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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방위예산, 아프리카에서 최고 수준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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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조기창
  • 2015-10-26
  • 출처 : KOTRA

 

알제리 방위예산, 아프리카에서 최고 수준 지속 예상

- 국내 방위산업체와 합작투자 및 기술이전 희망 -

- 7000㎞에 이르는 국경 감시장비 등 알제리 방산분야 진출 유망할 듯 -

 

 

 

□ 알제리 국방예산 추이

 

 ○ 아프리카에서 국방예산 규모가 가장 크며, 경제적으로 알제리보다 월등히 부유한 이집트, 남아공 국방예산과 유사한 수준

 

 ○ 국방예산 규모는 완만하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오다 최근 2012년부터 급격하게 증가

 

 ○ 향후 5년간 국방예산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며, 획득비나 운용 유지비에 비해 인건비가 전체 국방비의 대부분(57%)을 차지하고 있음.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연도별 국방예산 현황 및 전망

                                                                              (단위: 십억 달러, %)

주: 2013년 불변가 기준(방산연감, 기품원)

 

□ 알제리 방위산업 현황

 

 ○ 주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에 기반을 둔 경제구조로서 기계생산의 산업적 구조가 취약해 방산업체를 통한 방산 수출 실적은 아직 없음.

 

 ○ 최초 방산분야는 함정건조였으나 기반체계기술이 부족해 다양한 기계산업 발전으로 연결되지는 못함.

 

 ○ 항공산업의 경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있으나 Zlin 142 경비행기 부분 조립 경험 및 Agusta Westland 공격헬기 생산에 부분적을 참여하는 정도의 미흡한 수준임.

 

 ○ 최근 알제리 정부는 국가 전반의 기계기반산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하에 소구경화기, 탄약 및 기갑장비 무기 생산에 노력을 경주

 

 주요 방산기업 현황

기업명

회사 개요

ECRN

(Etablissement de Constructions et de la Reparation Navales0

 - 함정건조

 - 최초로 함정건조 시작(독일 기술지원 바탕)

 - 최근까지 다양한 함정 건조(C-58 corvetter함 3척, Kebir급 고속 공격
    미사일함 9척 등)

ONEX

(Office Nationale de Substances)

 - 지상군 운용장비 생산업체

 - 주로 폭발물, 기폭장치, 탄약 등 생산

SOCANOME/SNVI

 - 알제리 루비바에 위치한 소형차량 생산업체

 - 주로 기동차량 생산

 

□ 알제리 무기 수출입 현황

 

 ○ 전통적으로 무기 수입에 의존했으며,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임.

 

 ○ 2004~2013년 무기 수입액은 69억5000만 달러(1990년 불변가)로 세계 8위를 기록

 

 ○ 러시아 수입 의존도가 91%로 절대적이며, 다음으로 프랑스, 영국 등이 각각 2%의 소규모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장비별) 항공분야 31억2000만 달러로 45%, 기갑차량 20%, 미사일 16%, 함정 11%, 방호분야 7%, 기타 1%

 

주요 국별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전체

300

489

1,530

1,065

809

1,134

878

342

러시아

162

485

1,510

1,005

670

1,001

866

312

프랑스

7

-

7

52

52

26

-     

-

영국

9

-

-     

-     

47

42

5

-

우크라이나

5

4

-     

8

3

38

7

-

주: 알제리는 무기 수출 실적이 전무한 상황임.

 

□ 주요 획득 프로그램

 

 1) 지상장비

 

 ○ T-90 전차: 2006년 러시아와 10억 달러 규모의 T-90 주력전차(MBT) 300여 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순차적으로 획득하고 있음.

 

 ○ 방공시스템: 2006년 러시아와 S-300 방공시스템 8개 포대 인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S-300PMU2 Favorit(SA-20 'Gargoyle') 지대공미사일 포대 2식 공급 예정      

 

 ○ Pantsir-SI: 러시아로부터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시스템을 결합한 단거리 방공시스템인 Pantsir-SI 40기를 구매할 계획으로, 금액은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2) 항공기

 

 ○ MiG-29 전투기: 2006년에 러시아와 MiG-29SMT 전투기 28대와  MiG-29UBT 복좌식 항공기 6대 구매계약 체결

 

 ○ Su-30MKI 전투기: 2007년 Su-30MKI 전투기 16대 획득을 결정했으며, 기존 인도 28대 및 추가 획득 16대를 포함 전체 44대 수호이(Su-30MKI) 전투기 획득 규모는 약 25억 달러임.     

 

 ○ SAR 헬리콥터: 2007년 6대의 AW101 Merlin 공격헬기와 4대의 Super Lynx 300 헬기 획득 계획을 수립, 2009년 9월 계약 체결 후 2010년부터 인도 시작

 

 3) 함정

 

 ○ 수상함: 최근 러시아 OSK 조선소에 코르벳함 Tigre(Project 20382) 두 척을 발주      

 

 ○ 잠수함: 2006년 중반에 체결한 무기패키지 구입계약에 따라 러시아로부터 Kilo급(Project 636) 디젤전기 잠수함 2척을 인수     

 

 ○ 고속초계정: 2007년 프랑스 조선소인 Ocea사와 21척의 고속초계정(Fast Patrol Boat, FPB)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말부터 전장 30m 크기의 고속초계정을 인도받기 시작했음. 계약금액은 1억9800만 달러 규모

 

□ 참고: 한국 방산사절단 알제리 방문 개요

 

 ○ 일시: 2015년 10월 5일(10:00~17:00)

 

 ○ 장소: 알제리 Military Hotel

 

 ○ 국내 참가업체: 화인특장 등 6개사

 

 ○ 참석자: 알제리 국방부 획득 및 조달 관련 현직군인 70여 명

 

 ○ 행사 구성: 세미나(오전), 개별 상담(오후)

 

 ○ 현지 반응

  - 국내 방위산업체와의 합작투자, 기술이전 등을 희망함.

  - 특히 7000㎞에 이르는 국경선 감시 장비, 체제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표명하고 협력을 희망함.

  - 군용차량 및 특장차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알제리도 최근 독일과 합작으로 군용차량을 생산하고 있음.

 

알제리 방산사절단 세미나 및 상담 장면(2015.10.5.)

 

□ 전망

 

 ○ 향후 10년간 방산시장 규모는 2013년 불변가로 대략 11억 달러로 예상되며, 자국 내 생산 없이 국외 도입이 100%를 점유할 전망

 

 ○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와 독일이며, 주요 수입장비는 함정

 

 ○ 특히 한국과는 완제품 수입보다 기술 협력 및 이전 분야 협력 가능성이 높을 전망

 

 

자료원: 알제리 국방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및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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