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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과테말라 니어쇼어링
  • 투자진출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장보람
  • 2022-09-02
  • 출처 : KOTRA

니어쇼어링 공급망 정책 적극 활용 기업 인센티브 제도 준비중

섬유에서 자동차 제조업으로 과테말라 진출기업 증가

 

지난 몇년간 비용절감을 위해 미국은 여러 산업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조에 의존했다. 그러나 아시아 공급망의 폐쇄 제한으로 인해 인적 자본 비용 증가, 법률 규제 인프라 부족, 보안 지적 재산권 위험, 시차, 문화 언어 차이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수익이 발행하지 않자 바이든 행정부는 제조업의 본국 회귀를 유도하는 리쇼어링을 장려했다. 그러나 다수의 기업들의 인건비와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근접국으로 제조업체를 옮기는 니어쇼어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니어쇼어링에 적합한 국가로 동일 시간대, 중국보다 7배나 단축된 지리적 접근성과 언어 친화력으로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가 각광받고 있다.

카멜라 헤리스 미국 부통령은 2021 6 과테말라를 방문해 지아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의 이주 감소를 위해 니어쇼어링 공급망 정책을 활용하여 250 달러 창출이 가능한 투자를 유치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테말라는 농업, 임업 어업,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수출로 인해 8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화학, 플라스틱 고무, 의류, 비금속 전자 제품, 의류 산업 분야에서는 35 달러의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니어쇼어링 공급망의 이점을 살려 제약, 의료 장비, 전자 장비 제조, 콜센터 또는 BPO 같은 다른 부문에서도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22 니어쇼어링 활용기업 사례

Yazaki North America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 2022 6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 1 6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Manish Mehta 중미지역 기획 전략 담당 부사장은 과테말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멕시코와 미국의 고객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것을 가장 이유로 꼽았다. Yazaki 중미에서 2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많은 일자리가 과테말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100명의 직원과 천만달러의 투자를 파일럿 계획으로 추진중이며 2026 말까지 3-4년간은 전기 하니스 제조를 위해 14,000명에 달하는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Yazaki에서 과테말라 대학에 공학 프로그램을 통학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미래의 라인을 위한 인재를 개발할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Yazaki 엘살바도르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과테말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 제목 : 엘살바도르 운영>

Yazaki planta en El Salvador
<자료 : Yazaki 제공>

 

미국에서 고려하는 니어쇼어링 국가선정 지표 상업 개방 정도인데, 과테말라는 2021 세계화 지수에서 100 만점에 61.5점을 획득했다.  관세수준과 복잡성은 세계경제포럼이 평가한 글로벌 경쟁력 지수에서 141개국  각각 51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니어쇼어링 전략을 최적화하기 위해 과테말라는 현재 중남미 지역에서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하기 때문에 기반 시설, 최저 임금 비용 노동 규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반면 과테말라는 인재양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INTECAP이라는 과목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니어쇼어링 공급망 정책을 가장 활용하고 있는 산업분야는 의류 섬유 부문이다.  과테말라 섬유산업의 수출국가는 미국으로 여러 혜택을 누리고 있다. 과테말라 섬유 전시회인Apparel Sourcing Show 2022에서 2021 섬유 분야 수출이 전체 국가수출의 33.6%로를 차자히는 것으로 발표하며 국가 차원에서 주요 수출품이며 외화 수입원임을 확인했. 이에 따라 베트남, 한국의 섬유 기업들은 과테말라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과테말라 경제부의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지원 관리 담당자인 Janio Rosales 니어쇼어링(Nearshoring) 기회를 이용하여 국내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발표했다. 과테말라 경제부(MINECO) 올해 목표로 설정한 15 달러 외국인 직접 투자로 6 1,500 달러의 수입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사점

과테말라는 니어쇼어링 공급망으로 유리한 지정학적 입지요건을 활용하여 외국인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법안 설립을 제안하는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산업인 섬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의 제조업이 과테말라에 진출을 결정한 것은 제조업의 부족으로 수출이 어려웠던 부품 관련 우리 기업의 수출에도 영향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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