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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엔진오일시장
  • 트렌드
  • 파라과이
  • 아순시온무역관 서주영
  • 2021-06-14
  • 출처 : KOTRA

- 파라과이 중고 자동차의 수요 증가가 엔진오일 수요견인 전망 -

- ‘214월 기준, 자동차 엔진오일 누적 수입 전년 동기대비 20.7% 증가 -

 

 

 

파라과이 엔진오일시장 규모

 

파라과이의 엔진오일(HS Code 2710.19.3) 수입규모는 20214월 기준 2,23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70% 성장함. 파라과이는 엔진오일 자국 생산이 전무하기 때문에 수입규모를 시장규모로 볼 수 있다.

 

최근 3년간 파라과이 엔진오일 수입규모 및 성장률

(단위: US$, %)

2018

2019

2020

2021(1~4)

수입액

성장률

수입액

성장률

수입액

성장률

수입액

성장률

73,830,172

14.49

63,066,518

-14.58

56,836,997

-9.88

22,343,576

20.70

자료: Penta-Transaction

 

시장 특징

 

파라과이는 신차에 비해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2020년 기준 수입된 자동차 중 약 65%가 중고차였으며 35%는 신차로 나타났다.


파라과이 엔진오일 소비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중고차 사용자의 경우에는 주로 저렴한 엔진 오일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는 품질 대비 가격을 우선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차 구매자의 경우에는 무상 혹은 유상 정비 기간 중이더라도 자동차 정비소 등에서 추천하는 오일을 사용하므로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파라과이 수도 Asuncion을 제외한 주변 도시에서는 여전히 비포장 도로, 돌길 등이 있어 소모품인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짧은 편이다.

엔진오일 교환은 주로 엔진오일 교환을 전문으로 하는 오일교환 서비스센터, 차량 정비소, 주유소 등이 있다.

 

시장전망

 

파라과이 중앙은행(BCP)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지난해 -0.6% 경기 후퇴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에는 3.5%경제성장률이 전망된다.


파라과이 자동차 기계협회(CADAM) Victor Servin 이사는 2021년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맞물려 자동차 시장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진오일의 수입 및 판매는 자동차 분야의 성장률에 영향을 받고 있다. CADAM에 따르면 파라과이 자동차(신차) 수입은 20211~4월 기준 총 8,811대를 수입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8.6%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소모품인 엔진오일시장 또한 꾸준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라과이 차량등록사업소(Dirección del Registro de Automotores) 통계에 따르면 2020 10 기준 파라과이 전국 자동차 수는 250만대이며, 등록된 운송수단 중에서 61.48% 자동차가 차지하며 36.06% 오토바이가, 나머지 2.46%는 트랙터 및 기타 농기계가 차지하고 있다.

 

파라과이 엔진오일 수입동향

 

Penta-Transaction 통계자료에 의하면 브라질과 미국산이 현재 파라과이 엔진오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브라질산 수입은 전년 대비 12.03%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산은 27.6% 감소했다. 수입점유율은 2020년 기준 브라질이 전체의 53.06%를 점하였고 미국산은 22.31%를 차지하였다.

 

파라과이 엔진오일 수입현황(HS Code 2710.19.3)

(단위: US$, %)

순위

국가

금액

증감률

점유율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2020

총계

73,830,172

63,066,518

56,836,997

14.49

-14.58

-9.88

100

1

브라질

33,138,834

34,281,032

 30,155,488

8.52

3.45

-12.03

53.06

2

미국

19,504,262

17,512,434

 12,678,618

35.75

-10.21

-27.60

22.31

3

아르헨티나

4,127,570

2,311,503

   5,623,315

-4.09

-44.00

143.28

9.89

4

칠레

1,939,706

1,582,382

   1,874,595

-35.03

-18.42

18.47

3.30

5

멕시코

5,263,143

3,387,835

   1,131,801

39.55

-35.63

-66.59

1.99

6

스페인

1,656,715

620,216

897,276

65.71

-62.56

44.67

1.58

7

독일

1,009,008

689,952

848,138

30.74

-31.62

22.93

1.49

8

스위스

781,460

616,470

669,901

28.01

-21.11

8.67

1.18

9

리투아니아

263,915

335,451

437,214

-24.88

27.11

30.34

0.77

10

네덜란드

269,517

223,885

429,977

575.62

-16.93

92.05

0.76

19

한국

54,690

148,802

30,165

-68.04

172.08

-79.73

0.05

 

기타

4,850,975

642,056

1,342,556

-5.92

-86.760

109.10

2.36

자료: Penta-Transaction 2020 기준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파라과이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서의 수입이 무관세이며, 역외 국가의 경우 남미공동시장(MERCOSUR) 역외 공통관세 부과에 따라 수입 관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에 대한 수입 시, 일반적으로 부과하는 10%보다 낮은 관세가 부과된다. 첨가제가 들어간 엔진오일(HS Code 2710.19.31) 경우, 파라과이에서 미생산되어 관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엔진오일(HS Code 2710.19.32)의 경우에는 관세 6%가 부과되며 부가가치세는 10% 부과된다.

 

HS Code

품목명

관세

특소세

부가세

2710.19.31

첨가제 들어간 연료

0

0

10

2710.19.32

첨가제 들어가지 않은 연료

6

6

10

자료: Mercosur External Common Tariff 자료

 

파라과이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오일은 Castrol, Lubrax, Mobill, Shell, Valvoline 브랜드 등이다. 대부분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파라과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산 엔진오일은 S-OIL 브랜드가 한국산 자동차 판매점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다.

 

파라과이에서 사용되는 주요 엔진오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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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체 조

 

파라과이 주요 엔진오일 브랜드 및 가격

(단위 : US$)

브랜드명(생산 수입국)

모델명(용량)

제품 사진

가격

SHELL(미국)

HX8 5W-30

(1l)

external_image

17.74

VALVOLINE(브라질)

CVT FULL SYNTHETIC(946ml)

external_image

10.35

RAPSOL(스페인)

ELITE

20W50

(1l)

external_image

9.76

ELF(칠레)

75W90

(500ml)

external_image

7.69

MOBIL(미국)

10W-40(1l)

external_image

6.65

CASTROL(미국)

15W40 TURBOMAX(1l)

external_image

6.65

LUBRAX(브라질)

20W-50(1l)

external_image

4.43

: 1달러= 6,761과라니 20216월 기준 환율

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체 조

 

파라과이 엔진오일 수입 관계자와의 인터뷰

 

바이어 정보

1990년 설립된 B업체는 현재 파라과이 전국 각지에 320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유소 내부에 편의점, 세차장, 오일교체 및 정비소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취급품목

연료, 자동차 부품 및 악세서리, 엔진오일 등

엔진오일 시장동향

B업체는 파라과이 자동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입 중고차의 수요가 많아서 일반 소비자는 저렴한 엔진 오일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주요 수입국

브라질, 미국, 스페인

한국사 수입경험

없음

파라과이 진출을 위한 조언

파라과이 엔진오일시장에 진출할 경우 브라질 엔진오일과 항상 경쟁해야 함을 염두에 두며 무엇보다 마케팅에 신경 써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야 시장 진입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업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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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파라과이 엔진오일 B2B 시장을 공략할려면 전국적인 유통 채널 등을 보유한 현지 파트너를 통하여 파라과이 시장에 적합한 마켓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제조건, 최소주문수량(MOQ) 등을 협의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차 수입점유율 1위(기아자동차), 3~4위권(현대자동차)가 한국산인 점을 감안하여 신차 무상,유상정비기간도 활용하는 전략 또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중고차시장이 아직도 60% 이상을 점하는 것을 고려하여 중저가 제품을 함께 출시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Penta Transaction, Mercosur External Common Tariff 자료,

Direccion de Registro de Automotres (DRA), 파라과이 자동차 기계협회(CADAM),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rcos & Rodados, Filtros A&S,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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