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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회복과 고용시장 활성화 그리고 캘리포니아
  • 통상·규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6-09-01
  • 출처 : KOTRA

     

美 경제회복과 고용시장 활성화 그리고 캘리포니아

- 2016년, 미국의 고용시장과 임금 증가세 긍정적 -

- 캘리포니아 임금 지출 높아 소비도 증가 추세, 한국 기업들 미국 경제 활용해야 -

     

          

     

□ 2016년 미국 고용시장

     

 ○ 7월, 미국의 비 농업부문의 신규 취업자 수는 약 25만5000명을 기록함.

  - 지난 6월, 미국의 비 농업부문 신규 취업자는 29만2000명을 기록하며 2014년 이후에 가장 높은 신규취업자 수를 기록함.

  - 이번 7월에 증가한 25만5000명의 신규 취업자 수는 6월보다는 조금 축소됐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예측인 18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미국 경제에 희소식을 전해줌.

  - 민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를 기록한 신규취업자 고용시장은 제조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광범위하게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 신규 취업자 수 추이

자료원: LA Times, 미국 노동부

     

 ○ 실업률은 2015년과 비교해, 전년동기대비 더 줄어듦.

  - 2015년 7월에 5.3%를 기록했던 실업률은 2016년 7월에 4.9%까지 떨어지면서 미국 경제의 회복 증세를 보여주고 있음.

  - 경제 컨설팅 회사의 임원 Patrick씨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은 8년 동안 4.9%의 실업률을 평균적으로 유지했으며, 미국의 경제의 단단함이 아직도 건재하다고 말함.

     

2015년과 2016년 미국 실업률 비교

    

자료원: LA Times, 미국 노동부

     

 ○ 임금도 증가세를 기록 중

  -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미국 경제대공황 이후에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면서 임금도 조금씩 인상됐는데 현재의 미국경제를 보면 임금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라고 LA Times는 전함.

  - 7월에 발표된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은 8센트 증가해 25.69 달러를 기록함. 6월에 2센트가 증가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임.

  - 연방정부는 7월 31일로 끝나는 1년 기간 동안, 미국의 전체 평균 임금은 2.6% 증가. 이는 지난 7년 동안 가장 좋은 수치라고 발표함.

     

□ 캘리포니아의 고용시장

     

 ○ 7월에만 3만6400명의 신규 취업자 발생

  - 무역, 교통, 유틸리티 산업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로 신규 고용이 이루어짐.

  - 세 가지 산업에서 총 1만4900명의 신규 취업자가 발생함.

  - Professional & Business 서비스와 교육 시장도 1만8600명이 신규 고용됨.

  - 제조업은 조금 부진했지만, 급여 대상자 명단에 7100명이 추가되며 제조업도 활성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캘리포니아 고용 차트

    

자료원: LA Times

     

 ○ 캘리포니아 회사들, 미국 평균 지출보다 임금지출 높아

  - 캘리포니아는 ‘급여지출총액’ 부문에서 미국 평균의 수치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발표됨.

  - 지난 12개월 동안 총 37만4600명의 새로운 신규 취업자가 생겨났으며, 이에 따라 회사들의 급여지출총액은 2.3%가 증가함.

  - 미국 전체 평균 급여지출 증가율은 1.7%로 캘리포니아보단 낮으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이 높음과 동시에 그에 따른 급여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됨.

     

 ○ 많은 신규취업자를 발생시켰지만, 실업률이 다시 오르기 시작함.

  - 신규 취업자도 많았지만 실업자들도 많이 발생시킨 캘리포니아의 고용시장임.

  - 7월은 대체로 레저, 서비스업, 정부, 교육업, 광산업이 부진을 기록하는 전통적인 월로 평가받음.

  - 특히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7월은 미국 공립학교에서의 고용이 좋지 않았다고 평가받음.

     

캘리포니아 실업률

자료원: LA Times

     

□ 시사점

     

 ○ 미국 경기 회복세에 한국 기업의 제품들도 긍정적 영향 기대

  - 임금과 고용시장의 활성화는 미국 내 경기가 좋아지며 미국 민간인들의 소비가 증가하는데서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임.

  - 연방정부의 고용시장 관련 조사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전반적인 임금과 취업자 수들이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소비도 증가함.

  -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은 미국 평균에 비해 높은 임금지출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소비가 더 활성화 된다고 사료됨.

  - LA Times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 추세는 남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 전망

  - 미국의 경제회복이 민간인들의 소비 증가에서 발생하는데 있다고 해석되며, 한국 업체들의 수출이 더 긍정적으로 발생하며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 예측됨.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은 임금과 소비가 동시에 높은 지역이므로 수출을 고려 중인 한국 업체들에 알맞은 지역이라고 분석됨.

       

     

자료원: LA Times, 미국 노동부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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