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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전 도시의 창업기지화
  • 투자진출
  • 중국
  • 선전무역관
  • 2016-02-29
  • 출처 : KOTRA

 

中 선전, 전 도시의 창업기지화

- 화창베이, 선전창업광장, 롱강구창업선행구 등 선전 곳곳에 창업기지 구축 -

-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플랫폼 활용 필요, 초기 창업공간 입주 효과적 -

 

 

 

□ (福田區) 부품 소싱의 기지, 화창베이

 

 ○ 짝퉁의 산지에서 부품 소싱의 플랫폼으로 발전

  -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과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 ‘산자이(山寨)’, 흔히 짝퉁 제품의 양산지로 유명세

  - 하지만, 다양한 전자 제품·부품 판매 상점과 더불어 프로토타입 전문 제작소와 아웃소싱 디자인하우스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빠른 기간에 제품화 가능

  - 과거의 영세 부품상과 조립·가공업체에서부터 미래의 첨단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까지 공생해 세계 최고의 제조업 생태계가 구축

 

화창베이 개황

 - 설립년도: 1998년

 - 면적: 1.45㎢(남북 940m, 동서 1560m)

 - 1일 유동인구 최대 50만 명, 최소 30만 명, 매장 수 2만 개, 근무자 수 13만 명

 - 연매출액: 약 250억 위안

 - 주요 기업: 화창그룹, 사이거그룹, 화발그룹, 중띠엔그룹 등 8개 그룹

 

 ○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에 가장 인기 있는 지역

  - 2013년 세계적인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인 ‘HAX’가 본부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선전 화창베이로 이전하면서, 화창베이는 창업 플랫폼을 주목을 받기 시작

  - 화창베이는 완제품부터 부품까지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어 타 지역에서는 일주일 걸려 찾는 제품을 화창베이에서는 반나절 정도면 발굴 가능

  -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 과학연구소에서 미사일 관련 연구를 하다 온 Stephen은 드론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사업을 위해서 중국 선전에 왔고, 대부분의 부품 소싱은 화창베이 전자상가를 통해 직접 하고 있다고 밝힘.

  - 이 밖에도 화창그룹에서 창설한 ‘화창국제창업중심’을 비롯해 많은 엑셀러레이터들이 화창베이 전자상가 주변으로 모임.

   · 화창베이에서 제품 소싱하는 방법: 화창베이 홈페이지(www.hqew.com)에서 희망 부품 검색 → 검색한 부품 판매 점포의 건물과 호수 확인 → 직접 방문 구매 및 온라인 구매

 

 ○ 세계가 주목하는 테스트 마켓

  - 화창베이는 약 2만 개의 오프라인 상가로 이뤄져 있으며, 단순 부품에서 시작해 드론, 3D프린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완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음.

  - 매년 약 250억 위안 규모가 거래되기 때문에 IT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라면 화창베이 전자상가를 통해 먼저 유통하는 사례가 많음.

  - 또한, 매년 전 세계 많은 기업이 선전에 오면 꼭 화창베이를 방문해 중국 IT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제품 반응을 살펴보고 감.

 

화창베이 전자상가 지도

화창베이 주요 전자상가

자료원: KOTRA 선전 무역관

 

□ (南山區) 엑셀러레이터의 메카, 선전소프트웨어산업단지

  

 ○ 선전 소프트웨어 산업기지에서 창업 중심지로 탈바꿈

  - 선전 소프트웨어산업기지는 2013년에 완공했으며, 총면적은 61만7600㎡ 규모로 총 18개 건물로 구성

  - 이 단지는 12.5 계획에 따라 전략적신흥산업 육성을 위해 건설된 프로젝트로, 선전시 정부는 이 단지가 선전시의 소프트웨어 및 혁신 산업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길 희망하며 전폭적으로 지지

  - 당초 이 단지에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서비스 기업, 국가혁신기업, 국내외 지명도 높은 기업 중심으로 기업들이 입주해 있었으나 최근 선전 창업의 핵심 지역으로 변모하면서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들이 많이 입주

  - 최근에는 '선전창업광장'이라는 간판을 여기저기 설치해 오히려 본래 이름보다는 선전창업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홍보되기 시작

 

  

자료원: 바이두

 

 ○ 엑셀러레이터 집중 군집

  - 이 산업단지가 창업광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엑셀러레이터들이 모여들고 있어, 현재 약 80개가 활동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Legend Star(하드웨어), 3w Coffee(콘텐츠), Inno Valley(소프트웨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최근에는 징동까페도 입주

  - 이들 엑셀러레이터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공간과 회의실을 갖고 있으며, 3w Coffee나 JD Cafe의 경우는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촹커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 또한, 제품 IR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해 매일 Demo Day를 개최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제품을 홍보

  - 이 밖에도 엑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창업을 컨설팅해주는 기업(예 IngDan)이나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까지 연결해주는 기업(JD Cafe), 그리고 제품 제조를 지원하는 기업(Seeed Studio)도 소재하고 있어,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입주하고 싶은 단지로 부상

 

 ○ 선전 최대 창업 축제, ‘Maker Faire Shenzhen’ 개최지

  - 선전시 정부는 창업 드라이브를 위해 2015년 최초로 ‘선전국제창업주간’을 지정, 개막식 행사를 선전소프트웨어산업단지 중심에서 개최

  - 또한, 선전국제창업주간의 메인 행사인 ‘Maker Faire Shenzhen’을 선전소프트웨어 산업기지 중심 길목에서 개최해, 전 세계 20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국내외 20만 명이 참관함.

  - 이 전시회에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엔젤투자가, 벤쳐캐피탈뿐만 아니라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찾는 엑셀러레이터의 발길도 끊이지 않음. 또한, 우수한 하드웨어 스타트업과 협력을 원하는 제조상들도 방문함.

  - ‘Maker Faire Shenzhen’ 개최를 계기로 선전소프트웨어 산업기지는 명실상부한 선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했고, 올해 11월에 개최 계획인 ‘Maker Faire Shenzhen 2016’에는 국내외 더 많은 스타트업이 참가하고 더 많은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함.

        

□ (南山區) 청년드림 팩토리, 첸하이

  

 ○ 스타트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토탈 서비스 제공

  - 첸하이는 2015년 4월 중국 중앙정부에서 자유무역구로 지정되면서 선전에서 가장 각광받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터넷+금융+기술 이 3가지 분야를 접목해 선전 혁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고자 국내외 많은 기업에 주목(2016년 1월 현재 7만4000개사 법인 등록 완료)

  - 특히, 혁신 스타트업의 유치를 위해 각종 세제 혜택, 창업공간 등 인프라 구축, 투자기업 유치, 창업 교육기관 설치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전개함. 이를 통해 첸하이에 입주한 스타트업에는 창업에 필요한 A-Z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청년의 꿈 실현을 위한 선전-홍콩 청년 드림팩토리(前海深港靑年夢工場) 가동

  - 2013년 12월 7일 첸하이 관리국, 선전 청소년 연합, 홍콩 청소년 협회의 합작으로 설립된 기구이며, 선전-홍콩의 혁신적 창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국제적 창업서비스 플랫폼

  -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지닌 18~45세까지의 청년과 20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드림팩토리를 설립했으며, 동시에 창업 인큐베이터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

  - 드림팩토리는 정보서비스, IT, 문화콘텐츠, 전문서비스, 물류서비스 등 총 5가지 산업에 집중해 스타트업을 유치

  - 현재 국내외 기업 124개사가 입주(홍콩 스타트업 46개사)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드림팩토리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입주한 스타트업은 인터넷 플러스(+)가 57%, 스마트하드웨어가 19%, 문화콘텐츠가 8.6%, 기타 서비스업이 15.4%로 분포

 

 ○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 드림팩토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은 기초자본 구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 및 감세 혜택을 제공했고, 선전에 소재한 투자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 이미 10만 위안에서 1000만 위안까지 투자받은 스타트업이 탄생

  - 드림팩토리 입주 스타트업이 현대화 서비스 및 오피스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식 관리 및 운영으로 창커의 숙식을 해결하고, 구역 내에 홍콩식 편의시설을 설립해 보다 나은 창업환경을 조성

  - 기업의 입주부터 상장까지 드림팩토리 서비스플랫폼 기구는 융자, 회계, 법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자료원: 바이두

 

□ (龍崗區) 하드웨어 창업의 중심지, 롱강

 

 ○ 선전 제조업의 중심 롱강구, 하드웨어 창업의 플랫폼으로 도약

  - 롱강구는 보안구와 더불어 선전 제조업의 중심지로 선전시 총 면적의 25%를 차지하며, 항구도 접하고 있어 제조업이 발달이 유리해 IT전자제품, 조명, 인쇄품 등 제조가 활발하게 이뤄짐.

  - 2015년 롱강구 GDP는 10.5% 증가해 선전시 10개 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공업산업 가치도 16.2% 증가함. 특히 첨단과학기술산업 가치는 18.2% 증가했으며, 문화창의산업 등 신흥산업 가치는 26.8% 증가하는 등 신성장동력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

  - 롱강구정부는 ‘저렴하고, 편리하며, 전부 갖춰진, 개방형’ 창업공간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창업과 혁신이 결합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그리고 인큐베이팅과 투자가 결합된 창업플랫폼으로 롱강구가 발전하길 희망

  - 나아가 롱강구는 2016년 선전시의 ’동진(東進)전략‘의 핵심지로, 롱강구 특성을 반영한 혁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많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롱강구로 유입될 전망

 

 ○ 롱강구 선전국제촹커중심 선행구 설치

  - 혁신구역발전계획(2015~2020)에 따르면, 387㎢에 달하는 롱강구를 ‘거대한 하나의 창업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IT전자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화창베이 같은 창업기지를 설립할 것을 계획

  - 2년간은 고등학교, 혁신형기업 유치, 혁신플랫폼 구축, 창업공간 설치, 엑셀러레이터 유치 등 중국 최대 창업기업 및 기관이 집중된 지역으로 육성

  - 3년간은 롱강구 내의 학교, 산업원, 사회시설에 창업문화를 홍보하고, 창업 이벤트를 개최해 창업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전의 신창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함.

  - 현재 롱강구에는 22개의 창업공간이 운영 중에 있으며,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연구소, 공업디자인협회, Fablab 등 각종 창업 유관기관들도 활발히 활동 중

 

 ○ 3D프린터, 스마트기기 등 하드웨어 창업 활발

  - 시전체 14개 중점 개발 구역 중 롱강 5개 구역 선정돼(화웨이과학기지, 따윈신청, 궈지 띠옌청, 핑후 금융기지, 아폴로 산업원) 향후 신흥산업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타트업도 이에 맞는 분야로 진출 중

  - 超級猩猩健身BOX(이동식 헬스장)을 개발한 劉사장은 "최근 롱강구에는 젊은 스타트업들의 진출이 증가세에 있으며, 롱강구에서는 원하는건 뭐든지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진정한 창업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롱강구에서 Unimaker라는 스타트업을 창립하고 3D 프린터 관련 창업을 추진하고 있는 楊대표는 "롱강구는 하드웨어 창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며, 제조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어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고 했으며, 또한 "롱강구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스마트기기 창업을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고 함.

  - 2015년 6월 오픈한 롱강구 최대 창업공간인 갤럭시월드(규모 5000㎡)는 창업공간, 세미나장, 기숙사까지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기기, 3D프린터 관련 다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음.

 

 

롱강구 창업공간

超級猩猩健身BOX

 

자료원: 바이두

 

□ 우리 기업 시사점

 

 ○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플랫폼 활용

  - 부품 소싱을 중점적으로 해 완제품을 제조하려는 스타트업이라면 화창베이 IT 유통사가를 활용하는 것이 적할 것이며, 제조 파트너를 만나 신제품 제작 의뢰를 하려한다면 롱강구에서 시제품 제조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바람직함.

  - 또한, 엑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지 시장 마케팅 지원을 받으려 한다면 남산구의 창업광장에 위치한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하는 것이 좋을 것임.

  - 창업공간도 지원받고, 서비스 분야로 창업을 희망한다면 첸하이 드림팩토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임.

 

 ○ 고물가·고임차료 선전, 창업공간을 활용해 진출 모색

  - 선전의 1인당 GDP는 약 2만5000달러에 달하며, 아파트 1평의 평균가는 한화로 약 2600만 원(중국 1평 약 4만2000위안)에 달하는 고임차료 지역으로, 섣부른 진출은 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에는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현재 선전에는 약 100개의 창업공간이 운영 중이며, 이 중에는 갤럭시월드와 같이 5000㎡이 넘는 규모의 창업공간을 운영 중인 기업도 다수 소재

  - 따라서 이들의 창업공간을 이용한다면 선전에서 창업을 준비하는데 우선 비용적으로 많이 절약이 가능하며, 창업공간에서는 정보 제공, 파트너 발굴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창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음.

  - 물론 이러한 창업공간도 아무 스타트업에나 자신들의 공간을 임대해주지 않으며, 시장성이 있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함. 물론 해외 스타트업들도 동일한 기준으로 선정함.

  - 시장성이 있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창업공간에 엑셀러레이터와 같이 지분투자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아, 한국 스타트업은 이러한 창업공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음.

 

 ○ 보안구(保安區)와 로후구(羅湖區) 창업 플랫폼도 전략적 활용

  - 보안구는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나, 최근에는 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 특히, F518문화창의원은 과학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와 접목해 문화창의 산업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곳으로, 최근에는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음.

  - F518는 한국만화산업진흥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에딘버그시 정부와 스타트업을 교류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 로후구는 구시가지로 스타트업의 발걸음이 뜸한 곳이긴 하지만 여전히 선전의 상업과 물류기업의 중심지로, 로후구 정부는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며, 관련 스타트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음.

  - 로후구에 위치한 創邦創客空間은 1000㎡ 규모의 공간을 보유하며,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을 유치해 인큐베이팅하고 투자하고 있음.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이라면 이들과 함께 협력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선전신문종합, 선전시 푸티엔구/롱강구/남산구 홈페이지, 바이두 및 KOTRA 선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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