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개요

  - 전시회: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 전시회

  - 장소: Neue Messe 1, 88046 Friedrichshafen, Germany

  - 일시: 2018년 6월 17일 ~ 20일

  - 특징: 스포츠 및 아웃도어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아웃도어용 의류, 신발, 등산 및 레저용 가방, 캠핑용품 등이 주를 이룸.

 ㅇ 1994년 첫 개최 이후로 올해 25번째를 맞이하는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 전시회

  - 전시품목에는 아웃도어 의류, 신발, 등산 및 레저용 가방, 기능성 소개, 캠핑용품 등이 주를 이루며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로 삼음.

  - 이번 전시회는 88개국에서 총 30,000명이 방문하였고 암벽등반 대회,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포럼, 수상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마련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함.

  - 각 참가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강점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는데 일본 업체 ‘몽벨’의 경우, 자사 의류의 방수 및 발수기능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네킹 위해 비가 내리는 장치를 설치하여 제품의 기능성을 전시회 현장에서 증명해 보임.

  - 한국관의 주요품목은 섬유, 기능성 소재, 캠핑용품이 주를 이루었으며, 국내업체들은 보온성과 강한 내구성에 보온성이 오랜시간 유지되는 발수기능까지 갖춘 경쟁력있는 소재를 선보이며 외국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음.

  - 캠핑용품분야에서는 ㈜아이엔지레져사의 메인제품임 캠핑용 휴대 의자 ‘피벗체어’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기존 의자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내구성은 높였으며, 가벼운 소재로 휴대가 용이하도록 함.

 ㅇ 참고사항

  - 마모트(Marmot)사의 상무이사 샤프만(Schapmann)씨는 “이번 전시회는 제품과 기술에 대한 초점을 넘어,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에 맞춰 동 산업분야 이해종사자들과 공동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함.

  - 올해 아웃도어 전시회는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열히는 마지막 전시회였으며, 2019년부터는 뮌헨에서 개최될 예정

  - 프리드리히샤펜보다는 뮌헨이 지역적 접근이 훨씬 용이하여 전시회 활성화와 방문객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음.

  - 내년도 아웃도어 전시회는 2019년 6월 23일 ~ 26일에 뮌헨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