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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전자담배 시장동향
  • 상품DB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이지택
  • 2019-06-05
  • 출처 : KOTRA

-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에 따른 "웰빙"에 대한 관심증가로 전자담배 시장 규모 매년 확대 중 -
- 크로아티아는 서유럽 국가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서 EU 시장진출의 테스트배드 역할 수행 가능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전자담배
    - HS code: 854370
    - CN code: 85437070(2018년 신설)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 규모
    - 크로아티아의 흡연율은 여전히 높은 편이나 높은 세율과 금연 캠페인에 따라 흡연인구는 줄어들고 있음.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성인 남성의 약 36.7%, 여성의 21.1%가 흡연인구인 것으로 관측됨.
    - 비록 절대적인 흡연인구 비율은 낮아지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전자담배 이용자 비율은 증가하고 있음. 
    - 크로아티아 전자담배는 2012년에 처음 시장에 선보인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연평균 36%의 고성장세 시현

크로아티아 담배 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 EUR)
자료: Euromonitor

  ㅇ 시장동향
    - EU의 담배법안에 따라 크로아티아에서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동일한 법의 적용을 받음.
    -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 광고 및 매장 디스플레이 전시가 불가능함.
    - 하지만 일반 담배와는 달리 온라인 시장에서 전자담배기기 판매가 가능해 현재 전자담배의 주요 유통경로는 온라인 쇼핑몰로 나타남.
    - 궐련형 전자담배는 2017년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가 아이코스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첫선을 보임. 
    - 필립 모리스 자그레브 관계자는 아이코스의 시장점유율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으나 아이코스는 크로아티아 전자담배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차별화되는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으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

□ 수입동향

  ㅇ 수입규모
    - 2018년 기준 약 600만 유로의 전자담배를 수입함.
    - EU는 2018년에 전자담배 CN code(85437070)을 신설해 별도로 수입액 집계를 시작함. 이 때문에 전년도의 정확한 전자담배 수입통계 산정이 불가능함.

2018 크로아티아 전자담배(CN code: 85437070) 수입국
(단위: EUR)
자료: 크로아티아 통계청(DZS)

  ㅇ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수입액 기준 주요 수입국은 슬로베니아, 중국, 체코, 독일 순임.
    - 슬로베니아 코퍼항 환적 화물량을 고려할 시 중국이 점유율 1위인 것으로 추측됨.

□ 대한국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미개척 시장, 크로아티아
    - 아직 한국 전자담배의 크로아티아 시장진출은 전무함.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중국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앞세워 필립 모리스가 시장점유율을 서서히 확대하고 있음.
    - Joyetech(중국), Innokin Technology Inc(중국), Changning Dekang Biotechnology Co Ltd(중국)
    - JomoTech Co Ltd(미국), Philip Morris(미국)
    - Umbrella Corp Ltd(세르비아)

  ㅇ 주요 유통채널
    - 전자담배 기기는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음.
    - HG Spot는 크로아티아의 대표 전자기기 유통사로 자체브랜드 Virginia White를 포함한 전자담배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

크로아티아 주요 전자담배 유통사

□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관세율: 0%
    - 최대수입국(중국) 관세율: 3.7%

  ㅇ 인증제도 및 규격
    - CE 인증 취득 필수
    - 액상 담배의 니코틴 함량은 20mg/mL 이하여야 함.
    -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의 용량은 2mL 이하여야 하며, 리필병 용량 역시 10mL 이하여야 함.


□ 시사점


  ㅇ 일반담배에 대한 규제 및 금연캠페인의 확산에 따른 "웰빙"에 대한 관심 확대로 크로아티아의 전자담배 이용률은 증가세
    - 크로아티아의 전자담배 이용률은 아직 전체 인구의 3% 정도에 불과하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약 10% 언저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이코스, 글로 등 미국의 대표적인 궐련형 전자담배들이 서서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양상임.

  ㅇ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의 호황으로 크로아티아 시장은 EU 시장의 테스트배드로 기능
    - 크로아티아의 해외 관광객 수는 크로아티아 통계의 도착기준으로  약 1억6000만명에 달하며, 대부분의 관광객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서유럽·북유럽 관광객임.
    - 장기간의 여름휴가를 즐기는 유럽인의 휴가문화를 고려 시 여름철 휴양객을 상대로 한 마케팅을 통해 크로아티아 시장을 EU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 아직 크로아티아 시장은 한국 기업에 미개척 시장이나 높은 시장성장 가능성과 휴양지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기업의 관심 필요


자료: Euromonitor, 크로아티아 통계청(DZS), 현지뉴스, EU집행위, 각 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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