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7 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로 보는 중국 소비재시장
  • 현장·인터뷰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7-03-10
  • 출처 : KOTRA

- 중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생활소비재 종합 전시회 -

-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재시장을 주목해야 -


 


중국 생활소비재 종합 전시회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ECF) 2017 개최


  ㅇ 중국 생활소비재 종합 전시회  대형 전시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East China Fair 2017, 이하 ECF)' 3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 중심에서 개최됨.

    - 이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 후원으로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푸젠성, 장시성, 산둥성, 난징시, 닝보시 9 성·시 상무주관기관이 연합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임. 가장 많은 바이어와 높은 거래액을 자랑하며 영향 범위가 넓은 국제 경제무역 행사임.

    -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선물용품, 생활용품, 패션.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면적 115000㎡, 약 3900 업체가 참여함.

    - 한국, 일본, 러시아, 태국 19 국가 449 기업이 품위, 유행, 독창성 특징으로 하는 제품들 위주로 전시관을 설치함


  ㅇ 전시회 개요


박람회명

2017 상하이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

개최 기간

2017년 3 1~5

개최 장소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중심(上海新國際博覽中心,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개최 규모

11 5,000, 약 3,900 업체

주요 전시품목

선물용품, 생활용품, 패션, 의류, 액세서리

주최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상하이시 9 성시

홈페이지

www.ecf.gov.cn

자료원: 2017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 홈페이지

 

EMB00002ba8529c

 

  ㅇ 2017년 교역회에 한국 기업은 80개사가 참가했으며 KOTRA, KITA, 창업진흥원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W5관에 자리함.

    - 한국관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침대커버, 고무장갑, 귀금속, 의료기기, 여성용품, 스카프, 아기용품, 주방용품 등이 있음.

 

한국관 개요

주관 기관

참가 규모

위치

공예협동조합

10개사

W5

경기도

10개사

W5

충청도

10개사

W5

전라북도

8개

W5

경상북도

6개사

W5

창업진흥원

30개사

W5

개별참가

6개사

W5

80개사

W5

자료원 : KOTRA 상하이 무역관

 

  ㅇ 전시회 규모 확대

    - 이번 교역회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는 2만2140명으로 110 국가 지역에서 방문했으며 전체 바이어 수는 작년보다 3.2% 증가, 누적 거래액은 23억1700만 달러로 전회보다 0.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교역회에 참가한 바이어 가운데 10위 안에 드는 국가 지역은 일본, 홍콩, 한국, 대만,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독일, 인도임.

    - 거래액 기준 일본, 미국, 한국이 1~3위를 차지함. 대일본 거래액은 7억5000만 달러로 5.5% 하락했고 미국은 3억4000만 달러로 2.96% 하락, 한국은 1억9000만 달러로 11.9% 하락했음. 이후의 순서는 프랑스, 캐나다, 인도, 영국, 독일, 홍콩 .

    - 아울러 화동 수출입 무역 정상회의, 크로스보더 전자 상거래 포럼, 쿨 상품포럼, 화장품 수출 무역 포럼, 바이어 현장 상담회 각종 부대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음.

 

현장 이모저모


  ㅇ 국가별 특성

    ‐ 한국은 생활용품, 유아용품 일용소비재들이 많이 포진한 반면, 일본은 아기자기한 공예품 생활용품이 돋보임. 또한 네팔, 파키스탄 기타 아시아 국가는 전통문화를 반영한 고가 상품들이 주를 이룸.

 

전시장 현장

  external_image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제품별 특성

    - 나라의 문화별 특성이 드러나 있음. 한국관의 경우 화장품, 유아용품, 과일세척제와 같은 생활용품, 칠기 공예품·한지 공예품과 같은 전통제품 등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음.

    - 일본은 고가 전략을 택해 주얼리 제품, 그릇 세트를 비롯해 병당 3000위안이 넘는 효소제품을 소개함.

 

고가의 일본 효소제품

EMB00002ba852a1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중국 소비재 시장 현황

 

  ㅇ 2016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332316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음.

    - 지역별로는 도시가 285814 위안으로 10.6% 증가, 농촌이 46503 위안으로 10.9% 증가했음.

    - 전자상거래 소매 판매액은 51556 위안(26.2% 증가)이며, 이중 실물상품 판매액은 41944 위안으로(25.6% 증가) 전체 소비품 매출 총액의 12.6% 차지했음.

 

2011~2016 중국 소비재 소매 총액

                                                                                                 (단위: 억 위안)

EMB00002ba8529b

자료원: 중국국가통계국

 

2016 사회소비품 소매판매총액 항목별 규모

 


금액(억 위안)

증가율(%)

소비형태

요식업

35,799

10.8

재화소매

296,518

10.4

식품류, 식용유

15,055

10.9

     음료류

2,175

10.5

     담배, 주류

4,300

9.3

     의류잡화, 방직

14,433

7.0

     화장품

2,222

8.3

     보석류

2,996

0.0

     생활용품

5,467

11.4

     가전제품 음향기기

9,004

8.7

     의약품(, )

8,460

12.0

     문구, 사무용품

3,306

11.2

     가구

2,781

12.7

     통신기기

3,894

11.9

     석유제품

18,697

1.2

     자동차

40,372

10.1

     건축 인테리어

3,372

14.0

 

한국-화동 지역 무역 현황

 

  ㅇ 2016 한국의중국 무역에서 화동지역 비중은 33.3% 전년동기대비 2.8%p 하락함.

    - 대중 수출에서 지역별 비중은 장쑤성 24.1%, 상하이 10.0%, 저장성 3.6%, 안후이성 0.6%임.

     - 2016 기준 저장성을 제외한 3 성들의 한국 교역액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

    - 화동 지역 대한국 주요 교역 품목은 전자직접회로, 유무선통신기, 액정디바이스, 자동차부품, 유기화합물 등임.

 

한국의화동 지역 수출입 현황

지역

2015 증감률

2016 증감률

총액

수출

수입

총액

수출

수입

상하이시

12.2

9.4

20.2

-18.6

-21.2

-11.8

장쑤성

-2.1

-3.8

2.5

-7.7

-10.2

-1.1

저장성

-6.0

-18.1

5.9

5.6

5.1

5.8

안후이성

-23.9

-31.6

-12.4

-3.3

-7.7

1.9

 

전망

 

  ㅇ 중국의 생활소비재 시장은 여전히 빠르게 성장 중이며 주목해야 시장임.

    - 생활소비재 판매는 꾸준히 자릿수 성장을 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 모두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빠른 성장률만큼 생활소비재 분야는 한국이 주목해야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음. 이는 한국의중국 무역 가공무역의 비중이 특히 높은 데다, 중국의 부품 국산화 추구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생활소비재가 새로운 돌파구로 꼽히기

 

  ㅇ 전자상거래가 트렌드가 되고 있음.

    - 특히 중국은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바, 중국 시장에서 소비를 주도하는 신세력인 바링허우와 주링허우(1980~1990년대생) 전자상거래를 선호해 중국 소비의 트렌드가 되고 있음.

    - 전자상거래 소매 판매액 증가율은 생활소비재 판매액 성장률의 2배를 뛰어넘어 소비채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전체 40% 넘는 소비자들이 모바일을 주요 소비채널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세대의 모바일 친숙에 대한 고려가 따라야 것임.

 


자료원: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 홈페이지, 중국국가통계국, 바이두(百度), 시나망(), 신화망(华网), 한국무역협회,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7 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로 보는 중국 소비재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