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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주방용품 시장동향 및 전망
- 트렌드
-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무역관 김종현
- 2017-12-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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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기기 시장동향
ㅇ 에티오피아는 낮은 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아디스아바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구화된 의식주 문화가 지속 확산되는 가운데, 주방용품에 대한 소비수요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2016년에 1억 명 이상의 인구를 기록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구 수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은 1000달러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내수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임.
· 특히 에티오피아 정부 주도로 공공아파트 50만 호 공급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향후 3~4년 내에는 주방용품을 비롯해 가전·가구·기타 생활용품의 시장 규모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측
ㅇ 대표적인 주방용품으로는 조리용 쿡탑, 믹서, 오븐, 커피메이커, 압력솥, 보관용기, 냄비세트, 보관용기 등을 들 수 있음. 에티오피아의 제조업 부재로 인해 이들 제품들은 전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 에티오피아의 주요 슈퍼마켓으로 꼽을 수 있는 Shoa, Fantu, Bambis 및 가전제품 판매매장 등을 직접 조사한 결과 예상과 달리 에티오피아의 평균적인 소득 수준에 비해서는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운 브랜드 제품들이 판매제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주요 브랜드로는 이탈리아의 OCEAN, 프랑스의 Moulinex 및 Tefal, 독일의 Sevenstar, 영국의 Kenwood, 일본의 Panasonic 및 Optima 등을 들 수 있음.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터키, 이집트, 중국 브랜드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음.
· 한편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도 대다수가 중국 공장으로부터 생산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제품들을 위주로 대다수 제품이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추측됨.
ㅇ 한 가지 염려스러운 점은 최근 에티오피아 비르화(Ethiopian Birr)의 15% 평가절하로 인해 수입업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L/C 거래를 통해 제품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당분간 원활한 제품공급에도 적지않은 악영향이 예상되는 상황
- 에티오피아에서 판매법인을 운영 중인 외국계 회사들도 자사 제품을 에티오피아로 수입할 경우 L/C로 거래해야 함. 통상 L/C 개설 시 소요되는 기간은 5~6개월이며, 결재가 지연될 경우 추가로 1~2개월이 소요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에티오피아와의 거래가 쉽지않은 것이 사실임.
· 이로 인해 외국 기업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대에티오피아 수출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는 있음. 그러나 에티오피아의 수출 확대 및 교역조건 개선, ODA 지원확대에 따른 외환수급 안정세 등을 가정할 경우 우려한 만큼의 수입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도 존재
□ 수입동향
ㅇ 최근 3년간 에티오피아의 주방용품 수입실적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2015년 1억2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6년에는 43% 감소한 7300만 달러를 기록함. 에티오피아의 전체 수입실적에서 주방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0.4%에 불과해 아직까지는 일정 규모의 시장은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
최근 3년간 에티오피아의 주방용품 수입 현황
구분
2014
2015
2016
연간 수입실적(백만 달러)
104.5
126.7
72.6
수입중량(백만 톤)
77.9
38.2
27.1
수입금액 증감률
-
21%
-43%
자료원: UN Comtrade
- 수입감소 사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우선적으로는 고질적인 외환부족 사태가 2015년 말부터 더욱 심각해짐. L/C 개설에 수개월 이상 소요돼 전반적으로 수입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으로 파악됨.
· 특히 에티오피아 산업개발 및 필수 생필품의 성격과는 거리가 먼 제품일수록 L/C 개설 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됨. 주방용품 수입건의 경우 L/C 개설이 더욱 지연됐을 것으로 추측
ㅇ 세부 품목별로는 2016년 기준으로 조리기구 및 냄비류 등 가장 기초적인 주방용품이 3000만 달러로 전체 주방용품 수입시장의 40.9%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음.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도 꾸준히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전체적인 수입이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세부품목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에티오피아의 외환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수입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실제로 에티오피아 정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역적자 폭을 감소하기 위해 수입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L/C 개설을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한편 자국산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음. 그러나 실제로 에티오피아 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거의 없는 동시에,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수입산에 비해 매우 낮은 상황(실제 수요대비 공급이 뒷받쳐주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
최근 3년간 주방용품 주요 제품별 수입현황
HS Code
품목명
연도
수입실적(백만 달러)
수입중량(백만 톤)
증감률(%)
3924
보관용기(Food Storage)
2014
19.18
5.99
91.0
2015
19.92
5.81
3.9
2016
9.73
4.27
-51.2
7321
조리용 스토브(Cook Tops)
2014
4.27
1.28
39.5
2015
5.72
1.3
34.0
2016
1.68
0.8
-70.6
7323
조리기구 및 냄비류(Utensil, Cookware, Bakeware)
2014
30.49
12.78
65.4
2015
44.48
17.65
45.9
2016
29.66
12.86
-33.3
8211
8215
나이프류(Cutlery)
2014
6.30
17.83
42.7
2015
7.32
3.56
43.0
2016
5.30
2.32
-45.7
8509
믹서기, 식품가공기기(Mixer, Blender, Food Processor)
2014
9.45
2.18
90.9
2015
9.51
2.23
0.6
2016
6.11
1.55
-35.8
8516
커피메이커, 토스터, 오븐 등(Coffee Maker, Toaster, Oven, Fryer)
2014
33.5
37.9
102.7
2015
36.15
7.69
7.9
2016
19.16
5.28
-47.0
자료원: UN Comtrade
□ 세부 품목별, 국가별 경쟁동향
1) (HS Code 3924) 음식물 보관용기 등 플라스틱 주방용품
ㅇ (세부 수입실적) 2016년 970만 달러의 수입실적에서는 주방용 플라스틱 제품이 64%를 차지했고, 나머지 36%는 주방용 제품을 제외한 기타 플라스틱 제품이 차지
2016년 HS Code 3924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392410
Plastic table and kitchen ware
6.18
2.56
64%
392490
Plastic household, toilet articles not table, kitchen
3.55
1.71
36%
3924
합계
9.73
4.27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5년 19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6년에 는 51% 이상 감소한 970만 달러를 기록. 이러한 이유는 단순 제품의 경우 에티오피아에서도 일부 생산돼 판매됨에 따라 수입산 대비 낮은 가격으로 인해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 2016년 국가별 수입실적 에서는 중국이 760만 달러로 해당 시장의 7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뒤를 이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차지하는 것을 볼 때 가격이 제품 구매의 우선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 한국의 경우 11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점유율은 1.1%에 불과한 실정이나 High-End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진출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10.04
-
중국
7.67
3.7
79
2014
19.18
-91.0
인도
0.58
0.18
6
2015
19.92
3.8
인도네시아
0.26
0.06
3
2016
9.73
-51.2
한국
0.11
0.002
1.13
자료원: UN Comtrade
2) (HS Code 7321) 철제 가스식 혹은 액체 연료식 화로, 스토브
ㅇ (세부 수입실적) 총 수입실적은 168만 달러에 불과한 가운데 가스 및 액체 연료로 가동되는 스토브의 비중이 72%를 차지해 사실상 두 제품이 중점 수입품목인 것으로 확인
- 특히 과거 연료식 제품이 주를 이루었던데 반해 전기식 스토브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 에티오피아의 경우 석유, 가스등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연료 구입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볼 때 해당 제품군의 수입은 지속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2016년 HS Code 7321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732111
Cooking appliances for gas fuel, etc, iron or steel
0.57
0.30
34
732112
Cooking appliances for liquid fuel, iron or steel
0.67
0.37
40
732119
Other cooking appliances & plate warmers incl. appliances for solid fuel, other than for gas fuel/for both gas & other fuels/liquid fuel.
0.05
0.021
3
732181
Domestic iron/steel liquid/solid fuel appliances nes
0.33
0.09
20
732182
Domestic iron/steel liquid fuel appliances,not cooker
0.003
0.0002
0.2
732189
Non-electric domestic appliances, & parts thereof, of iron/steel(incl. appliances for solid fuel), other than for gas fuel/for both gas & other fuels/liquid fuel.
0.009
0.002
0.5
732190
Parts for domestic non-electric thermic appliances
0.037
0.006
2
7321
합계
1.68
0.8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5년 572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지속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 들어서는 무려 70.6% 이상 감소한 168만 달러에 불과
- 2016년 국가별 수입실적 에서는 중국이 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UAE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어 해당 제품군 역시 가격이 우선시되는 시장인 것을 알 수 있음. 한국은 400달러에 불과해 해당 제품군에 대한 시장진출이 거의 없는 실정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3.05
-
중국
1.27
0.75
76
2014
4.27
-39.5
이탈리아
0.20
0.01
12
2015
5.72
-34.0
UAE
0.07
0.006
4
2016
1.68
-70.6
한국
0.0004
0.0001
0.24
자료원: UN Comtrade
3) (HS Code 7323) 철제, 스테인리스제 조리기기, 냄비류 및 주방 또는 기타 가정용 기구
ㅇ (세부 수입실적) 에티오피아 주방용품 수입시장의 41%를 차지하는 조리기기, 냄비류 및 기타 가정용 기구는 2016년 3억 달러를 기록함. 이 중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및 에나멜 도금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에 육박
- 에티오피아 내에서 자체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품목인 동시에 소비자들의 인식 역시 에티오피아 제품보다는 수입산 혹은 특정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품목일 것으로 추정
2016년 HS Code 7323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732310
Iron or steel wool, pot scourers, etc, iron or steel
0.34
0.25
1.5
732391
Table/kitchen articles, parts, unenamelled cast iron
0.20
0.057
1.0
732392
Table/kitchen articles, parts, enamelled cast irons
0.36
0.25
1.5
732393
Table/kitchen articles, parts, stainless steel
20.24
9.11
68
732394
Table/kitchen articles, parts, enamelled iron or steel
5.71
2.65
19
732399
Table/kitchen articles, parts, of iron or steel, nes
2.81
0.54
9
7323
합계
29.66
12.86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5년 까지 지속 성장해 4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해당 제품군 역시 수입에 다수 의존하는 상황으로 인해 2016년에는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타 제품군의 경우 45~70% 가까이 급감한 데 비해서는 감소세가 가장 낮은 품목인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국가별 수입실적 에서는 역시 중국이 2340만 달러로 해당 시장의 7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중국산 저가제품을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됨. 영국산 제품도 5%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볼 때 일부 부유층이나 전문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추정. 한국의 경우 2016년 11만 달러를 에티오피아로 수출했으나 현재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에 머물고 있는 실정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18.43
-
중국
23.4
11.10
79
2014
30.49
65.4
인도
2.5
1.04
8
2015
44.48
45.9
영국
1.4
0.25
5
2016
29.66
-33.3
한국
0.11
0.0016
0.4
자료원: UN Comtrade
4) (HS Code 8211) 주방용, 식탁용, 식당용 나이프 및 기타 나이프류
ㅇ (세부 수입실적) 총 수입실적 112만 달러 중에서 주방, 식탁, 식당용 나이프의 비중이 57%에 달함. 타 제품군의 수입 비중도 대체로 고른 상황임.
- 다양한 제품군을 이루고 있는 만큼 수입여건 개선 시 지속적인 수입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2016년 HS Code 8211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821110
Sets of different knives, cutlery sets
0.24
0.09
21
821191
Table knives
0.18
0.11
17
821192
Butcher's knives, hunting knives etc
0.21
0.07
19
821193
Pocket/pen/other knives with folding blades
0.16
0.01
14
821194
Blades for knives for hand use
0.24
0.06
21
821195
Handles f/knives, of met
0.09
0.07
8
8211
합계
1.12
0.42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4년부터 점진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2015년에는 166만 달러를 수입했으나, 타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2016년에는 전년대비 32.5% 감소한 112만 달러를 기록
- 국가별 수입실적에서는 중국이 70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탈리아(13%), 태국(5%) 등에서도 수입되고 있음. 그러나 사실상 수입규모가 작아 큰 의미는 없는 상황임. 한국의 경우 50달러에 불과해 사실상 에티오피아 시장진출은 없는 것으로 추정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1.54
-
중국
0.7
0.36
63
2014
1.63
5.84
이탈리아
0.15
0.005
13
2015
1.66
1.84
태국
0.05
0.004
5
2016
1.12
-32.5
한국
0.001
0.00005
0.09
자료원: UN Comtrade
5) (HS Code 8215) 특수금속, 철금속 나이프 및 식기류 단품 혹은 세트
ㅇ (세부 수입실적) 총 수입실적 406만 달러 중 철금속 소재 식기류(HS Code 821599)가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수금속 제품의 경우 높은 단가로 인해 수입실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남.
2016년 HS Code 8215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821510
Cutlery sets plated with precious metal
0.025
0.007
0.6
821520
Cutlery sets, articles, not plated with precious meta
0.22
0.084
5.4
821591
Cutlery not in sets, plated with precious metal
0.005
0.001
0.1
821599
Cutlery not in sets, not plated with precious metal
3.81
1.6
94
8215
합계
4.06
1.7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4년 57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5년과 2016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타 주방용품군에 비해서는 감소세가 다소 주춤해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분석
- 국가별 수입실적에서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이 9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거의 수출이 없는 것으로 확인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2.98
-
중국
3.70
1.6
91.0
2014
5.70
91.0
이탈리아
0.22
0.003
4.0
2015
4.38
-23.0
인도
0.19
0.06
4.0
2016
4.06
-7.0
한국
0.00008
0.00004
0.002
자료원: UN Comtrade
6) (HS Code 8509) 믹서기, 블렌더, 식품가공기기 등
ㅇ (세부 수입실적) 에티오피아의 서구화 되고 있는 식생활 문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서 2016년 기준 610만 달러가 수입됐으며 이 중 그라인더, 믹서, 과즙 추출기 등의 수입실적은 530만 달러를 기록해 품목군에서 87%의 비중을 차지
2016년 HS Code 8509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850940
Domestic food grinders, mixers, juice extractors
5.32
0.007
87
850980
Domestic appliances, with electric motor, nes
0.66
0.084
11
850990
Parts of domestic appliances with electric motor
0.13
0.001
2
8509
합계
6.11
1.55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5년 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95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국가 비상사태 및 외환보유고 급감으로 인해 2015년 대비 35.8%가 감소
- 국가별 수입실적에서는 역시 중국의 비중이 85%로 중국산 제품의 시장 지배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프랑스 등 일부 유명 제품도 간헐적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한국의 경우 200달러에 불과해 에티오피아 시장진출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됨.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4.95
-
중국
5.2
1.5
85
2014
9.45
90.9
이탈리아
0.22
0.009
6
2015
9.51
0.63
프랑스
0.19
0.01
3
2016
6.11
-35.8
한국
0.002
0.0002
0.03
자료원: UN Comtrade
7) (HS Code 8516) 순간 온수기, 커피 메이커, 그라인더, 토스터, 오븐, 튀김기기 등
ㅇ (세부 수입실적) 1910만 달러의 수입실적에서 순간 온수기(430만 달러), 조리용 전자기기(670만 달러) 등이 해당 품목군 내에서 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밖에 주방용품으로는 전자레인지, 커피메이커, 토스터 등이 100만 달러 이하의 실적을 기록
2016년 HS Code 8516 기준 세부 품목별 수입실적
구분
구분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품목군 내 비중(%)
851610
Electric instant, storage and immersion water heaters
4.3
1.4
22
851621
Electric storage heating radiators
0.9
0.08
4
851629
Electric space heating nes and soil heating apparatus
1.2
0.3
6
851631
Electric hair dryers
0.1
0.04
0.5
851632
Electro-thermic hairdressing apparatus, nes
0.2
0.05
1
851633
Electro-thermic hand drying apparatus
0.1
0.03
0.5
851640
Electric smoothing irons
0.9
0.2
4
851650
Microwave ovens
0.7
0.3
4
851660
Electric cooking, grilling & roasting equipment nes
6.7
1.8
35
851671
Electric coffee or tea makers, domestic
0.7
0.2
4
851672
Electric toasters, domestic
0.2
0.05
1
851679
Electro-thermic appliances, domestic, nes
1.9
0.57
10
851680
Electric heating resistors
1.0
0.08
5
851690
Parts of electro-thermic apparatus, domestic, etc
0.5
0.1
3
8516
합계
19.16
5.2
100
자료원: UN Comtrade
ㅇ (연도별, 국가별 수입실적) 최근 3년간 수입실적에서는 2014년 3350만 달러를 기록해 2013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함. 해당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으나 2016년에는 2015년 대비 47% 감소해 1920만 달러를 기록
- 국가별 수입실적에서는 중국과 터키가 전체 수입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한편 한국의 경우 7만 달러에 불과해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은 매우 미미
최근 3년간 수입실적 및 2016년 주요 수입대상국
연도
금액(백만 달러)
증감률(%)
국가명
금액(백만 달러)
중량(백만 톤)
비중(%)
2013
16.53
-
중국
11.9
4
62.0
2014
33.50
102.7
터키
2.5
0.5
13.0
2015
36.15
7.9
이탈리아
1.8
0.3
9.0
2016
19.16
-47.0
한국
0.07
0.004
0.4
자료원: UN Comtrade
□ 에티오피아의 주요 주방용품 판매현황
* 하기는 아디스아바바의 주요 슈퍼마켓 및 매장을 통해 입수 가능한 정보만을 종합 것으로 재래시장 및 기타 판매점에서는 각종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을 첨언함.
1) 중-상류층 이상 소비자층 선호제품
연번
품목명
브랜드
브랜드 원산지
가격대(US$)
관련 사진
1
조리용
스토브
Ocean
이탈리아
500~550
Ignis
이탈리아
700~800
Simfer
터키
300~350
Best
터키
300~350
2
믹서기
Pansonic
일본
150~170
Phillips
네덜란드
450~500
Moulinex
프랑스
200~250
3
블렌더
Pansonic
네덜란드
100~150
Phillips
일본
100~150
Kenwood
영국
80~100
4
분쇄기
Phillips
네덜란드
150~240
Panasonic
일본
190~200
Optima
UAE
150~160
5
커피
메이커
Moulinex
프랑스
50~60
6
커피
그라인더
Moulinex
프랑스
45~50
7
토스터
Kenwood
영국
120~130
8
전자레지
Panasonic
일본
280~300
Kenwood
영국
100~120
Samsung
한국
130~140
9
순간
온수기
Panasonic
일본
90~100
Mica
일본
45~50
10
튀김기
Moulinex
프랑스
80~90
11
압력솥
Optima
UAE
80~90
12
밥솥
Moulinex
프랑스
55~60
13
육류
파쇄기
Moulinex
프랑스
125~160
14
프라이팬
Tefal
프랑스
180~200(세트)
Royal Ford
UAE
25~27
15
솥, 냄비
Tefal
프랑스
50~55(7L)
Majestic
파키스탄
30~35(9L)
16
조리기구
세트
Royal Ford
UAE
120~170
17
오븐 팬
Ardo
이탈리아
70~80(3pc)
Royal Ford
UAE
25~30(3pc)
18
보관용기
Royal Ford
UAE
3~5(3pc)
Bee Home
N/A
7~10(3pc)
Lock&Lock
한국
3~4(1pc)
19
철제
식기세트
Royal Ford
UAE
45~90
2) 중산층 및 이하 소비자층 선호제품
연번
품목
브랜드
브랜드 원산지
가격대(US$)
관련 사진
1
조리용
스토브
Seven Star
독일
13~26
Glory
N/A
13~15
2
분쇄기
Nima
(중국제조)
일본
20~25
3
순간
온수기
Seven Star
독일
10~15
4
커피
그라인더
Nima
(중국제조)
프랑스
20~25
5
블렌더
Nima
(중국제조)
일본
20~25
6
압력솥
무명 브랜드
파키스탄
40~50
7
튀김기
Nima
(중국제조
일본
40~50
8
솥, 냄비
(세트)
Majestic
파키스탄
75~90
EL-Zenuki
이집트
60~70
9
프라이팬
Next
파키스탄
10~15
10
오븐 팬
무명 브랜드
중국
15~25(3pc)
11
보관용기
Mins
인도
8~12(5pc)
□ 시장진출 방안 및 유의사항
강점(Strength)
-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서구화된 식생활 증가
-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
- 수입수요의 꾸준한 상승세
약점(Weakness)
- 모조품 범람
- 낮은 소비자 구매력
- 저가제품 중심 시장 형성
기회(Opportunities)
- 빠른 경제성장에 따른 품질위주 제품선호
- 수입의존적 시장구조
- 인구 1억 명 이상으로 내수시장 확대 기대
위협(Challenge)
- 현지 수입자의 빈약한 수입능력
- 외환부족 및 배송 물류비용 과다
- 일부 몇몇 브랜드가 선점하는 시장
ㅇ 에티오피아의 주방용품 시장도 여타 제품과 유사하게 외환 수급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음. 실제로 2016년의 경우 수출감소 및 외국인 투자유치 감소 등의 악영향으로 인해 외환이 크게 부족해짐에 따라 주방용품 등 일반 공산품의 수입은 전반적으로 줄어든 상황
- 더욱이 지난 10월 12일부로 에티오피아 정부는 미화대비 에티오피아 비르화(Birr)를 15% 평가 절하함에 따라 현재 수입업계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며, L/C 거래를 위한 예치금의 경우에도 환율 변동폭 만큼을 추가로 납입해야 L/C가 개설될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주방용품 수입에도 적지않은 악영향을 미칠 전망
ㅇ 향후 에티오피아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제품으로는 커피메이커 및 순간 온수기 등으로, 과거 전통방식으로 우려내던 커피(커피콩을 넣고 끓이는 방식)에서 서구화된 방식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이들 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 또한 에티오피아 음식은 대부분이 육류를 찌거나 볶아서 조리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분쇄기, 튀김기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공공아파트 보급 확대에 따른 서구화된 식생활 패턴의 증가로 인해 이들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조사 과정에서 실제로 접촉한 주방용품 수입상들에 따르면 현재 에티오피아의 주방용품 시장의 90% 이상을 중국산 제품(브랜드 원산지는 유럽, 일본이나 실제 생산지는 중국이 대부분)이 차지하고 있음. 이밖에 이탈리아, UAE산 제품이 선호되는 실정이라고 전함.
- 한편 한국산 주방용품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나 가전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장기간 구축된 'Made in Korea'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향후 에티오피아의 소득수준이 향상된 이후에는 한국산 제품의 보다 활발한 시장진출을 예상
ㅇ 한편 에티오피아의 경우 내륙국가라는 단점으로 인해 높은 물류비와 장기간 소요되는 배송도 주방용품 시장진출에서 특히 유의해야할 부분으로서 우리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
- 통상 한국에서 수출하는 중고차의 경우 부산항-지부티항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5개월이 소요됨. 반면, 지부티항에서 아디스아바바로의 운송은 2개월 이상 소요
- 이러한 이유는 지부티항에서의 하역 및 통관작업 지연, 모조 내륙항 도착 후 제품 분류 시까지 일정기간 소요에 의한 것으로 실제 거래에서 넉넉한 배송기간 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지부티-아디스아바바 간 운송 시 분실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바이어와의 꼼꼼한 협의를 통해 문제 발생 시 대처방안 및 보상조건, 책임소재 등에 대해 사전 확인 필요
자료원: 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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