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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통신산업 분야 현황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6-04-15
  • 출처 : KOTRA

 

남아공 통신산업 분야 현황

- 아프리카 내 가장 큰 통신망 시장 보유 -

- 관련 공공발주 및 민간투자 사업에 관심 기울일 필요 -

 

 

 

□ 남아공 음성통신 분야

 

 ○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가장 큰 통신망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가장 발전돼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통신망 시장 수익은 1994년 20억 랜드(1억3000만 달러)에서 2011년 1790억 랜드(119억7000만 달러)로 4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함.

  - 남아공 통신망 시장은 2016년까지 1870억 랜드(121억9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임.

  - 남아공 내 2개의 유선통신 기업 중 하나는 남아공 제1의 통신사이자 한때 시장을 독점하던 종합통신기업인 Telkom(텔콤)이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2005년부터 시장에 진입한 Neotel(네오텔)임.

  - 남아공 주요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Vodacom, MTN, Cell C, Telkom 등이 있음.

 

□ 유선음성 통신

 

 ○ 남아공 유선통신사 중 가장 큰 기업은 Telkom이며, 남아공의 가장 큰 통신망을 관리하고 있음.

  - Telkom의 독점은 2006년 Neotel이 통신시장에 진출하면서 2007년부터 인터넷 및 음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뒤 끝이 남.

  - 주택이나 사무실 등의 유선통신 사용은 점차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며, 유선음성통신을 주력으로 하고 있던 Telkom의 수익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

  - Telkom의 유선 침투율은 6.8%의 감소세를 보이며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가입자 수를 기록함. 또한, 유선 음성통신 가입자 수는 연간 2.3%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한편, Neotel은 남아공 전역에 1만5000㎞의 광섬유 케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000㎞는 수도권인 요하네스버그, 더반, 케이프타운 지역에 집중됨.

 

□ 모바일음성 통신

 

 ○ 남아공 모바일 통신시장은 1994년에 시작해 남아공 통신시장 기술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음.

  - 1993년 0%였던 이동전화 보급률은 2014년 6월, 152%를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170%까지 증가할 전망임.

  - Vodacom은 이동통신사 수익의 52%를 점유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MTN은 35%, Cell C는 11%, Telkom은 2%를 점유함.

  - 총 가입자 수는 Vodacom과 MTN이 가장 높으며, 2014년 기준 Vodacom은 약 3140만 명, MTN은 약 28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 Cell C의 경우 2014년 기준 1960만 명으로 추정됨.

 

□ 데이터 통신

 

 ○ 2002년 Telkom이 처음으로 출시한 ADSL이 보급되면서 인터넷 보급률이 눈에 띄게 증가함. 이전 광대역 속도는 512Mb/s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100Mb/s 이상으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Akamai State의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공의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는 2014년 4분기 기준 3.2MB/s 수준이었으며 세계 평균 접속속도인 4.5MB/s 대비 상당히 느린 속도를 보임.

  - 특히 남아공 인터넷 보급률은 49% 수준이며, 이 중 17%만이 초고속 인터넷 광대역을 이용함.

 

□ 유선 광대역

 

 ○ Telkom은 14만7000㎞ 이상의 광학 영토와 1만6588개의 디스트리뷰션 포인트를 보유, 10만 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Neotel은 1만6500㎞의 광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000㎞는 도시에 깔려있음.

  - Neotel은 2006년부터 60억 랜드(3억9000만 달러)가량의 광통신 인프라에 투자해 프로토콜 기반의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한 남아공 내 42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데 성공함.

 

□ 수입시장 현황

 

 ○ 대남아공 HS Code 8536.70(광조립형광커넥터) 수입액은 2015년 기준 전년대비 10.38% 상승한 959만 달러를 수입했으며, 중국이 전체 수입시장의 31.52%를 점유해 302만 달러를 기록함.

  - 한국은 남아공의 34위 수입국으로 2015년 전체 수입 중 1%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 전년대비 92.51%의 하락세를 기록함.

 

 ○ HS Code 8536.70의 평균 가격은 2015년 기준, ㎏당 34.14달러이며 이는 전년대비 24.7% 하락한 금액임.

 

남아공 광조립형광커넥터 수입 현황(HS Code 853670)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TA

 

HS Code 품목별 관세

자료원: FTW Online

 

□ 시사점

 

 ○ 남아공의 통신 인프라를 포함한 공공인프라는 흑인정권 수립 이후 신규 투자 및 개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심각하게 노후화됐으며, 이는 남아공 민간경제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 우리 기업들은 남아공의 상황을 인식하고, 관련 공공발주 및 민간투자 사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자료원: Business Monitor, EIU 및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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