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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마닐라
  • 트렌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김진형
  • 2022-12-05
  • 출처 : KOTRA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 수거를 통한 캐시백 제공, 캐시백을 활용한 공과금 납부 및 식품 구매

폐기물 수거를 통한 폐기물 배출 감소,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와 실질적인 폐기물 관리 동참

필리핀 정부는 폐기물 관리 솔루션 회사 Basic Environmental Systems and Technologies, Inc.(BEST, Inc.) 및 기술 파트너 BEEPXTRA Philippines(bXTRA)와 함께 추진하는 "Trash-to-Cashback" 프로그램을 통한 My Basurero 앱을 출시했으며 직접적인 폐기물 수거 관리를 통한 폐기물 배출 감량을 목표하고 있다.


<My Basurero 앱>

[자료: My Basurero]


My Basurero 앱의 활용

필리핀 정부의 폐기물 관리 솔루 션 회사인 Basic Environment System and Technologies, inc.(BEST,Inc.)와 기술 파트너인 BXTRA Philippines(BXTRA)와 협력하여 구현한 ‘Trash-to-Cashback’ 프로그램은 회사의 재활용품을 포함한 폐기물 전 QC 정부가 폐기물 관리 솔루션 회사인 Basic Environmental Systems and Technologies, Inc.(BEST, Inc.) 및 기술 파트너인 BEEPXTRA Philippines(bXTRA)과 협력하여 구현한 "Trash-to-Cashback" 프로그램을 통한 My Basurero 앱을 출시했다.

재활용 폐기물 수거와 더불어 사용자들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 수도, 인터넷 서비스와 같은 공과금 지불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Trash to Cashback Mart를 통해 식료품 등을 주문할 수도 있다.

 

<재활용 폐기물 수거에 따른 환경 크레딧 제공>

[자료: bXTRA 홈페이지]
(https://bxtraoutlet.delivery/trash-to-cashback/?playlist=d66b189&video=60e9ee3)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 센터


<재활용 폐기물 수거와 캐시백>

[자료: BEST 페이스북 페이지]

 

BEST와 bXTRA는 앱의 활용과 더불어 가정, 사무실, 기타 시설 및 지역 사회마다 My Basurero Eco-Community Center(MBE-C)라고 하는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 지점을 설립할 예정이다. 주로 필리핀 환경 및 천연자원 관리 부서(DENR)와 제휴하여 지점별로 폐기물의 수거와 현금화가 가능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캐시백에 상응하는 환경 포인트를 제공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수거 후 캐시백을 해주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전망이다.

 

프로젝트를 통한 재활용 의식 개선

현재까지 17,500명의 지원자가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으며 BEST는 더 많은 개인과 기업들의 참여를 권장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유치를 하고 있다. 현 주요 파트너로는 마닐라 중심 행정부인 퀘존시와 City of Dreams, Manila Marriott Hotel, City of Dreams, Manila Marriott Hotel, Philippine Business for Social Progress, 국제로타리클럽(RPC-21), I am Sam Foundation 및 IPM Holdings를 통한 Muntinlupa National High School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필리핀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San Miguel Corporation(SMC)의 포장 사업부 San Miguel Yamamura Packaging Corp(SMYPC)는 유리 재활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합류하고 있다.

SMYPC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순환 경제 관행에 대한 오랜 경험을 통해 고체 폐기물 오염을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한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SMYPC는 현재 참여 중이며 수거할 모든 유리와 파유리를 구입하여 재활용하고 새로운 유리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시사점

환경 관리국 관계자 B씨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폐기물 배출이 감소하고 있어 많은 폐기물이 흘러 들어가는 라구나 강과 마닐라 베이 등에 실질적인 폐기물 감소와 효과적인 폐기물 수거 방식을 통해 새로운 환경 정책 슬로건인 NIMBY(Now In My Backyard)가 실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면서 환경, 건강,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폐기물 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필리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필리핀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로 환경 오염과 폐기물 배출 감소를 위한 기업 책임 확대 정책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BE-C 프로그램과 더불어 Material Recovery Facility (MRF) 설립하며 폐기물 수거와 함께 캐시백을 제공하고 수거된 폐기물은 생물 분해를 통해 토양 개량제나 비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자료: Philippine DENR, Philippine News Agency, BEST, bXTRA, My Basurero, Business mirror, Manila Bulletin 및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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