 2103.30.10, 2103.30.29, 2103.30.21, 2103.30.29, 2103.90.11, 2103.90.19, 2103.90.21, 2103.90.29, 2103.90.91, 2103.90.99)


시장 규모


Eurominiotor 따르면, 2022년 브라질의 소스 및 향신료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64억 헤알(52억 달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는 총 매출에서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123억 헤알(24억 달러)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18% 상승했다. 브라질의 소스 및 향신료 매출은 2027년 약 422억 헤알(83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의 소스 및 향신료 매출 동향>

(단위: 백 만 헤알)

[자료: Euromonitor 2022.9]

 

<브라질의 소스 및 향신료 연도별 성장률>

(단위: %) 

 

[자료: Euromonitor 2022.9]

 

시장 동향


팬데믹 기간 동안 가정 요리 증가로 소스, 향신료 등에 대한 소비 폭증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장기간의 사회적 격리가 지속되면서 브라질 사람들은 집에서 더 자주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20년에는 소스, 향신료 등에 대한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는 2021년까지 지속됐다.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브라질 사람들은 직접 요리하는 습관이 늘어났으며 건강에 더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특히 웰빙 습관과 소비하는 음식의 상관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마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 수준”에 이르게 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SNS 인플루언서들의 식품 홍보가 대폭 증가하였다. 팬데믹 이전에는 요리에 익숙하지 않던 젊은 층들은 가정에서 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요리 재료를 소비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물가로 인해 외식은 줄고 도시락이나 가정 요리는 증가


2021년 말에 심화되기 시작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2022년에 더욱 악화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제품은 배제하고 생필품 위주로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팬데믹 이전보다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인 식품의 구매는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식품 업체들은 제품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포장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 전략을 구사하였다. 


소비자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더 자주 요리를 하면서 요리 재료와 소스 수요 증가가 지속됐다. 한편 팬데믹 기간 동안 소득에 관계없이 많은 근로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는 습관이 생겨났다. 이로 인해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인 허브, 향신료, 소스 등의 사용이 더욱 늘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브라질인들의 소스 및 향신료 소비량


2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은 소스 및 향신료 시장에서 세계 15위(매출 기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인들의 소스 및 향신료 소비량은 미국의 절반도 채 되지 않으며 남미 국가 중에서도 아르헨티나나 칠레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브라질의 소스 및 향신료 시장이 아직 포화상태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얼마든지 판매를 늘릴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임을 의미한다.


소스 및 향신료 분야 글로벌 기업들은 이 같이 미래 가능성이 높은 브라질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글로벌 식품 기업 Kraft Heinz는 브라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브라질 기업 Cia Hemmer Indústria e Comércio를 인수했다. 동 인수 합병을 통해 Kraft Heinz사는 다양한 가격대의 소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일례로 토마토 소스의 경우, 이코노미 브랜드 Quero, 프리미엄 브랜드 Heinz, 중저가 브랜드 Hemmer등 다양한 가격의 제품을 보유하게 되어 소비자의 경제 사정에 따라 적절한 브랜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Heinz 사의 토마토 소스제품>

브랜드명

Quero

Heinz

Hemmer

카테고리

이코노미

프리미엄

중저가

가격

5.16헤알(1달러)

13.70헤알(2.7달러)

9.17헤알(1.8달러)

중량

400g

397g

320g

제품사진

[자료: Pão de Açúcar]


팬데믹 기간 동안 브라질에서 햄버거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브라질의 주요 배달 앱 중 하나인 Ifood는 2021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요리는 햄버거로 약 1억 건 이상(초당 4개의 햄버거 주문)의 햄버거 주문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햄버거 판매의 증가는 소스 판매 증가와 직결되어 있다. Heinz사는 햄버거와 함께 제공되는 케첩, 마요네즈 및 머스터드 등 세 가지 소스를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스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Cepêra사의 전략


브라질 식품 기업 Cepêra의 매출 중 외식 업체 및 도매 업체 공급으로 인한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동사의 포트폴리오에는 조미료, 다양한 용도의 소스 및 절인 제품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Cepêra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변화해야 매출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주요 전략은 향후 30-50년 동안 구매 결정권을 주도하게 될 현재의 젊은 세대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이다. 브랜드 이름보다 제품 이름에 더 초점을 맞추는 포장을 사용하는 한편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다양한 맛과 보다 현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추구하고 있다.


Sabores Cepêra 케첩 제품 홍보 마케팅 전략 중 하나는 별자리에 따른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사용하여 진열대에서 더 눈에 띄게 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이다.  소매 판매에 초점을 맞춘 버전의 새로운 파스타 소스 라인으로 토마토(소금이 첨가되지 않음), 바질(바질, 월계수 잎, 후추, 마늘, 양파로 양념), 오리지널(토마토, 파슬리, 블랙으로 만든 것) 후추와 월계수 잎)과 미니 미트볼. 등 4가지 종류가 있다. 새로운 소스들은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Instagram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공유되었다. 젊은 브라질 소비자들은 실용성과 흥미로운 맛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레스토랑 등과 같은 Food Service에 제공되는 대형 포장보다는 소매용으로 출시되는 소형 포장 제품이 Cepêra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소매 유통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직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되지 않은 제품 다수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Cepêra의 또 다른 전략은 소매업체가 차별적이고 다채로운 소스 및 조미료 제품만 한데 모아 전시하는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일례로 A 슈퍼마켓 한 코너에는 카레와 베이컨 맛이 가미된 Cepêra 케첩 등이 피클과 할라페뇨 맛의 Heinz 소스 등과 같은 한 곳에 진열되어 있다. 이곳에는 일반적인 케첩이나 마요네즈 제품은 전시되지 않는다. 이 코너는 기존의 맛과 차별되는 제품만 모여 있으며 신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아시아 음식과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브라질 소비자


국내 주요 배달 앱인 Ifood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가장 인기 있는 배달 음식으로 일식, 이탈리아 음식, 햄버거  등이 상위 10 안에 포함됐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브라질 소비자들의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대폭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른 나라 문화에 접근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해당 지역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은 영양적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연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간장 소스로 유명한 Sakura Nakaya Alimentos사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아시아 요리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는 코너를 회사 홈페이지 내에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Sakura사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아시아 요리 재료를 사용한 여러 요리의 레시피를 안내하고 있다.


<Sakura Nakaya Alimentos사의 아시아 요리 안내 코너>

 [자료: Sakura Nakaya Alimentos사 홈페이지]


‘창의적인 요리’를 위해 태어난 향신료 브랜드 BR Spices


BR Spices사는 ‘창의적인 요리’에 중점을 두고 2014년에 만들어졌다. 이 브랜드는 방부제, 착색제 또는 기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가공되지 않는 자연 원료를 혼합하여 독창적인 조미료는 만들어내는 업체로 인식되고있다. 현대적인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복고풍 수제품’ 이미지를 가미한 포장을 사용하여 소비자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동 브랜드는 전국적으로 유통되며 다양한 브라질 지역의 소매업체 및 선호도에 맞게 공급하는 제품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쌀과 콩과 같은 브라질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즐겨먹는 대중적인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조미료가 대부분이지만 동 제품을 사용하면  마치 평범한 음식에 신의 한수가 더해진 듯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전문가의 비밀’ 시리즈를 개발하여 높은 인기를 끌었다.


BR Spices사의 커다란 성공에 힘입어 2021년 말 다국적 기업 Kraft Heinz는 BR Spices사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Kraft Heinz는 BR Spices가 기존과 동일한 영업 방침을  유지하는데 동의했으며 요리법, 광고 및 경험 개발 분야에서 BR Spices사음에게 자율권을 부여했다.


수입동향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케첩, 마요네즈 등과 같은 소스는 대부분 현지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으나 향신료의 경우 미국, 우루과이,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S Code 2103 기준 브라질 수입 현황(2020~2022년)>

(단위:US$천)


순위

HS code

품목 설명

2022

2021

2020

1

2103.90.29

기타 조미료 및 향신료

18,524

19,127

16,579

2

2103.90.91

기타 조미료  향신료 (1 kg 이하 포장)

7,024

8,216

6,542

3

2103.90.21

기타 조미료  향신료 (1 kg 이하 포장)

4,782

6,004

5,458

4

2103.20.10

케첩 및 기타 토마토 소스 (1 kg 이하 포장)

3,150

4,496

4,324

5

2103..90.99

기타 소스

2,321

980

635

6

2103.10.90

기타 간장 소스

1,749

1,786

1,195

7

2103.2090

기타 케첩 및 토마토 소스

1,690

1,177

1,419

8

2103.30.10

머스터드 소스

1,455

954

729

9

2103.30.21

머스터드 소스 (1 kg 이하 포장)

879

1,354

1,225

10

2103.30.29

기타 머스터드 소스

398

219

190

11

2103.10.10

간장 소스 (1 kg 이하 포장)

299

284

328

12

2103.90.11

마요네즈 (1 kg 이하 포장)

292

520

576

13

2103.90.19

기타 마요네즈

845

6

0

총계

42,564

45,123

39,199

 [자료: ComexStat 2023.4.20] 

 

[HS Code 2103 품목의 상위 5위 제품 수입 동향]

 

<(1위) HS Code 2103.90.29 제품 브라질 수입 동황>

(단위: US$) 

국가

2022

2021

2020

우루과이

14,501,178

14,218,838

11,458,457

미국

2,565,424

1,455,745

2,398,708

인도

995,973

1,826,768

1,140,078

중국

250,934

188,428

216,209

이탈리아

70,160

98,888

32,619

아르헨티나

51,280

0

0

독일

47,813

1,254,073

1,265,845

일본

17,185

28,184

24,387

레바논

11,586

522

0

멕시코

7,228

50,118

1,772

남아공

2,616

1,414

3,089

대한민국

2,091

794

757

 [자료: ComexStat 2023.4.20]

   

<(2위)HS Code 2103.90.91 기준 브라질 수입 동향>

(단위: US$)

국가

2022

2021

2020

미국

2,670,860

4,199,099

2,961,692

이탈리아

1,892,508

1,979,137

1,488,596

벨기에

611,368

71,131

155,234

페루

578,758

669,158

610,756

중국

310,629

285,003

260,162

태국

260,971

287,375

235,093

독일

183,140

153,006

164,357

일본

142432

171014

190246

한국

97024

53836

71200

 [자료: ComexStat 2023.4.20]

  

<(3위) HS Code 2103.90.21 기준 브라질 수입 동향>

(단위: US$)

국가

2022

2021

2020

이탈리아

1,955,364

1,842,825

1,255,335

일본

929,438

1,153,049

919,552

아르헨티나

763,843

1,555,977

1,791,005

중국

340,454

427,995

289,534

미국

165,375

187,719

219,138

스페인

106,205

244,274

310,895

포르투갈l

99,730

129,500

196,755

그리스

92,638

21,389

124,512

태국

69,328

49,888

58,770

오스트리아

52,158

101,340

75,078

독일

48,827

79,280

83,376

우루과이

36,352

32,769

29,683

대한민국

23,007

53,534

22,895

남아공

15,517

13,881

8,358

이스라엘

15,040

2,219

486

 [자료: ComexStat 2023.4.20]

 

 <(4)HS Code 2103.20.10 기준 브라질 수입 동향>

(단위: US$)

국가

2022

2021

2020

이탈리아

2,843,771

3,896,657

3,924,665

미국

143,907

236,501

203,897

칠레

80,467

266,148

11,955

스페인

28,355

11,124

88,736

독일

22,024

9,085

38,890

프랑스

12,332

53,915

47,227

폴란드

6,244

0

0

중국

5,219

0

0

네덜란드

3,692

14,557

6,519

일본

3,583

4,065

1,522

영국

282

635

800

레바논

190

0

0

오스트리아

47

204

47

벨기에

0

3,202

0

이스라엘

0

280

0

 [자료: ComexStat 2023.4.20]

 

<(5)HS Code 2103.90.99 기준 브라질 수입 동향>

(단위: US$) 

국가

2022

2021

2020

독일

1,468,773

324,377

1,107

중국

259,651

298,796

209,521

미국

256,937

32,006

80,677

이탈리아

100,533

45,204

115,476

태국

92,478

124,240

87,319

홍콩

67,730

53,397

67,657

대한민국

27,323

14,759

11,853

네덜란드

16,297

0

23,232

레바논

12,467

522

6,836

스페인

11,689

2,825

1,738

일본

4,819

5,019

10,350

대만

1,459

949

700

칠레

801

0

904

프랑스

26

179

2,152

필리핀

0

75,090

0

 [자료: ComexStat 2023.4.20]

 

관세율 및 인증


관세율 

<관세 및 부가세>

(단위: %) 

HS Code

관세율

(II)

공업세

(IPI)

사회기여세

(PIS/PASEP)

사회보장세

(COFINS)

유통세*

(ICMS)

2103 

12.8~14.4

0.0

2.1

9.65

18.0

주: 상파울루 주내 이동 시에18%가 적용됨.

[자료: Tecwin]

  

인증  

 

소스 및 향신료는 MAPA(농축산업 제품 인증) 또는 경우에 따라 ANVISA(위생감시국) 인증이 필요하다


 

경쟁동향


Euromonitor에 따르면, Cargill Agrícola SA는 2022년 기준 시장 점유율 18%를 보유하고 있는 소스 및 향신료 분야 1위 업체이다. 2위 Unilever Brasil Alimentos(11.9%), 3위는 Heinz Brasil (10.2%), 4위 Predilecta Alimentos(7.8%), 5위 Ajisnomoto do Brasil(5.7%) 이다.


소스 및 향신료 제품 분야 1위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 9.8%를 보유한 Pomarola이며 2위는 Hellmann’s(6.6%), 3위는 Quero(6.1%), 4위 Fugini(4.1%), 5위  Kitano(4.0%)로 확인됐다.    

 

 

<브라질에서 시판되는 소스 및 향신료 제품>

브랜드명(제품 종류)

제품사진

가격

Heinz

(일반 케첩 397g)

15.65헤알

(3.07달러)

HEINZ

(마늘 허브 마요네즈 215 g)

 

16.67 헤알

(3.27 달러)

Heinz

(허니 머스터드 220g)

17.99 헤알

(3.53 달러)

Fugini

토마토 소스 300g

1.65 헤알

(0.32 달러)

Quero

토마토 소스 300g

2.25 헤알

(0.44 달러)

Barilla

토마토 소스 400g

29.79 헤알

(5.84달러)

[자료: Pão de Açúcar, Club Extra, Tenda Atacado]


유통구조


브라질 시장에서 판매되는 소스 및 향신료의 98.9%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며 나머지 1.1%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채녈 중 45.6%는 슈퍼마켓, 31.1%는 하이퍼마켓, 13%는 소규모 식료품 가게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전문가 의견


P슈퍼마켓 식품 분야 매니저 Pedro 씨는 “브라질을 포함한 전 세계의 식품 서비스 분야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 조치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주요 업체들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배달 서비스에 빠르게 적응했으나 많은 소규모 업체들은 외식이 대폭 줄이는 바람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소득 감소 또는 실직 등으로 구매력이 낮아진 소비자들은 저렴한 브랜드 제품을 우선 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음식점에 가는 빈도를 줄였으며 도시락을 준비해오거나 저렴한 샌드위치, 핫도그 등과 같은 간단한 식품으로 점심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가 늘었다. “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점


새로운 맛 대결 리얼리티 TV 쇼들이 브라질에서 인기를 끌면서 젊은 소비자들은 요리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조미료의 다양한 사용 방법을 포함하여 조리법 전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강황, 레몬 페퍼, 커리, 파프리카 등 다양한 조미료들은 가정에서 취미로 요리를 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팬데믹 기간 동안 자택 격리로 인해 더가속화 되었는데 브라질 사람들은 가정에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요리전문 채널 SNS 등에서 조리 방법을 알려주는 컨텐츠를 가장 많이 액세스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경제가 느린 걸음으로 회복하면서 외식산업도 침체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식 산업은 소스 및 향신료 수요의 약 13%를 차지하는 분야이다. 소스 및 향신료 업체들은 외식 산업 분야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 년 동안 브라질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증가에 따라 이국적인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하게 되면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기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고소득층은 물론 저소득층 사이에서도 강하게 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Euromonitor, Pão de Açúcar, Club Extra, Tenda Atacad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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