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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GRP(SMC) 워터탱크 시장 동향
  • 트렌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임성주
  • 2019-12-11
  • 출처 : KOTRA

- 음용수 및 농공업용수 수요증가로 시장 성장세 -
- 면대면 상담을 통한 바이어 발굴후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효과적 -




□ 시장 개요


  ㅇ 인구 42백만명 아프리카 수단 시장, 보건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 속에 저수조로 불리는 GRP(SMC) 워터탱크 시장 성장세
    - 타 중동국가와 마찬가지로 수단도 GRP 워터탱크 수요가 크고 한국제품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 2000년대 들어 보건 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 농공업용수 수요 증가로 GRP Water Tank로 잘 알려진 대형 물탱크 시장 성장세   

          *GRP :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의 약자


  ㅇ 주요 수입처는 한국으로 한국산이 고품질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인기, 이외 중국, 터키, 인도, 말레이시아, EU 제품들이 시장에서 경쟁중, 한국산 및 유럽, 인도, 터키산은 비교적 고품질 제품으로, 중국산 제품은 아직까지 품질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바이어들의 평가임.


GRP (SMC) 워터탱크


□ 전체 시장규모 및 수입동향


  ㅇ 수단 현지의 GRP워터탱크 생산은 전무하므로 수입 통계를 통해 전체 시장 규모를 추산 가능, GRP 워터탱크를 포함하는 HS코드 701990류(기타의 유리섬유 제품) 전체의 수입규모는 2018년 기준 1.8백만 달러 수준, 2016년 7.3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17년 1.4백만 달러로 큰폭 하락 후 회복세
    - 무역관이 인터뷰한 바이어들에 따르면 2017년 경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입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아직까지 수요 지속 증가 상태


수단 GRP 워터탱크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HS코드

2016

2017

2018

701990

7.3

1.4

1.8

자료: 수단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


  ㅇ 국가별로는 2018년 사우디로부터 수입이  49만 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이 한국으로 33만 달러 기록, 그뒤를 중국, UAE, 이집트, 터키, 인도 등이 잇고 있음.
    - 그러나 사우디, UAE 등 중동국가로부터 수입은 경유 수입이 대부분인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출 기업은 한국, 중국, 터키, 인도 기업들이 주를 이룬다는 게 바이어들 설명임.
    - 아울러 아래 통계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도별로 국가별 수입 편차도 다소 큰 편임.


對수단 GRP 물탱크 주요 수출국
(단위: 천달러, HS코드 701990 기준)

국가

2016

2017

2018

사우디아라비아

108

143

495

한 국

406

192

335

중 국

429

387

296

UAE

495

249

274

이집트

5,357

57

263

세인트빈센트

25

37

74

기타 국가

16

12

72

터 키

180

247

66

인 도

59

46

50

쿠웨이트

111

11

4

자료: 수단 통계청(Central Bureau of Statistics)


□ 유통 및 경쟁 동향


  ㅇ 수단으로의 GRP Water Tank 수입은 주로 건축자재 수입상 등 전문 수입유통상들이 수입중이며 이외 수처리, 건설사들이 사업확장 차원에서 동 제품을 취급중이거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ㅇ 바이어들에 따르면 가장 알려진 제품은 한국, 터키, 중국, 인도산 제품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산도 시장에 소개되고 있으나 아직 품질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임.

    - 한국산 제품이 2018년 33만 달러 규모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GRP워터탱크의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코바, 상일, N&B 등이 잘 알려진 브랜드이며, 이외에도 다수 한국산 제품이 수출 중임.
    - 한국산 제품은 고가제품으로 인식, 일반 상업용 보다는 농공업 용수용으로 다수 판매
    - 수단 정부의 GRP워터탱크 관련 공공 프로젝트 발주 부처는 수자원전력부의 Dam Implementation Unit (DIU), 동부처 책임자인 Mr.Elhassan에 따르면 “품질 민감도가 높은 GRP 워터탱크의 경우 한국산 제품이 강세, 특히 음용수용 GRP워터탱크의 경우 한국산 점유율이 80% 정도로 추산, 수단 바이어 대부분이 한국산 품질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이외 인도, 터키산 등이 강세, 중국산과 일부 말레이시아산도 수입되고 있으나 이들 제풍은 아직 품질만족도가 낮은 편임.”


  ㅇ H사 대표인 Mr. Abu Hassaein도 무역관과 인터뷰에서 ‘한국산 GRP 워터탱크가 품질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언급,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시장인 수단 특성상 경쟁력 있는 가격책정이 필요하다며, 수단이 미국발 제재로 인해 외화 송금에 제약이 있는점을 감안, 제3국 결제 등 유연한 결제방식 채택과 AS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
  
  ㅇ 무역관이 인터뷰한 P사 대표인 Mr. Alrifaie은 수단 GRP 워터탱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2~3년 경제워기발 수단 정국상황 악화로 수요가 위축되었지만 중장기적으로 워터탱크 시장은 커질 것이라며, 다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수처리 기업이 새롭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언급


□ 수입관세 등 관련 규제


  ㅇ GRP 워터탱크 수입을 위해서는 40%의 관세와 VAT, 영업이익세 등을 납부해야 함.


GRP 워터탱크 수입시 납부세율 

HS 코드

관세

VAT

영업이익세

기타특소세

701990.00

40%

17%

3%

0%

 자료: 수단 관세청(Sudan Custom Authority Statistics)


  ㅇ 수입시 특기할만한 규제는 없으며, 통관시 수단 표준청 (SSMO: Sudanese Standards & Metrology Organization)  승인여부 확인 필수, 사전에 제품정보와 카다로그 제출 및 승인 필요


□ 시사점


  ㅇ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로 깨끗한 음용수, 농공업용수 수요 확대로 GRP워터탱크에 대한 수단내 수요 증가세


  ㅇ 전문 수입상, 건설엔지니어링, 수처리기업들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품 특성상, 수입 뿐 아니라 설치 및 AS를 일괄 공급할수 있는 파트너 발굴 유리
    - 수도 카르툼내 쇼륨 보유, 지방 판매네트워크, 제3국 결제 등 수입대금 결제 역량 검증 필요


  ㅇ 면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수단 바이어들의 특성을 감안, 수단으로의 출장 또는 두바이 등 인근국 전시회 참가, 한국내 전문전시회에 바이어 초청을 통한 바이어 발굴이 효과적
   - 아울러 관심 바이어 발굴 후에는 이메일 보다 SNS를 선호하는 수단인들 특성을 감안 이메일 교신과 함께 현지인이 선호하는 Whatsapp을 통해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보완하는 것이 유리


# 자료 : 무역관 인터뷰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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