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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기모터 부품 시장
  • 상품DB
  • 인도
  • 벵갈루루무역관 남기훈
  • 2022-07-28
  • 출처 : KOTRA

에너지, 자동차 등 산업과 인프라 구축 위한 수요 지속

CEPA 활용 무관세 적용 가능, 현지 GVC 진입 중심 공략 필요

상품명 HS 코드

전동기 부품(HS 850300)

인도는 2014년에 ‘Make in India’ 이니셔티브를 발효하는 역내 생산 인프라 확충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자동차 가전, 산업 장비를 위한 전기모터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 추세이다. 산업 중간재와 마찬가지로 분야 역시 2019-2020년에는 코로나19 인해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관련 구매가 정상화되고 있다.

에너지 관련 산업 인프라 개선(Vestas, Siemens ), 백색가전(GE ), 자동차(Mitshubishi, Toyota ), 산업 장비 (Hine Hydraulics )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수입업체 구성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현지 완제품 생산을 위한 부품 수입이 가장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모터 부품 HS코드 구성>

HS코드

내용

85

전기기기와 부분품, 녹음기ㆍ음성 재생기ㆍ텔레비전의 영상과 음성의 기록기ㆍ재생기와 이들의 부분품ㆍ부속품

8503

부분품(8501호나 8502호의 기계에 전용되거나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한정한다)

850300

전동기의

 

시장규모 동향

 (전기모터) 리서치 서비스 기업인 Maximize market research 따르면 인도의 전기 모터 시장 규모는 2021 기준 9.8 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2027년까지 CAGR 17.5% 기록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에너지 효율 제고 노력, 인구 성장과 도시화의 가속에 따른 주거 상업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가 성장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건설 제철, 자동차, 제지 산업 분야에서도 DC 모터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인도 전기모터 시장 규모 추정치>

(단위: USD 백만)

[자료원: Source: Knowledge Store]

 

(발전기) 현지 발전기는 주로 디젤 엔진과 결합된 전기 발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서치 기업인 P&S Intelligence Market Research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18 기준 10 달러에 달했고 2024년에 15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CAGR 6.5%).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산업 기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건설, 제조, 상업 분야에 걸쳐 전력 생산 설비 확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디젤 발전기 출력 규모 기준, 5kVA-75kVA급 발전기가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관련 해외 공급자 뿐만 아니라 현지 다양한 규모의 생산자가 활동하고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도 발전기 시장 규모 전망>

(단위: USD 백만)

[자료원: Knowledge Store]


 

수입동향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

HS 850300 대한 인도의 수입은 2021 기준 5 4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코로나19 인해 2020년의 수입이 전년대비 29% 감소하여 2021년은 기저효과로 더욱 성장률을 기록된 것으로 파악된다중국산이 60%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수입물량의 대부분을 현지생산법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세부사항 아래수입 유통참조).


<HS 850300 최근 3개년 수입 동향>

(단위: USD , %)

순위

국가

규모

비중

2021/2020

y/y

2019

2020

2021

2019

2020

2021


세계

589,928

417,690

543,122

100.0

100.0

100.0

30.0

1

중국

345,595

219,114

325,202

58.6

52.5

59.9

48.4

2

독일

24,160

28,223

34,268

4.1

6.8

6.3

21.4

3

일본

40,327

23,968

32,375

6.8

5.7

6.0

35.1

4

스페인

48,245

32,026

15,462

8.2

7.7

2.8

-51.7

5

영국

11,405

9,064

14,487

1.9

2.2

2.7

59.8

6

미국

10,305

11,158

13,854

1.7

2.7

2.6

24.2

7

홍콩

9,172

9,396

12,994

1.6

2.2

2.4

38.3

8

덴마크

8,038

8,102

9,533

1.4

1.9

1.8

17.7

9

한국

16,262

13,162

9,350

2.8

3.2

1.7

-29.0

10

태국

4,823

6,252

6,951

0.8

1.5

1.3

11.2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한국은 2021 기준 9 수입대상국이며 당해 對한국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29% 감소한 935 달러에 그쳤고 점유율은 1.7% 전년 대비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수입 물량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련 기업에 공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입 유통

현지 시장은 제조업체가 자체 생산을 위해 직접 부품을 수입하는 것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해외 모기업으로부터 부품 공급 포함). 기업DB 통계 포탈인 The Trade Vision 수입 통계를 확인한 결과 다국적 기업 소속 현지생산법인의 직접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인도 제조기업과 일부 수입업체의 소량 구매 건이 나머지를 구성하고 있다. 참고로 2021 HS 850300류를 수입한 현지 기업 수는 1,612개이다

 

<HS 850300 현지 주요 수입업체>

(단위: USD 백만)

기업명 (홈페이지 주소)

기업 로고

소재지

2021 수입

Vestas Wind Technology

(https://www.vestas.in/en-in

타밀 나두

146.6

Suzlon Energy

(https://www.suzlon.com/)

카르나타카

57.4

Siemens Gamesa

(https://www.siemensgamesa.com/en-int)

카르나타카

28.1

Mitsubishi Electric Automotive

(https://in.mitsubishielectric.com/en/)

카르나타카

27.2

GE India Industrial

(https://www.ge.com/in/ge-power-india-limited)

카르나타카

16.1

[자료원: The Trade Vision, 기업 홈페이지]

 

<HS 850300 현지 주요 한국제품 수입업체>

(단위: USD 백만)

기업명 (홈페이지 주소)

기업 로고

소재지

2021 수입

DY Auto India

(http://www.dyauto.kr/)

첸나이

4.8

Hyoseong Electric India

(http://www.hyoseong.co.kr/)

타밀 나두

1.9

Focustek Manufacturing Services

(https://www.focustek.co.in/)

구르가온

0.8

[자료원: The Trade Vision, 기업 홈페이지]

 

<HS 850300 현지 유통업체>

(단위: USD 백만)

기업명 (홈페이지 주소)

기업 로고

소재지

2021년 매출 규모

The Indian Electric Co.,

(https://www.indianelectric.com/)

푸네

5

Shri rang enterprises

(https://www.shrirangenterprise.com/)

하이데라바드

5

[자료원: 기업 홈페이지]


관세 인증

HS 850300 이하 HS 8단위(78단위: 10, 21, 29, 90) 기본 관세율은 7.5%(최혜국)이나 -인도 무역 협정인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2009.87) 의거하여 세관 신고서 제출 원산지 증명서, 상업송장(C/I), 화물운송장(Way bill) 서류를 제출하면 영세율 적용이 가능하원산지를 한국으로 정받기 위해선, 부가가치율(RVC, Reginal Value Contents)** 기준으로 부가가치의 35% 이상이 한국에서 발생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인도 당국에서 서류를 추가 요청할 수 있다. 


* 관세 관련 세부 사항 참고: https://www.indiantradeportal.in/vs.jsp?pid=2&productID=45981

** -인도 CEPA 원산지 규정 관련 참고: http://www.clhs.co.kr/uploads/inform/%ED%95%9C-%EC%9D%B8%EB%8F%84CEPA-%EC%9B%90%EC%82%B0%EC%A7%80%EA%B2%B0%EC%A0%95%EA%B8%B0%EC%A4%80[091231].pdf

 

시사점

발전부터 자동차, 산업 장비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전기모터에 대한 수요는 인도의 지속적인 건설 산업 인프라 확충, 제조분야의 발달과 에너지 효율 제고에 대한 노력으로 인해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현지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 활동을 하는 반면 관련 부품의 공급은 해외 수입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이 수입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주요 수요처는 현지 제조업체인 것으로 확인된다. 에너지, 자동차, 가전, 산업기기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현지 생산을 위해 직수입을 하고 있으므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글로벌 밸류 체인 진입할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현지 영업 활동에서 이점을 확보하고, Make in India 국내 생산에 대한 인도 정부의 인센티브를 활용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진출, JV, 현지 파트너와의 기술 협력 등이 장기적으로 요구되고 있는데, 일반 중소기업 입장에서 다소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초반에는 CEPA 활용한 무관세 수출, 현지 중소형 유통업체와의 거래 등의 접근을 생각해볼 있다.

 

 

자료원: Maximize market research, Knowledge Store, P&S Intelligence Market Research, The Trade Vision, Global Trade Atlas, India Trade Portal, 기업 홈페이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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