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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항만 산업동향
  • 트렌드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한지현
  • 2018-08-11
  • 출처 : KOTRA

- EAC 최대 교역항 목표로 인프라 확충 도모 -

- 다레살람항 화물처리량 연평균 8.5% 지속 증가 전망 -


 


탄자니아 항만 산업현황 및 전망


  ㅇ 인도양 및 8개국과 접하고 있는 탄자니아는 인접 내륙국들의 교역기지로 전략적 위치를 점하고 있음.

    - 다레살람항은 EAC(East African Community) 내 2위 항구로 인접국 경유 화물이 총 통관 화물의 32%를 차지함(TPA).

    * 경유 화물 최다국은 말라위로 지난 4년간(2013~2017년) 경유 화물량 19.3% 증가

    * 같은 기간 르완다는 평균 11% 증가


  ㅇ 탄자니아는 인도양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3개 항구를 비롯 총 6개 항구(다레살람, 탕가, 음트와라, 므완자, 키고마, 콀라)가 있음. 


탄자니아 항구 화물 환적량

(단위: 천 DWT)

주: 2014/15~2016/17 기준

자료원: 탄자니아항만청(TPA)  


    -  최근 4년간 화물 환적량 꾸준히 증가

    * (2014/15) 20만9000DWT, (2015/16) 24만2000DWT, (2016/17) 25만7000DWT


  ㅇ 2015년 시행된 환적 화물 하역서비스에 대한 VAT(18%) 부과 조치가 2017년 6월 철회되면서 통관 비용 감소해 향후 환적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다레살람항 화물 현황 및 전망

주: f는 전망치 

자료원: BMI

 

    - 다레살람항 화물처리량은 2015년부터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7.9% 증가를 기점으로 향후 연평균 8.5% 증가 전망

 

 정부 주도의 기존 항만시설 증축 및 새로운 항구 건설 계획


  ㅇ ‘Dar es Salaam Maritime Gateway(GSMGP)’ 프로젝트를 통해 다레살람항 개선사업 본격화

    - 5억6500만 달러 규모 사업으로 탄자니아 정부가 2017년 7월 4억2100만 달러 투입

    * World Bank 및 영국 정부 자금 지원

    - 항구의 화물 처리 가능량을 2016년 1400만 톤에서, 향후 7년간 2500만 톤까지 늘릴 전망

    - 과업 범위로는 컨테이너 적재소 건설, 선석(berth) 추가 및 확장, 내륙 연계 수송기지 신설 등이 있음.

    - 화물 도난 방지를 위해 ISS(Intergrated Security System) 및 CCTV 대량 도입 등 항구 내 보안시스템 강화


  ㅇ 탄자니아-우간다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 자원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해 탕가항 및 음트와라항 증축개발사업 진행 계획

    - 탕가항은 석유 수출항, 음트와라항은 천연가스 터미널로 특화 계획


  ㅇ 바가모요(Bagamoyo) 지역에 항구 및 경제특구(Special Economic Zone : SEZ) 건설 예정이며 도로 및 철도 개발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 100억 달러 재원 투입 예정

    - 탄자니아 정부는 오만 State General Reserve Fund(SGRF)와 중국 China Merchants Port Holdings Company의 입찰제안서 승인

    - 완공 시(2025년 예정) 몸바사항(케냐) 및 지부티항(지부티)과 더불어 아프리카 내륙국들의 효율적 연결 통로가 될 전망

    - 인접국인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DR콩고, 잠비아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교역허브로 지리적 이점 및 중요성 제고


 시사점

  ㅇ 탄자니아 정부 주도 국가 5개년 개발계획(National Five Year Development Plan : NFYDP)하에 교통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관련 투자 진흥과 함께 물류산업 발전 전망
 

  ㅇ Korea-Tanzania Fellowship Association 관계자는 KOTRA 다레살람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양국의 경제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로 탄자니아 진출 기회를 찾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연간 3000명의 방문으로 양국 교류 또한 증가 추세”라고 밝힘.

  ㅇ 다수의 건설 경험과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탄자니아 물류산업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



자료원: BMI Research Report 2018, TPA, 현지 언론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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