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시장 동향 및 2022-2026 성장 전망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도미니카공화국의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시장은 2020년 COVID19로 인한 외출 감소, 그에 따른 색조 화장품 및 향수와 같은 일반 제품(mass product)에 대한 지출감소 등으로 2020년 들어 전년대비 1.3% 감소한 약 3.7억 달러로 감소하였다. 2021년에는 사회개방과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9.1% 증가한 4.1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22년에는 전년대비 9.8% 성장한 4.5억 달러로, 향후 2026년까지 연평균 7.1%의 성장을 유지하여 5.9억 달러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USD1=DOP54 기준)

<도미니카공화국 mass beauty and personal care 시장 규모 현황 및 전망 (2009-2026)>

(단위: US$ 백만)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전문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유통망) 도미니카공화국의 개인위생 및 뷰티 전문유통망(HEALTH AND BEAUTY SPECIALIST RETAILERS)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US 13억7천2백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22년에는 전년대비 8.1% 성장한 US 14억8천3백만 달러로 확대되고, 2026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하여 약 US 19억6천6백만 달러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USD1=DOP54 기준)

<도미니카공화국 개인위생 및 뷰티 전문유통망 시장 규모 현황 및 전망 (2009-2026)>

(단위: US$ 백만)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제품군별 시장 동향 및 전망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도미니카공화국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시장은 일반 헤어케어 제품이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34.9%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일반 스킨케어 제품이 18.1%, 일반 향수 제품이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데오도란트 제품이 11.1%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2026년까지 일반 색조 화장품 (연평균 성장률 5.3%), 일반 자외선 차단 제품 (연평균 성장률 5.2%), 일반 스킨케어 (연평균 성장률 4.8%) 등의 제품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군별 시장 동향 및 전망>

(단위 : US$ 백만, %)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전문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유통망) Drugstores/Parapharmacies 제품이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84.9%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Chemists/Pharmacies 제품이 10.8%, Beauty Specialist Retailers 제품이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Specialist Retailers 제품이 1.1%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2026년까지 Beauty Specialist Retailers (연평균 성장률 4.8%)와 Drugstores/Parapharmacies (연평균 성장률 3.4%),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Specialist Retailers (연평균 성장률 2.5%) 제품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군별 시장 동향 및 전망>

(단위 : US$ 백만, %)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주요 기업 및 브랜드별 시장 점유 현황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Mass Beauty and personal Care 시장은 Grupo Transbel (페루), Distribuidora Corripio (도), Unilever(미) 등 5개 메이저 기업이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Grupo Transbel은 시장점유율 1, 5, 6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인 Ésika (6.6%)와 Cyzone (5.3%), L'Bel (4.2%)를 운영하고 있다. Distribuidora Corripio는 시장점유율 3,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인 Head & Shoulders (5.8%) 와 Pantene (5.6%)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Unilever은 Dove (3.2%) 와 Sedal (2.2%)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별,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전문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유통망) Farmacia Carol SA가 시장점유율 21%로 Farmacia Carol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Health and Beauty Specialist Retailers 시장의 선두 기업이다. 그 뒤를 Farmacia Medicar GBC Srl, Los Hidalgos SA, Promese-Cal, Laboratorios Farmatrix SA가 잇고 있으며 각 기업은 Farmacia Medicar GBC (시장점유율 13.8%), Los Hidalgos (시장점유율 13.2%), Farmacia del pueblo (시장점유율 12.2%), Farmatrix (시장점유율9.3%) 브랜드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기업별,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자료: Oficina Nacional de Estadísticas (ONE)]

시사점 및 진출전략

(일반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도미니카공화국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시장은 중남미 및 미국 브랜드가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피부 유형의 차이, 제품 접근성 등으로 한국 및 아시아 제품의 진출이 저조한 상황이다. Sheet mask (마스크팩)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은 중국산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최근 중남미 지역 한류 확산등에 힘입어 우리 스킨케어 제품 등이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대형유통망 및 전문 판매점을 통해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내 우리 화장품 진출 사례>

[자료: 각사 홈페이지,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전문 뷰티 및 개인 위생용품 유통망) 개인위생 및 뷰티 전문 유통망은 기존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가 높고 제품 성분 등에 대한 고객 수요가 까다로워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제품의 품질에 대한 홍보가 병행되어야 한다. 건강보조제 및 전문 화장품을 유통하는 Sued Fergesa의 Maria Sued 대표는 "도미니카공화국 내 고품질의 개인위생용품 및 전문화장품 소비자는 이미 미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국과 같은 수준의 현지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으며 특히 판권 관련하여 "대부분의 고가, 전문 제품은 미국 판권 내 도미니카 판권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제품이 미국 내 판매중인 제품이라면 판권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보고 진출해야한다."라고 조언하였다. 개인위생 및 뷰티 전문 유통망과의 협업 및 진출을 위해 현지 전문가와의 충분한 사전 시장성 확인이 필요하며, 진출 가능성이 확인 된 경우 장기적인 브랜드 로열티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대한수입바이어 인터뷰,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