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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피부 관리 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이혜수
  • 2021-05-11
  • 출처 : KOTRA

- 코로나에도 끄떡 없는 네덜란드 피부 관리 제품시장 -

- 변화하는 생활 고민 맞는 피부 관리 제품 개발 필요 -

 

 

 

상품명

 

HS Code 300490 해당하는 혼합한 것인지에 상관없으며 치료용이나 예방용의 것으로서 일정한 투입량으로 (피부 투여의 형식을 취한 것을 포함한다) 소매용 모양이나 포장을 기타 의약품을 다룬다.

 

시장동향

 

네덜란드 피부 관리 제품시장은 다른 건강 제품에 비해서도 코로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시장이다. 2020 피부 관리 제품의 판매액은 8,600 유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된 이후 피부 치료용 가려움 완화 제품의 판매가 전년 대비 6.3% 증가한 눈에 띄었다코로나로 인해 지나치게 손을 씻거나 소독세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피부가 건조하고 따갑게 느껴져 이러한 가려움 완화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 확산 전부터도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가 이미 증가세에 있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치료용 가려움 완화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청결제의 경우 보건 교육의 확대와 처방전 없이 구매를 있다는 점에서  2019 대비 7.6% 성장해 2020 매출액 230 유로를 기록했다.

 

피부 관리 제품 매출액(20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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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

 

피부 관리 제품 매출 성장률(201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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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

 

한편, 코로나 유행 이전에는 해당 제품군 내의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를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가 브랜드 제품 구매가 줄어 들고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늘고 있는 추세도 관찰되고 있다.

 

수입동향

 

2020 네덜란드의 피부 관리 제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150 달러였다. 수입액이 가장 많은 곳은 독일인데 수입액 43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28.55% 차지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14.66% 증가한 수치이다. 수입 2위국인 스위스에서의 수입 규모도 독일과 비슷한 42 달러로 점유율 28.06% 해당했다. 미국이 독일과 스위스에 이어 수입 3 국에 올랐으나 수입 규모는 16 달러, 점유율 10.93% 다소 차이가 있었다.

 

한국은 2020 네덜란드의 36위의 수출국으로 650 달러의 피부 관리 제품을 수출했는데, 네덜란드 전체 수입량의 0.04% 해당한다. 크지 않은 비중이나 전년 대비 114.88% 증가한 수치이다.

 

피부관리제품 국별 수입액

순위

교역국

천달러(USD)

점유율(%)

증감률(%)
2019/2020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전체

13,290,599

14,498,753

14,970,564

100

100

100

3.25

1

독일

3,624,966

3,728,244

4,274,774

27.27

25.71

28.55

14.66

2

스위스

3,060,578

3,821,542

4,201,204

23.03

26.36

28.06

9.93

3

미국

1,452,949

1,465,953

1,557,144

10.93

10.11

10.4

6.22

4

아일랜드

947,867

1,056,665

1,120,547

7.13

7.29

7.48

6.05

5

벨기에

567,244

622,415

841,286

4.27

4.29

5.62

35.16

6

영국

1,269,494

1,026,089

735,626

9.55

7.08

4.91

-28.31

7

이탈리아

553,205

474,461

517,710

4.16

3.27

3.46

9.12

8

프랑스

408,782

390,561

405,491

3.08

2.69

2.71

3.82

9

스페인

177,347

193,644

158,062

1.33

1.34

1.06

-18.37

10

인도

66,421

117,451

153,892

0.5

0.81

1.03

31.03

22

일본

67,923

24,443

31,387

0.51

0.17

0.21

28.41

23

중국

42,961

25,565

30,249

0.32

0.18

0.2

20.11

36

한국

4,218

3,023

6,497

0.03

0.02

0.04

114.88

자료: ihsmarkit.com

 

경쟁동향

 

네덜란드 피부 관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은 GSK Consumer Healthcare Bayer Consumer Care B.V 곳이다. 중에서 Bayer Canesten 브랜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국소 항진균 제품 전문 브랜드이다. 2위와 3위는 GSK Consumer Healthcare 보유한 브랜드 Lamisil Zovirax 차지했다.

 

가려움 완화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PB 브랜드 보다 판매가 되고 있는데,   피부가 건조하고 아픈 소비자들은 Bepanthen 같이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알려진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품은 주로 기저귀 발진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가려움 완화제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문신을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Bepanthen 상품을 베이비 크림, 보호 크림, 타투 크림, 영양 크림, 습진 크림, 건조 민감한 피부용 크림, 상처 치유 젤과 같이 특정 용도별로 상품을 세분화 해서 판매하고 있다.

 

가려움 완화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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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향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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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eonlinedrogist.nl, Kruidvat.nl

 

유통구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유통 채널의 강세가 뚜렷하지만, 필수 제품으로 분류되는 일부 피부관리 제품들은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인 상점 운영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2020 전체 판매의 92.3% 매장 기반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가 절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차 온라인 유통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2015 오프라인 판매가 94.4% 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상점 기반 소매 채널 중에서 식료품 분야가 가장 높은 유통 점유율(84.3%) 차지하고 있다. 비식료품 전문점들은 '건강 미용 전문점' '기타' 나눌 있다. 피부 관리 제품은 대부분 '건강·미용 전문 소매점'(72.7%) 통해 판매되며, 대부분이 드러그 스토어(62.3%) 통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매출 감소는 뚜렷하다. 2015 기준 전체 소비자 드러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2020년에 비해 2% 많았다. 이러한 감소세는 고스란히 온라인 채널의 판매 상승으로 반영이 되어 2020년에는 7.2% 유통 점유율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온라인 유통 채널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데, drogist.nl, drogisterij.net, drogisterij.net koopjesdrogisterij.nl 대표적이다. 또한, 피부 관리 제품은 bol.com이나 amazon.nl 같은 네덜란드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있다.

 

피부 관리 제품의 유형별 유통 채널(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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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com

 

관세율, 인증

 

-EU FTA 따라 HS Code 300490 관세율이 0%. 다만, 피부 관리 제품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의약품 수입 마케팅 요건을 따라야 있다. 의약품 수입자는 반드시 EU 수입 승인을 받아야 하고, 회원국 또는 EMEA 관할 당국으로부터 마케팅 승인도 받아야 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s://trade.ec.europa.eu/access-to-markets/en/home에서 HS-제품 코드 300490으로 확인할 있다.

 

시사점

 

피부 관리 시장은 앞으로 2025년까지 7.6% 성장해 9,260 유로 시장으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손세정의 잦은 사용에 따른 피부진정, 항염 기능이 있는 제품 수요 증가 아직 성장 가능성이 제품들이 있다. 이러한 코로나 외에도 최근의 생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문제들이 있는데, 네덜란드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7 사이 만성 습진 건선의 영향을 받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제품의 수요도 꾸준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블루 라이트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악영향을 개선하는 도움을 있는 피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 이후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제품에 대해 포장재에 가격을 낮추는 당분간 소비자들에게 문턱을 낮춘 제품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종류별 피부 관리 제품 판매 예상액(20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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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com

 


 

작성지원 : 암스테르담 무역관 Marijn Mannien

자료 :  Ihsmarkit.com, Euromonitor.com, ec.europa.eu, deonlinedrogist.nl, bepanthen.nl, Lamisil.nl, Zovirax.nl, Kruidvat.nl, drogist.nl, drogisterij.net, koopjesdrogisterij.nl, huidzorghouten.nl, up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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