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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15년 경제성장률 2.7%대로 마무리 전망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이바다
  • 2016-01-06
  • 출처 : KOTRA

 

페루, 2015년 경제성장률 2.7%대로 마무리 전망

- 경기침체의 최저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 -

- 소비분야의 지속적인 둔화 속 생산분야 활기 -

 

 

 

□ 페루, 2015년 경제성장률 2.7% 증가에 머물 것으로 전망

 

 ○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 밝은 전망

  - 2015년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2009년은 제외한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성장세로 접어든 한 해였음.

  - 페루 중앙은행의 경제성장 전망치는 2014년 2.4%에서 올해 9월 2.7%로 최저점을 지난 회복 순환 주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함.

 

페루 경제성장률

자료원: 페루 중앙은행, 리마상공회의소

 

□ 소비측면에서의 국내총생산

 

 ○ 투자 감소로 인한 소비분야 국내총생산의 둔화

  - 리마 상공회의소 산하 경제경영연구소(IEDEP)는 2015년 페루의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로 각각 -8.5%, -5.7%를 기록한 공공투자와 민간투자의 급격한 감소를 지적함.

  - Tía María와 las Bambas지역과 같이 주요 광업 프로젝트를 마비시키고 민간투자를 감소시키는 사회 분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투자심리 악화로 악순환이 지속됨.

  - 산업 투자에 대한 정부의 느린 의사결정 절차로 인해 지속적인 투자 활성화를 방해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경우 예산의 55.1%만을 사용했을 정도로 사업 실적이 저조함.

 

 ○ 민간소비 전년대비 감소세 속에 3.7% 성장

  - 소비자심리지수가 14.8% 증가했음에도 2015년 처음 세 분기 동안 대형마트 판매 증가율은 8.0%, 5.3%, 4.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내수의 경우 자동차와 내구소비재의 수입 감소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보임.

  - 외부소비인 수출량의 경우 광업 수산업의 전통품목의 수출 증가로 0.2% 증가했으나 비전통 품목인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은 감소함.

  - 제화와 서비스 수출은 2013년 이후 2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그 감소량은 -1.3%, -1.0%를 기록함.

 

품목별 경제성장률

분야

2007년(기준)

2014

2015

전체

10.0

2.4

2.7

농축산업

6.0

1.4

2.3

수산업

0.7

-27.9

9.2

광업·탄화수소

14.4

-0.8

7.1

제조

16.5

-3.3

-1.8

전기·가스·물

1.7

4.9

5.4

건설

5.1

1.7

-7.1

기타

37.1

5.9

5.1

자료원: 페루 중앙은행, 리마 상공회의소

 

□ 생산 측면에서의 국내총생산

 

 ○ 생산분야 국내총생산은 높은 성장률 지속

  - 2015년 생산 분야는 전체 국내총생산의 53.2%를 차지하는 광물과 탄화수소,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짐.

  - 광물과 탄화수소의 경우, Toromocho 광산 프로젝트 등 주요 광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실행으로 인한 광물생산량의 증대를 기반으로 해 7.1%의 성장을 기록함.

  - 전기·가스·수도 분야의 증가는 전력 생산량 증가와 수자원공사에 해당하는 Sedapal사의 Lima, Callao 지역의 부족한 식수원을 상쇄하는 기술발전에 기인한 수도 생산량 증가에 기인해 5.4%의 성장을 기록함.

  - 서비스 분야의 경우 페루화폐의 신용확장으로 인한 금융 및 보험서비스 성장을 기반으로 5.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정보통신서비스의 핸드폰, 텔레비전 서비스 확장과 통신사 프로모션 서비스 확장에 기반한 성장세가 두드러짐.

 

□ 시사점

 

 ○ 페루 경기침체는 2015년을 기점으로 최저점을 지나 회복세에 접어들어 2016년엔 3.4%대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페루 정부 또한 공공 및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을 진행하며, 특히 사회기반시설에 관한 투자 증가로 건설 및 철강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의 금리 증가로 인한 환율 상승을 페루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페루 경기의 변동성이 뚜렷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페루의 주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페루의 경기는 생각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으나, 2016년 맞게 될 신정부에 대한 기대심리를 통한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는 활력을 띨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페루 리마상공회의소 주간지 la Cámara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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