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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창업지원 프로그램(Start-up Chile)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김주영
- 2015-05-1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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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창업지원 프로그램(Start-up Chile)
- 선정된 사업에 최대 3만5000달러 지원 -
- 한국인에게도 열린 기회 제공 -
□ 칠레 내 외국인 창업 증가 추세
○ Start-up Chile 프로그램은 인증과정을 거친 사업에 대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의 최대 90%, 최대 2만 페소(3만5000달러)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이후 110개국에서 1만5000건의 사업이 등록됨.
○ Start-up Chile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혜택을 받는 기업 중 1년 동안 칠레 내에서 사업을 시행한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선정된 기업의 사업비용의 70%, 최대 60만 페소(10만 달러)를 지원해주는 Scale-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임.
□ Start-up 기업 성공사례
○ We hostel
- 콜롬비아인 Diego Saez-Gil 설립
- 세계 각지의 호스텔에서 같은 날에 투숙 예정인 사람들과 사전에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든 어플리케이션
- USA 매거진이 선정한 2011년 가장 멋진 회사 100개사에 선정됨
- CAP venture(아르헨티나), Ventech(프랑스), Quotidian Ventures(미국) 등의 회사로부터 총 12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함.
○ Safer Taxi
- 아르헨티나 Clemens Raemy, Jonathan Lo, Diego Massanti에 의해서 공동 설립
-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자신의 현재 위치로 불러올 수 있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 현재 칠레 내에서는 750개의 택시, 전 세계적으로 2250개의 택시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함.
- Keszek Ventrues(칠레), Otto Capital(미국), Draper Associates(미국) 등의 회사로부터 420만 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함.
○ Start-up Chile를 통해 창업한 많은 사례를 보면 단순한 아이디어에 저비용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례가 다수 있음.
□ 한국인 기업의 Start-up Chile 선정 사례
○ Bifrost는 각각의 기업들에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웹 서버 저장공간으로 기업의 정보나 관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사용)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4년 처음으로 Start-up Chile에 지원
○ 2014년 2월에 2분짜리 영어 동영상을 만들어 칠레 Start-up Chile에 지원한 후 5월 온라인 합격통보를 받음.
○ 사업 초기에 칠레사람 2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 현재는 총 6명의 회사를 운영 중
○ Start-up Chile로부터 총 2만 페소(2014년 5월 환율기준 약 4만 달러)의 지원을 받고 사무실 또한 평생 무료로 지원 받음.
○ 하지만 한국인이 정식 지원하고 선정된 사례는 드문 상황
□ 현재 한국인 칠레 창업 현황
○ 칠레의 한인 거주인구(25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한인 음식점 및 한인 마켓 등이 성공을 거두고 있음.
- 칠레는 외식문화가 발달돼 있기 때문에 요식업 창업비율이 높으며, 외식비용이 높은 편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음.
○ 음식점, 마켓, 이발소 등 한국인을 주 고객으로 삼는 사업에 편중되는 경향이 존재
○ 한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이외의 분야에서는 주로 국내 기업의 현지법인 등의 설립을 통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음.
- 스타트업 기업보다는 이미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했던 기업들이 주로 진출함.
□ 칠레 내 한인 창업 전망
○ Start-up Chile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공을 보여주는 IT 분야는 한국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분야이기 때문에 Start-up Chile 프로그램을 통해 칠레 진출 시 성공 가능성 높음.
○ 현재까지 Start-up Chile의 지원을 받아서 창업하는 사례는 많지는 않지만 Start-up Chile 프로그램에 한국인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지원이 기대됨.
○ 칠레 내 한류 영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 상품의 선호도 및 인지도가 높은 상황으로 칠레에서의 창업 시 또 다른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시사점
○ Start-up Chile라는 프로그램은 젊은 층들이 사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전폭적으로 비용을 지원해 젊은 층들이 새로운 창업에 대해 가진 위험요소를 덜어줌.
○ Start-up Chile는 현지법인 설립 등의 형태로 이뤄졌던 한국 기업 진출방식과 달리 칠레 진출에 새로운 방향성 제시
○ 사업적 위험성 때문에 창업을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젊은 층들에게 새로운 도전기회 제시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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