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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분기 대외무역 결과 보고서
  • 통상·규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6-11-10
  • 출처 : KOTRA

- 중국의 대외무역은 다시 뜨거워진다 -

 

 


□ 중국의 대외무역량


  ㅇ 중국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무역량은 약 17 위안이며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함. 수출부문에서는 1.6%(10조 위안), 수입부문에서는 2.3%(7조 위안) 줄어듦. 중국의 무역수지흑자는 0.6%( 2조5000억 위안) 증가함.

 

   ㅇ 작년보다는 대외무역량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나 지난 1분기에 약화된 대외무역이 2, 3분기를 거치면서 회복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 대외무역 수출 및 수입, 3분기에 모두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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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해관총서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ㅇ 1분기에는 대외무역이 -7.2%를 기록하면서 대외수출과 대외수입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음. 하지만 2분기에 접어들면서 약간의 회복세를 띠기 시작했고, 3분기에 들어서면서 대외무역이 안정적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음. 2분기에는 대외수출이 1.3% 증가, 3분기에는 대외수입이 2.1% 증가함.

 

□ 일대일로에 해당되는 일부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

 

국가

증감률

국가

증감률

국가

증감률

파키스탄

14.9%

방글라데시

9.6%

미국

-1.9%

러시아

14.1%

인도

7.8%

아세안

-1.9%

폴란드

11.7%

유럽연합

1.8%



자료원: 해관총서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ㅇ 이번 3분기에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대일로에 해당하는 국가로의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임. ‘일대일로프로젝트에 포함되는 파키스탄, 러시아, 폴란드 국가로 수출량이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임. 하지만, 반대로 같은 기간 동안 미국과 아세안으로의 수출량은 모두 감소했음.


□ 수출에서 차지하는 민영기업의 비율은 여전히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함.


  ㅇ 지난 3분기 동안 민영기업의 수출입량이 4.1%(6조7000억 위안) 증가함. 수출 부문은 2.3%( 4조7000억 위안) 증가했고, 민영기업의 수출은 전체 수출 중 46.5%를 차지함. 민영기업의 수입 부문은 8.5% 늘어났는데, 그 속도가 계속 빨라지는 추세임.


□ 전자-제조품과 전통적 노동집약 제품은 여전히 수출 최대 품목을 유지


제품

증감률

의료기기

6.3%

충전식 배터리

5.2%

태양전지 배터리

2.7%

노동집약적 제품

-0.6%

전자-제조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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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해관총서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ㅇ 3분기에 의료기기와 충전식 배터리, 태양전지 배터리는 각각 6.3%, 5.2%, 2.7% 증가함. 증가율은 높지만 수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음. 같은 기간 동안 전자-제조품의 현황을 살펴보면, 1.8%( 5조7000억 위안) 감소했지만,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 노동집약적 제품군은 0.6% 감소했으나 전체 수출의 21.3%를 차지함. 두 제품군을 합치면 전체 수출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출 비중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철광·석유·구리 등 주요 수입물품 수입량은 증가, 금액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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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해관총서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ㅇ 철광석, 석유, 석탄, 구리 그리고 강철은 각각 7억6000만(9.1%), 2억8000만(14%), 1억8000만(15.2%), 3억7000만 톤(11.8%) 그리고 약 1(1%)이 증가함. 같은 기간에 정유의 수입량은 2100만 톤(-7.1%)이 감소함.


  ㅇ 같은 기간, 위 원자재의 가격은 5.3% 정도 하락했는데 철광, 석유, 석탄, 구리, 강철, 정유 순서로 각각 8.6%, 25.9%, 14.8%, 11.9%, 7.4%, 16.9% 감소함. 더욱이 이번 3분기까지 중국의 대외수출 가격은 2.7% 하락했고, NBTT지수(Net Barter Terms of Trade index: 수출품 단위당 교환되는 수입품의 양을 표시하는 순교역조건)102.8을 기록함. 이는 곧 중국의 특정 수출품은 수입물품보다 2.8% 정도 더 거래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함.


□ 지난 3분기 거치면서 수출 회복세


  ㅇ 7월부터 중국의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4분기에는 수출에 대한 압박감이 조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함. 9월 수출선행지수(Export Leading Index)35.8을 기록했고, 중국의 수출관리지수(Export Managers’ Index) 1.2포인트 상승해 39.9, 신규 수출주문지수(Export Order Index) 1.9포인트 상승해 40.3, 관리자 신뢰지수(Manager Confidence Index)1포인트 상승해 45.5를 기록함.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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