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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첫 워터파크 개장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기현하
  • 2016-05-23
  • 출처 : KOTRA

     

미얀마, 첫 워터파크 개장

- 양곤에 처음으로 새롭게 시도된 워터파크 -

- 미얀마, 놀이동산 관련 우리나라 기업 진출 기대 -

     

     

     

☐ 미얀마, 첫 워터파크 Yagon Waterboom 개장

     

현재 운영 중인 Yangon Waterboom 모습

    

자료원: Yangon Waterboom Facebook Page

     

 ○ 미얀마의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워터파크가 5월 1일에 개장됨.

  - 미얀마에 처음으로 개장된 Yangon Waterboom은 건물 및 기반 시설 개발 사업을 주로 하는 UMG 기업이 설립한 워터파크임.

  - Yangon Waterboom은 약 4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며, 약 500대의 주차공간과 11개의 물놀이 시설, 스파, 기념품 가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있음.

  - 또한, 여러 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수건 대여점 등이 배치돼 있음.

     

    

자료원: Yangon Waterboom Facebook Page     

 

 ○ Yangon Waterboom은 2016년 3월 2일에 개장했으나, 수질 정화 문제로 하루 만에 폐장

  - 첫 개장 당시 이용고객들이 페이스북에 더러운 워터파크 물, 경계선 없이 돌아다니는 개,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구명조끼, 수건 대여료 등)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함.

     

 ○ Yangon Waterboom은 수질 정화시스템을 새롭게 보완하고 가격을 내려 5월 1일에 재개장함.

  - 첫 개장 당시에는 수질 정화시스템 문제로 인해 워터파크 내에 녹물이 가득한 상태였으나, 해수를 정화하는 신식 수질 정화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교체됨.

  - 재개장 후, 이용고객들은 페이스북에 깨끗해진 수질 및 시절에 대해 만족하는 평이 올라오고 있음. 반면에 가격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싸다는 평이 대부분임.

     

☐ Yangon Waterboom 관계자와의 인터뷰

     

 ○ Yangon Waterboom 관계자와의 인터뷰 결과, 주중 평일 동안 방문하는 고객은 약 500명이며, 주말 동안 방문하는 고객의 수는 약 1000명이라고 함. 하지만, KOTRA 양곤 무역관에서 파악한 결과, 실제 이용자수는 적을 것으로 판단됨.

  - 평일은 성인요금 2만 차트, 소인요금 1만5000차트이며, 주말에는 성인요금 2만5000차트와 소인요금 2만 차트임. 현재는 프로모션 기간이라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에 응할 경우, 입장 가격의 20%를 할인해주고 있음.

  - 미얀마 일반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비용은 1000차트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가격임.

     

 ○ Yangon Waterboom은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을 계속해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며, 고객들이 원하는 즐거움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함.

  - 또한 지점 설립 계획을 갖고 있으나, 현재는 Yangon Waterboom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힘. 우기 시즌에도 워터파크를 계속해 운영할 생각이며, 기상이 극도로 좋지 않을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힘.

     

 ○ Yangon Waterboom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워터파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사고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인명 구조원들을 배치하고 수시로 점검한다고 함.

  - 인명구조원들은 미얀마 적십자로부터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았음.

     

☐ 시사점

     

 ○ 미얀마의 첫 워터파크로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대국민을 위한 이용시설로 자리잡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됨. 때문에, 이용고객 확대를 위해 가격 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Yangon Waterboom에서 진행 중인 입장 가격 프로모션 같은 행사를 자주 시행한다면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입장 가격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Yangon Waterboom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따르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할 계획인 만큼 관련 품목을 조달할 수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현재 Yangon Waterboom은 수질 정화시스템뿐만 아니라 로커, 구명조끼, 수영복 등 국내의 워터파크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물품들의 수량이 비교적 부족하고 경험이 부족함.

     

 ○ 미얀마 양곤에는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지만 허름한 시설의 놀이동산이 곳곳에 있음. 미얀마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놀이동산들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양곤의 놀이동산 중에는 Fun Valley, Happy Zone, Happy World 등이 있으며, 이 놀이동산들은 대부분 구식 놀이기구들로 구성돼 있어, 국내기업들이 진출해 Yangon Waterboom과 같이 신식 놀이동산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Yagon Waterboom 및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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