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의류 패션의류 전시회(COTERIE) 참관기

- 한국 디자이너 12명의 제품 선보여 호평받아 -

- 전 세계 디자이너들 브랜드 홍보, 바이어와 직접 연결 기회 -

 

 

 

매년 2월과 9월 뉴욕 패션위크 바로 다음 주에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성의류 패션 전시회로, 현장에서 디자이너들과 바이어들을 직접 상담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음.

 

□ 전시회 개요

 

전시장 입구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전시회명	COTERIE 2015
개최기간	2015.9.19(토)~21(월)
홈페이지	http://www.enkshows.com/coterie/
개최장소	뉴욕 맨해튼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주요 전시제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여성 의류(주종) 및 액세서리(신발 및 가방)
주최기관	ENK Fashion
전시업체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 약 1400개 업체
한국 디자이너 12인 브랜드	- Contemporary관: 7인(LIE, MAG&LOGAN, ANS, J*all, JARRET, sumisumi, Monolik) - TMRW관: 5인(J.won, JIHNOY, J.KAREN, Sweet 180, GOENJO)
국가관	별도 국가관 형성되지 않았음. 한국 업체 12개 참여
전시장 내 특별 전시회	TMRW(컨템퍼러리 디자이너 제품) Sole Commmerce(디자이너 신발 및 가방)

 

한국 디자이너 전시 부스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전시장 내부

자료원: KOTRA 뉴욕 무역관

 

□ 전시 내용

 

 ○ Coterie

  - 매년 뉴욕 패션위크 다음 주에 개최되는 패션의류 전시회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신제품 선보임.

  - 최신 및 차년도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볼 수 있음.

 

 ○ TMRW(Tomorrow)

  - 신진 컨템퍼러리(Contemporary) 디자이너들의 부스만을 별도로 모아서 전시함.

  - 신진 디자이너들과 바이어들의 직접 상담 기회 제공으로 미국 내 비즈니스 개시 지원

 

 ○ Sole Commerce

  - Coteire 전시장 내에 여성용 신발과 가방 디자이너 제품만을 별도 전시

  - 여성패션 제품군 중 가장 유행에 민감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바이어 관심 집중됨.

 

□ 전시회 주최 측이 선정한 주요 참가 업체

 

 ○ Signorelli

  - 홈페이지: http://shopsignorelli.com/

  - TV 프로듀서, 패션 블로거 Ashley Tisdale가 새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업체

  - 루즈한 핏의 민소매와 티셔츠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판매함.

 

 ○ Michael Maven

  - 홈페이지: http://www.michaelmavenonline.com/

  - 2013년 남아프리카 디자이너가 설립한 여성 의류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

  - 작년 Coterie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DASH 및 브루클린 지역의 부티크에 제품 라인 판매

   · DASH: 미국 배우들이 설립해 최신 패션의류만 취급하는 부티크(맨해튼 소호 소재)

 

 ○ Les Cinq

  - 홈페이지: www.les-cinq.com

  - Emanuel Ungaro, Diesel 등에서 근무한 이탈리안 디자이너 Lisa Traverso의 자체 브랜드

  - 장갑제품을 시작으로, 각종 기능성 여성의류 제작, 고급 원단 및 가죽이 주요 소재임.

 

 ○ Betro Simone

  - 홈페이지: http://betrosimone.com/

  - 디자이너 Danny Guez와 Stefanie Betro가 2014년 LA 지역에 공동으로 설립한 브랜드

  - 모던함과 보헤미안 느낌의 디자인 추구, 착용감이 편안한 소셜웨어를 주로 생산하고 스판덱스 사용

 

 ○ Kökler

  - 홈페이지: http://hazydesign.com/portfolio/kokler/

  - 터키, 이탈리아 디자이너 3명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2년에 시작

  - 땅은 뿌리이고 공기는 미래로 하모니를 이룬다는 콘셉트로 셔츠류와 가죽의류 중심

  - 2014년 가을 컬렉션은 뉴욕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에 선보였음.

 

□ 시사점

 

 ○ 코테리 전시회, 능력 있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미국 진출에 좋은 발판 역할 가능

  - 디자이너와 바이어가 직접 만나는 전시회로,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 가능

  - 한국 디자이너 올해 9월 12인이 참가. 참여가 계속 증가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뉴욕 진출 디딤돌이 될 전망

 

 ○ 바이어와 연결고리를 구축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부티크, 쇼룸 등 갖춰야

  - 전시회 통해 제품을 확인한 바이어와 지속적인 계약 진행을 위해 마케팅 전략 필요

  - 전시 참관 바이어들 부티크 또는 쇼룸을 갖춘 브랜드를 선호하므로 이를 통해 미국 내 직접 진출도 고려해야 함.

 

 

자료원: ENK Fashion, Women's Wear Daily, 바이어 현장 반응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