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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기전자·가전제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윤주혜
  • 2016-09-28
  • 출처 : KOTRA

- 2015년 가전제품 판매 12% 하락 -

 

 

 

이스라엘 전기전자·가전제품 판매 현황 동향

 

  ㅇ 이스라엘의 가전제품을 포함한 전기전자제품 판매규모가 하락세

    -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내비게이션, MP3 등의 전자제품 소비는 하락세. 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컴퓨터의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ㅇ 가전제품 판매도 하락세임. Euromonitor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가전제품 판매규모는 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12.2% 하락함. 가전제품 판매규모는 지난 20113억4000만 달러 기록 후 꾸준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

 

이스라엘 가전제품 판매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340

327

320

318

279

자료원: Euromonitor

 

가전제품 규제 동향

 

  ㅇ 20163월, 이스라엘 에너지부는 가전제품 수입규제 완화

    - 이스라엘에 수입되는 가전제품의 경우, 우선적으로 이스라엘의 표준원의 허가를 받은 뒤 에너지 등급을 측정 후 수입이 허가됨.

    - 에너지부는 이러한 에너지 등급 확인을 위한 테스트 비용이 추가적으로 부과됨에 규제를 폐지하는 대신, 수입 시 수입업체가 제출하는 제조사의 에너지 등급을 인정하기로 함.

 

  ㅇ 규제 완화 수혜 가전제품 품목으로는 기존에 에너지 등급절차가 요구됐던 에어컨, 텔레비전,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 해당됨.

    - 제품당 규제 완화로 약 5~10셰켈(1.3~2.7달러) 절감될 전망이나 소비자 가격절감으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로 가전제품 판매 확대가 기대됨.

 

이스라엘 가전제품 수입 동향


  ㅇ 이스라엘의 가전제품 시장은 제조보다는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한국, 중국, 태국 등으로, 우리나라 제품인 삼성, LG가 이스라엘 가전제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음.

    - 2015년 기준 주요 가전제품(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에어컨) 수입규모는 6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8% 하락  

 

이스라엘 가전제품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2014년

2015년

2016(1~6)

냉장고(841810)

71,798

63,663

36,234

텔레비전(852800)

434,187

392,191

183,430

세탁기(845000)

80,233

79,583

99,078

에어컨(841510)

115,116

138,971

99,078

합계

701,334

674,408

417,820

주: 괄호 안은 HS Code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가전제품 판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으로부터의 가전제품 수입은 증가세

    - 과거 중국산 제품은 저렴하며 품질이 낮은 것으로 인식됐으나,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며 품질도 뒤떨어지지 않아 이스라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음.

 

  ㅇ 품목별 가전제품 수입동향

    - 냉장고: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터키가 점유율 25.3%1, 그 뒤를 이어 한국 20.63%, 태국 16.19%, 중국 9.64%

    - 텔레비전: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중국 점유율 41%1, 그 뒤를 이어 베트남 13.7%, 한국 9.0%, 태국 5.84%. 이 품목은 과거 중국보다는 한국이 점유율 상위권이었으나, 최근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     

    - 세탁기: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독일이 점유율 24.7%1, 그 뒤를 이어 중국 22.7%, 터키 14.6%, 이탈리아 11.5% . 한국은 수입대상국 12위로 점유율 0.6% 차지. 세탁기는 유럽산을 선호하며 가격경쟁력이 높은 중국산이 인기

    - 에어컨: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중국이 점유율 9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음. 한국은 수입대상국 5위로 점유율 0.63. 이스라엘의 주요 에어컨 업체인 Tadiran, Electra의 에어컨 제조공장이 중국에 있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높음.

 

시사점

 

  ㅇ 이스라엘 가전제품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판매 및 수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경기 회복이 다소 늦어지는 상황으로 고가 브랜드보다는 중저가 브랜드가 시장에서 인기

    - 그럼에도 한국의 삼성, LG는 가전제품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됨.

    - 최근 규제 완화로 이스라엘 가전제품 가격이 절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 향후 가전제품 수요 증가세가 기대됨.


 

자료원: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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