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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신임 주총리, 이민자 출신의 여성 선출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전희정
  • 2017-01-24
  • 출처 : KOTRA

마이크 베어드 후임에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선출 -

- 호주, 아직은 이민자 출신에 포용적인 사회 각인 -

 

 

 

2017 1 19NSW주 전 주총리 사임, 23일 신임 주총리 선출

 

  ㅇ 호주 NSW주 전 주총리 마이크 베어드 사임 발표

    - 지난 20171 19, NSW 전 주총리인 마이크 베어드(Mike Baird)가 가족의 심각한 건강문제를 이유로 주총리직 사임을 전격 발표했음. 마이크 베어드는 금융계 출신으로 2014 4 17일 제 44NSW 주총리직에 올랐으며, 2015년 실시된 총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기도 함.

 

NSW주 전주총리 마이크 베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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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Unions NSW 홈페이지


  ㅇ NSW주 신임 주총리 아르메니안 출신의 여성

    - 45NSW주 신임 주총리로 선출된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자유당)은 시드니에서 출생했으나, 예루살렘과 시리아 출신의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5살 때까지도 아르메니아어 외 영어는 거의 할 줄 모르는 전형적인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했음. 그녀는 1992년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문학사를 전공했으며, 1996년 국제학부를 졸업, 2001NSW주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에서 무역상거래 대학원 과정을 이수함.

    - 2003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호주 윌로비 지역 의회 선출을 시작으로 정치계에 입문했으며, 2005년에는 야당의 정신건강부 장관직을 맡기도. 2011 그녀는 NSW 교통부 장관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Opal Card 불리는 NSW 대중교통카드 도입, 트램 구간 확장 굴직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있음.

    - 2014 4 마이크 베어드가 NSW 주총리로 선출된 시기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NSW 부총리로 임명됐으며, 2017 1 19 마이크 베어드의 사임과 함께 2017 1 23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45 NSW 주총리로 최종 선출됐음. 신임 부총리에는 재정부 장관의 도미닉 패로트(Dominic Perrottet) 임명됐음.

 

 NSW 신임 주총리와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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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왼쪽: 신임 부총리 도미닉 패로트, 오른쪽: NSW 신임 주총리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자료원: The Australian 홈페이지

 

시사점

 

  ㅇ 기존 평범한 호주 가정에서 태어나 순탄한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NSW 주총리 마이클 베어드와는 달리, 아르메니아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글래디스 배리지클리안 이러한 행적은 최근 이민자 난민 출신에 대한 호주인들의 인식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또한, 아직은 호주 사회가 어떤 분야에서든지 노력하는 이민자에게는 동일한 기회를 주는 포용적 사회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기회가 됨.

 


료원: Sydney Morning Herald, The Australian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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