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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길림성 경제무역 동향
  • 경제·무역
  • 중국
  • 창춘무역관
  • 2022-12-02
  • 출처 : KOTRA

2022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도시봉쇄 등 정책으로 길림성 대외무역 감소세 전환, 연초 발표한 경제발전 목표 달성 어려울 것으로 전망

길림성 교역액은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 산업과의 연관성 높아

길림성에서는 자동차 산업 외에도 화공, 의료바이오, 농산품 가공 등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

2022년 3분기까지 길림성 '도시봉쇄' 정책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하락

 

2022년 3월 길림성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길림성 성도 창춘은 약 2개월 동안 '도시봉쇄' 정책을 실시하였다. 4월 말부터 길림성 주요 산업인 자동차산업을 대표로 일부 기업에서 조업재개를 진행해 왔고, 5월이 넘어서야 일상이 점차 회복되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3분기까지 길림성 GDP는 9,4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길림성 2018-2022년 3분기 경제성장률 추이>

(단위: 억 위안,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61bc04ac.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1pixel, 세로 288pixel

[자료: 길림성 통계국(吉林省统计局)]

 

앞서 지난 2월에 길림성 정부공작보고에서는 GDP 성장 목표를 6% 내외, 신규 일자리 창출 23만 개, 실업률 6% 이하 유지,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 7%, 소비재 판매 총액 6.5% 증가, 물가상승률 3%대 유지, 지방재정수입 증가율 2% 이상 등을 목표로 설정하였음을 발표하였다.

 

동 보고서에서는 자동차산업이 길림성의 대표산업으로서 올해는 디이치처(一汽) 회사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신에너지차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그중 이치아우디(一汽奥迪) 신에너지 자동차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가동해 신에너지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에도 노력해 신에너지차 산업의 성장과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창춘이 국제 자동차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림성은 국가 중약 현대화 과학기술 산업기지로서 생물제약과 중약(中藥)제제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 등 분야에서 중국 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은 향후 중약(中藥) 관련 주요 기업과 프로젝트, 주요 품목의 취집지역을 중심으로 대표기업의 육성과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길림성을 의약산업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광학, 정밀 기기, 응용 화학 등의 과학 연구 분야 경쟁력을 활용해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생물 안전 실험실 건설 및 백신 분야의 연구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항체 약물, 재조합 인간 알부민, 혈액 제품,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분야 기술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길림성' 건설을 가속화 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계산, 인공지능 등 새로운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융합발전을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비스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길림성 대외무역 동향

 

2022년 9월 기준 길림성의 무역총액은 176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 총액은 5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1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되었다. 최근 수년간 길림성의 수입은 수출금액의 약 3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매년 약 100억 달러 수준의 무역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길림성의 수출입(2018-2022년 9월)>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출

5,572

5.1

4,674

-16.1

4,309

-7.8

5,586

29.6

5,602

43.1

수입

15,862

10.0

14,163

-10.7

14,383

1.6

17,874

24.3

12,060

-16.2

무역총액

21,434

8.7

18,837

-0.1

18,692

-0.8

23,460

25.5

17,662

-3.5

무역수지

-10,290

_

-9,489

_

-10,074

_

-12,289

_

-6,458

_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길림성 수출, 독일, 러시아, 한국, 일본, 미국 순

 

2022년 9월 기준, 길림성의 주요 수출 대상국은 독일(6억6000만 달러), 러시아(6억1000만 달러), 한국(3억7000만 달러), 일본(3억1000만 달러), 미국(3억 달러) 등 이다.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시봉쇄'에도 불구하고 길림성은 수출 상위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독일(56.8% 증가), 러시아(201.8% 증가) 등 국가로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한국은 2019년 및 2020년 길림성의 최대 수출대상국이었으나 2021년에는 독일이 이어 2위, 2022년에는 러시아를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길림성의 국가별 수출 (2018년-2022년 9월)>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출총계

5,572

5.1

4,674

-16.1

4,309

-7.8

5,586

29.6

5,602

43.1

1

독일

410

11.3

344

-15.9

373

8.3

539

44.5

659

56.8

2

러시아

186

-10.3

242

30.5

249

3.0

457

83.3

608

201.8

3

한국

495

-13.7

508

2.6

438

-13.7

527

20.3

373

2.1

4

일본

500

11.7

322

-35.7

315

-1.9

383

21.3

306

6.6

5

미국

505

20

382

-24.5

319

-16.4

435

36.3

299

-6.9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길림성의 국별 주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독일에 자동차부품류, 적층목재 등을 많이 수출하고 러시아로는 화물자동차류, 조명기구, 한국으로는 어류 가공품 및 광천수, 일본으로는 건조한 채두류와 전분박과 등 미국으로는 양말류와 견과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 수출품목, 질소화합물, 화물자동차, 목재·식품, 자동차 부품 등 위주

 

길림성의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질소화합물, 화물자동차, 적층목재류, 견과류, 식품 및 의약품 원료, 자동차부품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의 주요 수출 품목(HS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코드

품목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출총계

5,572

5.1

4,674

-16.1

4,309

-7.8

5,586

29.6

5,602

43.1

1

2933

질소 화합물

14

-12.3

49

249.8

59

21.5

197

232.8

741

469.5

2

8704

화물자동차

50

13.3

93

86.1

67

-27.8

171

154.3

326

170.7

3

2922

산소관능

아미노 화합물

106

13.4

108

1.6

155

43.5

211

36.4

279

85.2

4

4412

적층목재류

355

6.4

285

-19.9

292

2.5

357

22.4

277

3.9

5

8703

승용차

91

28.4

69

-23.9

65

-6.4

201

208.6

250

160.7

6

5403

필라멘트사

135

34.3

138

2.5

110

-20

178

61.4

176

38.5

7

8708

자동차 부품

164

16.3

152

-7.2

153

0.8

201

31.5

151

-2.3

8

8701

트랙터

23

-26.3

82

262.4

70

-14.5

122

75

148

66

9

0802

견과류

157

-21.2

168

7.1

176

5.2

203

15.2

127

-19.7

10

5501

합성필라멘트 토우

22

-42.1

23

3

19

-17.3

35

84.1

100

276.2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동차산업은 길림성의 대표산업으로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디이치처(FAW Group)의 본사가 길림성 창춘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그룹과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 글로벌 기업 간 JV 브랜드를 포함하여 총 5개의 승용차 브랜드와 상용차 기업(이치-지에팡)들이 소재해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잘 형성돼 있다. 이런 연유로 길림성 수출에서 자동차 부품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길림성의 화물자동차(8704류)의 수출 증가는 2022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0.7% 성장하였는데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탄자니아, 남아공, 필리핀, 베트남 등이다.

 

길림성의 승용차(8703류)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7%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노르웨이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국가들이 다수이다. 특히 노르웨이 수출액은 약 7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8,442.5%로 대폭 성장하였다.

 

길림성 수입 주요국은 독일, 러시아, 멕시코, 일본, 슬로바키아 등 순으로 자동차 산업과 연관성 높아

 

2022년 9월 기준 길림성의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30억5000만 달러), 러시아(11억5000만 달러), 멕시코(8억1000만 달러), 일본(7억1000달러), 슬로바키아(6억9000만 달러) 순이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억 달러로 수입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9월 기준, 상반기 도시봉쇄 등의 영향으로 길림성의 수입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으나,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액은 2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길림성의 국가별 수입 (2018년~2022년 9월)>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입총계

15,862

10.0

14,163

-10.7

14,383

1.6

17,874

24.3

12,060

-16.2

1

독일

5,588

4.6

4,241

-24.1

4,043

-4.7

5,271

30.4

3,046

-31.4

2

러시아

646

95.8

594

-8.2

593

0.0

1,159

95.4

1,152

49.5

3

멕시코

376

534.3

534

42.2

838

56.8

1,065

27.1

808

-3.9

4

일본

1,331

-0.8

1,183

-11.1

1,559

31.8

1,266

-18.8

710

-30.1

5

슬로바키아

1,067

38.1

1,045

-2.0

875

-16.3

1,249

42.8

686

-37.4

12

한국

409

2.9

527

29.0

405

-23.2

484

19.6

304

-15.4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러시아를 제외한 길림성의 수입순위 상위 5개국은 모두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에서 생산되는 폴크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등의 완성차들에는 독일·슬로바키아·일본·멕시코·포르투갈·체코 등지로부터 글로벌 소싱 형태로 조달된 부품 및 모듈이 사용되고 있다.

 

<길림성의 주요 수입 품목(HS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코드

품목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입총계

15,862

10.0

14,163

-10.7

14,383

1.6

17,874

24.3

12,060

-16.2

1

8708

자동차부품

3,902

0.3

3,035

-22.2

3,521

16.0

4,175

18.6

2,141

-36.2

2

8703

승용차

2,653

32.0

2,542

-4.2

2,140

-15.8

3,391

58.4

2,036

-33.7

3

2701

석탄

249

73.4

158

-36.3

233

46.9

472

102.8

559

94.4

4

8529

전자부품류

424

23.5

491

15.7

650

32.4

730

12.3

521

-14.8

5

2603

구리광과 그 정광

352

2.2

383

8.8

404

5.5

374

-7.3

426

36.6

6

8512

조명 및 신호장치

475

28.4

592

24.6

676

14.1

838

24

423

-36.7

7

1201

대두

529

-2.2

153

-71.1

388

153.5

445

14.7

416

13.2

8

8517

전화기

22

1,403.2

110

396.8

240

117.9

340

41.5

384

38.6

9

8542

전자집적회로

217

-3.7

157

-27.6

179

13.9

267

49.4

354

70.6

10

0306

갑각류

246

208.4

179

-27.3

162

-9.6

484

198.7

316

-7.8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길림성의 주요 수입 품목에서 보면, 자동차 부품류(8708류, 8512류, 8529류, 8542류 등) 및 승용차(8703류)가 전체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길림성 경제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잘 보여준다.

 

승용차의 수입은 독일과 슬로바키아가 전체의 9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에서 생산된 폭스바겐 및 아우디 브랜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 창춘은 유라시아횡단철도망(TCR-TSR)과 연결되어 2018년 창춘 해관이 수입차량 통관 기능을 획득한 이래 국제 철도망으로 운송된 승용차를 창춘에서 직접 통관하고 있다.

 

2022년 길림성의 수입 순위 상위의 제품이 약 30% 이상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석탄(2701류), 전자집적회로(8542류)의 수입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석탄(2701류), 갑각류(0306류)는 대부분 러시아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로부터의 석탄(2701류) 수입액은 5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3.6% 성장하였다.


한국-길림성 간 교역, 2022년 상반기 창춘시 도시봉쇄 등 영향으로 감소세 전환

 

2022년 9월 기준 한국과 길림성 간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한국의 대길림성 수출은 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 수입은 2.1% 늘어난 3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한국에서 길림성으로의 수출은 2021년까지 회복세를 기록하다 2022년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길림성 도시봉쇄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한국의 对 길림성 수출입 (2018-2022년 9월)>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출

409

2.9

527

29

405

-23.2

484

19.6

304

-15.4

수입

495

-13.7

508

2.6

438

-13.7

527

20.3

373

2.1

무역총액

904

-6.9

1,035

14.5

843

-18.6

1,011

19.9

677

-6.6

무역수지

-86

_

19

_

-33

_

-43

_

-69

_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한국, 축전지, 전자, 자동차 부품 등 산업용 원부자재 수출 중심

 

한국에서 길림성으로의 주요 수출 품목은 축전지, 전자 및 자동차 부품, 의료용품 등이다.

 

<한국의 대길림성 수출품목 (HS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코드

품목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출총계

409

2.9

527

29.0

405

-23.2

484

19.6

304

-15.4

1

8507

축전지

22

2,017.3

82

274.2

105

27.8

105

-0.3

70

-21.6

2

8473

기계에 전용되거나 주로 사용되는 부분품과 부속품

0

0.0

0

0.0

0

0.0

0

0.0

41

0.0

3

8542

전자 집적회로

9

-15.1

8

-4.9

9

9.7

13

37.6

20

94.0

4

8536

전기회로용 기기

14

19.1

18

32.5

18

-2.7

25

41.1

15

-17.2

5

2708

피치와 피치코크스

17

331.7

29

69.7

10

-65.4

24

141.5

13

-20.6

6

8414

펌프류, 압축기, 팬

14

19.3

19

34.6

17

-11.5

18

11.5

13

-2.5

7

3901

에틸렌의 중합체

37

35.3

11

-69

10

-13.3

12

23.7

10

9.6

8

3002

사람의 피, 치료용ㆍ예방용ㆍ진단용으로 조제한 동물의 피, 면역혈청ㆍ그 밖의 혈액 분획물과 면역물품

0

0.0

0

0.0

0

0.0

0

0.0

9

3,357,503.8

9

8420

캘린더기

0

0.0

0

-55.3

0

680.1

0

513.4

9

1,924.0

10

3903

스티렌의 중합체

0

0.0

3

-62.8

4

11.8

5

38.8

8

137.1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식품 및 가공식품이 여전히 주요 수입품목

 

한국이 길림성으로부터 수입하는 주요 품목은 가공 냉동어류 및 어류 가공품, 광천수 등과 같은 식품 및 가공식품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러시아산 어류를 수입하여 가공한 후 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이 다수 있다. 또한, 한국의 대기업이 장백산 유역의 지하수로 생산한 광천수도 꾸준히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그밖에도 케이블류, 내연기관, 전자부품 등 산업용 원부자재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대길림성 수입품목 (HS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코드

품목명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9월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수입총계

495

-13.7

508

2.6

438

-13.7

527

20.3

373

2.1

1

0305

가공어류

59

2.9

62

4.5

55

-10.0

57

3.5

44

14.7

2

2201

광천수

48

18.9

52

7.4

45

-13.1

36

-19.9

43

44.8

3

8408

내연기관

0

0.0

17

0.0

11

-36.5

12

11.8

18

78.7

4

9026

액체나 기체의 유량, 액면, 압력이나 그 밖의 변량의 측정용이나 검사용 기기

1

68.7

1

-36.4

1

125.3

13

925.2

13

37.6

5

0303

냉동어류

28

6.4

23

-18.9

24

4.8

24

1.3

12

-33.8

6

8481

파이프, 보일러 동체, 탱크, 통이나 이와 유사한 물품에 사용하는 탭, 코크, 밸브와 이와 유사한 장치

0

-2.1

0

-59.2

0

28.0

10

7,454.7

11

60.0

7

2303

전분박과 이와 유사한 박류

25

8.5

17

-29.0

15

-15.5

9

-41.8

10

16.8

8

8537

전기제어용이나 배전용 보드, 패널, 콘솔, 책상, 캐비닛과 그 밖의 기반

6

-20.2

3

-49.9

5

56.9

8

74.4

10

67.1

9

8544

케이블류

26

-5.9

16

-39.3

17

5.5

18

4.0

10

-22.6

10

0304

어류의 필레

6

20.5

6

12.5

6

-8.0

14

147.6

9

-9.9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시사점

 

2021년 길림성의 대외 무역액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2022년 상반기 주요도시 봉쇄 등 영향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이 예상되며, 연초에 정부에서 발표한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길림성이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 중심지라는 특성이 무역액에서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볼크스바겐 그룹의 아우디(Audi)는 창춘을 중국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투자지로 최종 결정하고 2022년 2월 창춘에 총 투자액 300억 위안 규모의 아우디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프로젝트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동 공장은 2024년에 준공 예정이며, 연간 1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은 지속적으로 길림성의 무역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신에너지차 등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산업 수요도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성에서는 자동차 산업 외에도 화공, 의료바이오, 농산품 가공 등 산업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 관련 산업분야 국내 기업들은 이를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한국무역협회, 길림성 통계국, KOTRA 창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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