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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컨벤션 발전으로 보는 서부 내륙 진출 기회
  • 투자진출
  • 중국
  • 청두무역관
  • 2022-08-04
  • 출처 : KOTRA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중국 컨벤션 산업은 위기이자 새로운 도전의 기회

오프라인이 ICT와 결합, 온라인+메타버스와 융합하며 새로운 부가 가치 창출 기대

컨벤션 산업은 흔히 ‘MICE’로 일컫으며 Meetings(회의), Incentives(인센티브 여행), Conferencing/Conventions(회의/컨벤션), Exhibitions/Exposition(행사/전시), Event(행사) 등 전시와 국제 회의에 관광과 이벤트까지 포함된 복합적 산업으로서 전시회 운영, 부대 서비스, 매칭 대행업 등 그 산업 체인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고 모든 산업과의 연관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상황 전만 하더라도 일대일로, 산업 구조 고도화, 지역산업 육성 등 굵직굵직한 정책 이슈로 인해 각종 회의 및 행사가 증가하며 2019년 기준 중국 내 전시 경제 직접 생산액은 약 6,055억 위안에 달하였으며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년간 행사 수는 전년 대비 179% 증가해 월 454회에서 1,200여 회로 급증하였다.


주된 행사 유형으로는 서밋, 포럼, 브랜드 행사, 스포츠 이벤트, 교육, 기업 회의 등이며 분야는 전자 상거래, 교육 훈련, 컴퓨터 소프트웨어, 스포츠 헬스, 금융 등이고 주 개최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선전(北上广深) 1선 도시와 청두(成都), 항조우(杭州), 우한(武汉)등 신 1선도시에 집중되며 그 중 상하이가 단연 개최 횟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 주요 컨벤션 도시별 행사횟수가 급격하게 줄어 지금까지도 관련 업계에 많은 고통을 주고 있다.


<2011-2021 중국 전체 오프라인 컨벤션 행사 개최 현황>

(단위 : 회, 전년대비 변동치 %)


<중국 주요 컨벤션 도시 현황(2019년 기준)>

(단위: 개최 횟수, 평방미터)


<중국 주요 컨벤션 도시 현황(2020년 기준)>

(단위: 개최 횟수)

[자료원 : 전담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실제 2020년부터 국내 회의 활동 특히 대형 컨벤션 행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업계에서는 온라인과 디지털 추세가 긴박하게 도입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온라인 컨퍼런스에 대해 포용과 개방성을 지니고 있으나 여전히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그 효과나 부대 이익 창출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에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컨벤션 비즈니스 모델을 미래 성장 동력이라 보고 IT산업과 보다 더 합체가 된 컨벤션 운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결국 2021~2025년은 글로벌 컨벤션 업계 입장에서 보면 크나큰 도전이자 기회로 도전적인 측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기존 오프라인 행사는 계속 연장 또는 취소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고, 기회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고, 새로운 컨벤션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해당 산업을 보다 더 성숙하고 미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일상화가 되어 버린 현재 중국 선전시에 소재한 모 투자관계사는 이러한 컨벤션 업계의 전망을 연구하며 2021-2025년 중국 컨벤션산업의 발전 전망(2021-2025年中国会展业的发展预测分析)을 발표하고 향후 5년 이내의 주 영향요인을 분석하며 2025년까지 컨벤션 산업의 직접 생산액이 매년 7.84% 성장한 총 1조 685억 위안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21-2025 중국 컨벤션 산업의 직접 생산액 예측>

(단위 : 억 위안)

[자료원 : 중국투자고문(中投顾问)]


중국 컨벤션 산업 발전의 원동력


중국 컨벤션 산업의 발전 원동력을 몇 가지 살펴보자면 첫째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을 들 수 가 있는데 중국 정부는 2017년 상무부가 발표한 [서비스 무역 발전 13차 5개년 계획]에 컨벤션 산업 관리 체계 및 법규 강화, 행정 간편화, 전시업 혁신을 위한 제도 개혁, 부처 간 협력 강화 등을 명시하며 전시업의 표준, 관리, 통계, 지적 재산권 보호, 인재 등 관련 체계를 강화하며 국가 대표 브랜드 전시회와 오피니언 리더격 대형 전시 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개혁 개방 이후 베이징, 상하이, 광조우, 다롄, 칭다오, 선전, 샤먼 등 동부 연해 지역과 중점 경제 발전 지역을 중심으로 컨벤션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 있으며 특히 베이징은 정부 주도형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그 규모가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상하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대표적인 국제 전시∙컨벤션 도시로 자리잡았다. 이후 京津冀(베이징-텐진-허베이), 长三角(상하이-장쑤-항조우), 珠三角(광둥성), 成渝(청두-충칭) 경제권 등 국가 중점 육성 지역 경제권이 빠르게 형성되면서 충칭, 선양, 우한, 항조우, 청두 등 도시에서도 대형 국제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잠재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확대되면서 컨벤션 산업이 이미 이전의 단일 경제무역 플랫폼이 아닌 국가 전략을 안착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일대일로 및 지역 경제권 일체화, 인터넷+ 등의 신흥 전략이 심도 있게 전개됨에 따라 지역 도시 경제 및 경제 구조 전환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향후 국가 정책 전략 전개와 함께 컨벤션 산업이 더욱 더 온-오프라인으로 친밀하게 협력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둘째로 ‘다원화 및 스마트화’로 중국 컨벤션 산업의 발전은 주로 개혁 개방 이후 40여 년 동안 고속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고품질 발전’에서 ‘녹색, 저탄소, 지속가능’이라는 발전 이념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의 주체가 다변화되고 업계 자원 통합이 가속화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혁신과 그린 에너지’를 중심으로 일부 대형 전람회가 점차 신에너지차, 스마트 제조, 환경 보호 등의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이 결합된 차세대 컨벤션센터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고 컨벤션업이 타 업종과도 융합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서비스적 측면에서도 사업자가 단일 사업 모델에서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브랜드 서비스 사업자로 대형화되며 품질과 효율화와 함께 홀로그램, 메타버스 등 새로운 IT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컨벤션 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고 있다.


세번째로는 ‘글로벌화’로 최근 글로벌 컨벤션 산업의 추세가 (1) 전시장, 호텔, 쇼핑몰, 박물관 등을 아우르는 시설의 융합, (2) 기획, 조직, 설치, 컨설팅이 통합된 대형 서비스 기업 출현, (3) 수요자와 현장과의 인터넷 연결, (4)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컨벤션 산업의 스마트화를 들 수 있는데 중국 또한 우수한 IT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컨벤션 산업을 보다 더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네번째로는 ‘과학 기술화’로 현재 컨벤션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은 보다 디지털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데 실제 코로나19 방역기간동안 We-chat(微信, 화상통화), Zoom(영상회의), 텐센트(腾讯会议, 영상회의)등의 네트워크 툴이 일상화되었으며 계속해서 시장에서는 화상 회의, 화상 중계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Live’, ‘AI 동시통역’ 등 새로운 신기술들이 적용되면서 컨벤션 산업 전반에 디지털 업그레이드 전환의 기회를 가져왔다. 특히 행사 주관기관 입장에서는 해당 행사의 디지털화 능력을 높이는 것이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에 의한 돌발 상황에 가장 빠르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데 유리함에 따라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곧 포스트-코로나 시대새로운 컨벤션 산업 혁신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새로운 위기와 도전 기회


이러한 코로나19로 인한 컨벤션 산업의 혁신은 다양한 관점에서 새로운 위기와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데 우선 ‘시장’ 그 자체 측면에서 보면 점점 더 많은 새로운 플랫폼 유형, 예를 들어 대형 전자 상거래, 뉴-미디어,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회사 등이 풍부한 자원과 차별화된 행사 모델을 가지고 컨벤션 산업에 뛰어들며 기존 컨벤션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 위기를  가져왔다.


 ‘인재’ 측면에서도 그간 컨벤션 종사업 관계자들은 행사 운영에는 익숙하지만 컨벤션 산업에 대한 이해도는 소홀히 하는 현상이 팽배하여 최근 몇년간 시장에 등장하는 컨벤션 전공+산업 전문가+IT 융합기술을 갖춘 ‘슈퍼 인재’ 채용은 대변혁 시대의 도래에 전통 컨벤션 기업들에 있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다.


 ‘시장 수요’ 측면에서도 전통적인 3종 셋트(공간-기획-운영) 컨벤션 모델보다 신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연계, 온라인 전시, 영상기반 회의 형태가 새롭게 요구되면서 기존 방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강연 현장>

[자료원 : 청두무역관 촬영]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전통적인 컨벤션 기업은 대부분이 소형 기업으로 자금력과 융자능력이 약하여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정부 보조에 의존함에 따라 비교적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할 능력이 없으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지 않다. 또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이동이 빈번한 컨벤션업은 프로젝트 낙찰-준비-인력 수급-행사 개최 등 장시간 진행되는 조건으로 인해 관광 및 음식업처럼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되더라도 해당 산업이 살아날지 불확실성도 커진 상황이다. 비록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지역별 확진세가 나타나더라도 빠르게 통제하고 있으나 세계 곳곳에서 계속  ‘새로운 변이’가 출현함에 따라 중국 내 대표적인 글로벌급 스포츠 행사, 국제 회의, 전시회 또한 무기한 연기(취소)되고 있는 등 컨벤션 산업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실제 하노버 산업전, 밀라노 가구전, 제네바 모터쇼 등 세계적인 유명 전시회들이 연기 또는 취소를 발표했으며 중국에서도 보아오 포럼, 베이징모터쇼 등 대형 브랜드 컨벤션 행사는 이미 개최 연기를 공식화하였다. 


<2021년 중국 컨벤션 산업의 10대 키워드>

[자료원 :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


청두시 컨벤션 산업 발전 전망


중국 서부 내륙에 소재한 쓰촨성 청두시는 2010년 이후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서부 대개발 정책에 힘입어 중국 서부의 대표적인 제조 클러스터 및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 현재 235개국(지역)과 경제 협력 관계를 맺고 21개국이 청두시에 영사 기구를 두고 있으며 국제 자매 및 우호 도시는 104개, 세계 500대 기업중 305개 기업이 청두시에 거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선 총 1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에서 몇 안 되는 국제급 듀얼공항(솽류공항, 텐푸공항)을 보유하고 있다.


컨벤션 산업에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컨벤션 도시의 경쟁력’에서도 38위에 올랐으며 중국 컨벤션경제연구회가 발표한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컨벤션 도시' 에서 청두시는 5년 연속 전국 4위, 중서부 1위를 유지하였다. 청두시에 소재한 컨벤션 관련 기업은 외자 기업 39개사, 합자 기업 4개사 등 총 600개사로 청두 국제 모터쇼, 청두 국제 가구공업 전시회 등 국제전시인증(UFI) 전시회가 총 13개로 중국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쓰촨 즈하이왕차오(四川智海王朝), 청두 리샹(成都励翔) 등 ICCA 회원사도 총 11개로 중국 내 3위이며 특히 글로벌 1위 컨벤션 기업인 Informa Group(英富曼),  MCIGroup(迈氏集团), GL-events(智奥会展)는 청두시에 독립 법인 및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중앙 정부의 서부 경제권 육성 정책에 힘입어 국내 외 유명 컨벤션 종사기업과 주최자들이 서부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서 청두시는 서부 대표 경제권, 항공 여건(1도시 2공항), 컨벤션 환경(국가급 컨벤션센터), 권역 내 관광 자원(구채구, 윈난성 등), 도시 매력(매년 신 1선 도시 1위)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워 중서부 지역에서는 국내 외 주요 컨벤션 행사의 첫 번째 선택지가 되고 있다.


<청두시 대표 전시회 현황>

[자료원 : 청두일보(成都日报) , 청두무역관 정리]


청두시는 이러한 최적의 컨벤션 환경을 기반으로 그린 에너지화,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해당 산업에 도입하여 디지털화 업그레이드, 전문 인재 양성, 산업 체인의 고도화 등 서부 권역의 대표적인 컨벤션 도시로서의 목표를 확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액션 플랜을 짜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그린 컨벤션’은 미래 컨벤션 산업 발전의 주요 키워드로 전통적인 컨벤션 모델과 달리 정보기술과 신소재 응용을 매개로 하는 새로운 발전 모델로 관련 산업 체인 전반을 책임지는 주요 생태계이며 ‘디지털 컨벤션’ 또한 전통적인 컨벤션 산업의 전환을 책임지는 요소로 향후 컨벤션 산업의 신 대륙이라 볼 수 있어 모든 관련 기업(종사자)들이 '컨벤션 디지털화'의 흐름을 적극 수용해야 기회를 잡고 새로운 시대를 맞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청두시에 있어 컨벤션 산업은 중점 산업 체인의 하나로 발전하고 있어 청두시(박람국)도 [청두시 전시 산업 서클 강체인 구축 10대 행동(成都市会展产业建圈强链十大行动)] , [청두시 14.5 국제컨벤션 도시 계획 건설(成都市十四五国际会展之都规划建设)]등의 지침을 수립하며 2022년 1~5월사이  청두시에서 295회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약 2,000만명 온·오프라인 접속(참관) 돌파, 총 173억 위안의 컨벤션 관련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시사점


쓰촨성 청두시는 이제 그 옛날 ‘삼국지의 본 고장’이라는 문화 도시의 타이틀에서 쓰촨성 9,000만 인구와 총 3.8억 인구의 서부 경제권을 흡수하는 대표적인 성도(省都)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타 전자제조, IT기술, 그린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토탈 제조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디지털+브랜드를 주요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컨벤션 산업 전환의 기회에 놓여져 있다. 특히 비즈니스 자원 집약도, 도시 거점화 수준, 도시 인구 활성도, 생활 다양성, 미래 적응력 등5가지 항목으로 매년 평가되는 신1선 도시로서도 청두는 계속 1위를 차지하며 항저우, 충칭, 우한, 시안, 쑤저우, 텐진, 난징, 창사, 정저우, 둥관, 칭다오 등 기타 도시와도 확연하게 차별화하고 있다.


그간 한국인에게는 삼국지, 자연 생태환경, 관광 여행지, 훠궈, 바이주(백주)로 익숙한 쓰촨성은 이제 청두시를 중심으로 정부, 기업, 시민 전체가 ‘그린+디지털+컨벤션’으로 변화하며 향후 중국 내 어느 도시보다 선두에 서서 달리고 있을 계획으로 우리 기업의 관심이 집중될 필요가 있다.


그간 우리 기업은 코트라(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협회(KITA) 등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중국 서부 지역에서는 서부 음료식품박람회(西部糖酒会, 3월), 미용박람회(成都美博会美博会, 4월/10월)에 한국관으로 꾸준히 참여하며 현지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었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한-중간 자유로운 왕래에 어려움을 겪으며 2023년 이후 다시 한번 청두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 내륙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청두시는 현재 포스크-코로나 시대 획기전인 컨벤션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고 시범 운영중으로 우리 기업들은 단순 제품(아이템) 기반의 업종 뿐만이 아니라 IOT가 융합된 새로운 방식의 컨벤션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한 현지 컨벤션 기업과의 서비스 협력 진출 또한 큰 기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쓰촨성 상무청, 청두시 박람국, 전담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국투자고문(中投顾问),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 청두일보(成都日报), 청두시빅데이터그룹(成都市大数据集团), CSF중국전문가포럼, 바이두(百度), KOTRA 청두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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