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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어가 들려주는 골프용품시장 진입 기회는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Ina Janssen
  • 2016-12-19
  • 출처 : KOTRA

- G사,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층을 겨냥한 틈새시장의 잠재력 높아

- 소량 주문 등 유연한 대처 필요 및 샘플 공급을 통한 마케팅 중요 



 골프스포츠 전문 유통기업 G, 국제 교역 파트너로 탄탄한 입지 보유

 

  ㅇ G사는 2000년 설립된 골프스포츠 분야 독일과 해외 제조사의 전문 영업 파트너로 골프용품을 전문으로 수입 및 유통 중

    - G사 대표는 1994년 이래 골프 스포츠용품 관련 독일 및 해외 기업과 거래해오고 있음.

 

  ㅇ G사는 온라인 판매에서 중간 및 대형 유통망에 이르는 폭넓은 납품망 보유. 특히 독일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거래 경험 있음.

 

  ㅇ G사는 그립(Grip), 스틸 샤프트(Steel shaft), 그라파이트 샤프트(Graphit shaft) 및 기타 부품을 주로 취급. 포트폴리오에 골프공을 포함하는 여부를 고려 중

 

  ㅇ G사는 Lamkin Golf Grips, Bang Golf, Winn, True Temper Golf, Puregrips, Golf Pride, Matrix Shafts, Avon Grips, Tacki-mac grips, Nippon Shaft, Bettinardi Golf, Mitsubishi Rayon/Graphite Shafts, Nakashima Golf 등의 독일 내 공식 유통사임.

    - 특히 G사는 자체 쇼룸(Showroom)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유럽 내 중앙에 위치한 입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운송 및 영업이 가능함.

 

G사의 거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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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사 홈페이지

 

  ㅇ G사는 대규모 납품에서 소형 및 부품 납품에 이르기까지 UPS를 통해 공급. 소규모 유통기업과도 거래 중

 

□ 바이어로부터 듣는 독일 골프시장 진입 기회 타진

 

  ㅇ 젊은 소비자 층과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틈새시장 유망

    - G사 대표는 독일 골프시장 수요가 있는 편이나, 시장 내 큰 변화가 없으며 특정 제품의 경우 독일과 글로벌 골프시장의 선호도 차이가 뚜렷하다고 함. 예를 들면 독일에서는 비교적 기본에 충실한 흰색의 골프공 선호도가 압도적인 반면, 미국과 같이 골프 인구가 비교적 많은 경우 다양한 색상의 공에 대한 선호도도 적지 않다고 함.  

    -  독일 골프시장은 대개 다른 유럽 국가나 미국 시장에 비해 비교적 소규모 시장이나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골프 이용자가 확대되고 있는 관계로 이들을 위한 틈새시장이 향후 제품 개발이나 혁신에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독일 내 제품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서는 눈에 띄는 가격 차이(가격 덤핑, 디스카운터 가격, 정기적인 할인 판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특히 이미 입지가 확고하고 판매율이 높은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서 보다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음.  

    - 충분한 유통 마진이 확보돼야 거래가 가능함.

 

  ㅇ 독일 유통사와 첫 접촉 시 유의사항  

    - G사 대표는 이미 한국 골프 관련 제품 제조사와 유통 파트너와 거래 경험이 있는데, 한국 기업과의 거래가 전반적으로 매우 프로패셔널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다고 함.

    - 그러나 한국식 영업방식은 독일과 다르게 성과 면이나 기한 등과 관련해 재촉하는 편이라고 함.

    - 골프분야에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 유통업체로서 한국 제조사의 독일 영업 파트너에 대해 믿음을 가져줄 것을 희망함. 왜냐하면 영업에 있어 상호간 신뢰와 배려 없이는 매우 보수적인 독일 골프 시장 내 새로운 브랜드로의 진입이 매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임.

    - 해외 영업 파트너의 입장에서는 특히 유통 물량과 더불어 경우에 따라 샘플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함.

    - 골프 공의 경우 종종 골프장에서 직접 구매 또는 판매되기도 하는데, 소량 주문도 가능해야 하며, 마케팅 지원을 위한 선물 용품은 독일 내에서 필수적임.




자료원: 골프용품 전문 유통 기업 G사 바이어 인터뷰 및 G사 홈페이지,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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