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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일본 선박용 안전밸브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조은진
  • 2017-12-06
  • 출처 : KOTRA

- 일본의 선박용 안전밸브시장, 수요확대에 따라 안정적 성장 기대 -

- 한국 제품, 소형·경량·유지보수 용이한 것이 강점 -

- 상사를 통한 거래가 일반적, 일본 해사협회 인증 취득 필수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선박용 안전밸브(HS Code 8481.40)

 

선정 사유

 

   선박용 안전밸브는 선박의 디젤엔진에 사용되는 부품임. 수입 바이어에 따르면 2018년 3월 말까지는 저속 디젤엔진 수요가 늘어나고, 4월부터는 중속 엔진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바이어에 따르면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우수함.

    - 2016년에는 일본 조선기업의 수주 감소 및 해외 선박건조 수요 감소 등으로 수입이 소폭 감소했으나, 한국 제품은 품질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 우수함.

  

일본 선박용 안전밸브시장

 

  선박용 안전밸브가 사용되는 중속 디젤엔진 수요는 지속 증가가 기대됨.

    - 안전밸브가 들어가는 선박용 디젤엔진의 2017년 상반기(1~6) 제조금액을 보면 중속(1000PS~1만PS 미만)은 전년동기대비34.1% 증가한 416, 저속(1만PS 이상)은 3.5% 증가한 557엔을 기록

 

선박용 디젤엔진 제조금액 (20171~6)

디젤엔진 종류

수량()

 증감률(%)

출력(PS)

증감률(%)

금액(천 엔)

증감률(%)

1000PS 미만

4,485

▲11.4

1,456,553

▲8.3

15,268,482

▲10.7

1000PS이상 1만PS 미만(중속)

964

22.8

2,111,632

32.7

41,622,947

34.1

1만PS 이상(저속)

140

▲6.0

2,931,784

9.2

55,700,685

3.5

합계

5,589

▲6.8

6,499,969

10.8

112,592,114

10.4

자료원: 일본 국토교통성

 

   안전밸브 및 스팀트랩 제조

    - 2016년 기준 제조수량은 전년대비 1만6000개 증가한 189만6000개 기록

    - 제조금액은 전년대비 1.57% 증가한 180억2600만 엔 기록 

 

안전밸브 및 스팀트랩의 제조 수량 및 금액 추이

구분

제조수량(천 개)

제조금액(백만 엔) 

2012년

2,227

18,073

2013년

2,094

17,851

2014년

2,100

18,016

2015년

1,880

17,747

2016년

1,896

18,026

자료원: 일본 경제산업성 생산동태통계연보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통계 

 

  ㅇ 전체 수입액 증가세

    - 2016년 기준 일본의 HS Code 8481.40 수입액은 8436만 달러이며, 2017년 1~10월은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한 9135만 달러

    - 2016년 연간 기준 최대 수입국은 전체 수입의 약 23%를 차지하는 미국이며, 그 뒤를 독일, 중국, 스페인이 잇고 있음.

    - 최근 일본 벨브 제조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특히 베트남에서의 수입이 급증해 2017년 1~10월에는 베트남이 미국을 누르고 최대 수입국이 됨.

 

  한국은 2016년 기준 일본의 7대 수입국

    - 2016년 일본의 대한 수입은 전년대비 약 8.5% 감소한 250만 달러를 기록

    - 베트남 포함 전체 수입은 늘어났으나 대한 수입은 소폭 감소하면서, 수입시장 점유율도 소폭 하락. 2017년 1~10월에도 8.7% 감소

 

일본의 최근 3년간 선박용 안전밸브 수입추이(HS Code 8481.40)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점유율

증감률

('16/'15)

2014

2015

2016

-

전체

50.23

59.70

84.36

100

100

100

41.31

1

미국

20.72

18.75

19.68

41.26

31.41

23.32

4.95

2

독일

8.68

12.62

14.43

17.29

21.14

17.11

14.39

3

중국

7.77

9.06

11.52

15.47

15.18

13.66

27.15

4

스페인

0.09

3.22

11.22

0.18

5.39

13.3

248.56

5

베트남

0.34

1.45

10.44

0.67

2.42

12.38

622.41

6

영국

2.94

5.00

6.07

5.85

8.38

7.2

21.43

7

한국

2.76

2.73

2.50

5.5

4.57

2.96

▲8.56

8

필리핀

0.00

0.00

1.99

0

0.01

2.35

48,360.81

9

대만

1.04

1.06

1.35

2.08

1.78

1.6

27

10

프랑스 

1.64

1.29

1.14

3.27

2.15

1.35

11.5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주요 경쟁기업 및 유통구조

 

   현재 일본 해사협회(NK)의 제품 승인을 받은 일본 기업은 8개사가 있음.

    - 구체적 기업 현황은 아래 표와 같음. 

 

일본해사협회(NK) 제품 승인을 받은 일본 기업 

기업명

매출액(억 엔)

특징

Miyairi Valve

45

  - LP가스용 밸브로 국내 점유율 1위

후쿠이제작소

74

  - 안전밸브 전문 제조기업 

나카키타제작소

195

  - IHI, 이마바리조선, 미츠이조선, 사노야스조선 등 조선사와 거래 기업

  - KCs(한국산업안전인증센터의 안전인증) 등 해외 인증 다수 보유

니이쿠라공업

N/A

  - 조선기자재 1000여 종류를 제조하는 조선기자재 제조기업

Okano Valve

75

  - 선박용외에 대형 플랜트(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용 밸브에도 강점

Osaka Zoki Valve

N/A

  - Japan Marine United, 오시마조선, 미쓰비시중공업 등과 거래

산쿄제작소

N/A

  - 이마바리조선, 오시마조선소, 오노미치조선소, 츠네이시조선소 등과 거래

Toa Valve Engineering

81

  - NK, LR, AB, DNV, BV, JG, KR 등의 선급협회승인

자료원: 일본해사협회, 각사 홈페이지

 

유통구조


  상사를 통한 거래

    - 바이어인 I사에 따르면, 안전 밸브의 주된 수요처인 디젤엔진 제조사는 무역거래, 해외기업 관리의 번거로움 때문에 직접 거래를 원하지 않으며 상사를 통해 주로 거래한다고함.  

    - 안전밸브 관련 주요 유통상으로는 NYK Trading, Mitsui물산, Kawasaki Trading, Fuji Sangyo 등이 있음.

    

관세율, 인증절차 및 제도

 

   WTO협정 관세율은 무세이며 통관시 소비세 8%가 부가됨.

 

수입 관세율

HS code

세율

단위

비고

8481.40

무세

CIF

세관통관 시 (CIF+관세) × 8%의 소비세가 부과됨

: 1) 한국산의 경우에는 협정관세율이 적용됨, 2) 자료원: 일본 관세협회, '실행관세율표2017'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국제해사전(国際海事展, Sea Japan 2018)

전시품목

조선 기자재 관련 전반 품목

개최국가 및 도시

일본, 도쿄(Tokyo Bigsite)

개최주기

2년에 한 번

개최기간

2018411()~13일()

개최규모

참가기업 수 580개사, 참관객 2만1000명(예상)

웹사이트

http://www.seajapan.ne.jp/

  

전시회명

BARI-SHIP 2019

전시품목

조선 기가재 등 선박 관련 제품 전반

개최국가 및 도시

일본 에히메현(텍스포트 이마바리)

개최 주기

2년 1회 개최

개최기간(2019년)

미정

개최규모

2017년 기준 330개사, 1만6062명 참관

웹사이트

http://www.bariship.com/ja-jp/

 

바이어가 말하는 안전밸브 조달 포인트

 

   I사, 일본 수입바이어 

    - I사는 한국에서 안전밸브를 수입하는 상사임.

    - 수입을 위해서는 우선 NK(일본해사협회인증) 보유가 필요함. 일본은 NK이지만, 한국에는 KR이 있고 영국·러시아 등 10개국가에서 선박관련 기자재 인증이 있음.

    - 보통 10개국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지만, 이럴 경우 거래에 있어 우선순위가 올라감. 선박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고객이 있어 일본에서 수요가 없어도 다른 나라 고객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임.

    - 인증을 위한 제품 및 공장 등록에 각각 50만 엔 정도(3년 갱신) 비용이 소요되지만, 인증 보유 수에 따라 전문성과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인식(평가)이 달라짐.

    - 한국 제품은 다른 나라 제품보다 소형이면서 무게도 가볍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임.

    - 한국 조선업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부품 제조기업은 아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 디젤엔진 제조기업은 해외기업과 직접 거래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상사를 찾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함.

    - Bari Ship등 전문 전시회가 참가해서 제품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임. Bari Ship(에히메현), Sea Japan(요코하마시)이 번갈아서 개최되므로 해마다 참가하는 것이 좋음.

 

  ㅇ 참고사항 

    - NK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본해사협회 한국 지사에 신청서와 도면을 제출해 신청

    - 이후 감사관이 직접 공장을 방문, 서류 확인(ISO 등), 설비확인, 제품테스트 등을 걸쳐 승인하는 절차를 거침.


□ 시사점

 

  ㅇ 일본의 선박용 밸브가 사용되는 디젤엔진 시장 확대에 따라 선박용 밸브시장도 성장이 기대됨.

    - 수요 증가로 수입도 증가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베트남에서의 수입증가 예에서 보듯이 비용 절감을 위한 일본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도 있어, 선박용 밸브도 가격 경쟁력 유지가 중요함.

     - 선박용 밸브를 수입하는 상사 A사는 KOTRA 오사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이 가격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인증 획득이 필요

     - 일본 인증뿐 아니라 다른 나라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문성 등에 대한 평가를 높이 받는 데 유리

     - 디젤 엔진 제조기업과의 직접 거래보다는 상사를 통한 거래가 일반적이므로, 현지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상사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 또한 한국 상사도 오래 전부터 일본에 수출해왔기 때문에 수출 실적이 많은 한국 상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

 

 

자료원: World Trade Atlas,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바이어 인터뷰 등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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