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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아프리카 포장산업 전시회(PROPAK)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고영아
  • 2015-04-14
  • 출처 : KOTRA

 

2015 동아프리카 포장산업 전시회(PROPAK) 참관기

     

 

 

□ 동아프리카 전체에서 해당 산업분야 최대 규모

     

 ○ 나이로비 시내 케냐타 국제 컨벤션센터(KICC)에서 3월 17일부터 19일간 동아프리카 포장·프린팅·프로세싱·플라스틱 산업전시회(PROPAC)를 개최

      

  케냐,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중국, 독일, UAE, 남아공 등에서 80개 업체 참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중국 업체에는 국가관을 따로 마련해줄 만큼 참여 열기가 높았음. 한국 업체는 참여하지 않음. 참관객은 총 2000~2500명 정도였음.

     

  주요 제품으로는 PET, 뚜껑, 푸드 프로세서, 망고·파인애플 처리기계, 축산용 유축기, 포장용 박스, 래핑기계,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일회용 종이 식기 등이 있었음.

 

PROPAC 전시관 입장 게이트, 부스 안내(중국관/이탈리아관/오스트리아관 배정)

       

자료원: 나이로비 무역관

 

  이 전시회의 주관사는 Montgomery와 ECO이며, Montgomery사는 East Africa 외에도 West Africa, Cape Town 등 아프리카 내 타 지역 PROPAK을 주관하고 있음.

  - PROPAC 공식 웹사이트 http://www.propakeastafrica.com/

 

□ 참여업체 인터뷰: THERMOPAK(케냐, http://thermopakkenya.com/)

 

  생분해성 일회용기(종이컵, 접시, 요구르트 컵 등), 채소류 포장용기, 계란 포장재 등 다양한 일회용 포장재를 제공

 

  설비의 대부분은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 중으로, 한국 업체와는 거래 경험 없음. 연간 매출 규모는 25억 실링 규모(한화 300억).

     

 Thermopak 부스 로고, 생산 제품 일부

  

자료원: 나이로비 무역관

 

  케냐 내 일회용기(플라스틱·종이) 수요가 상당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된 일회용품 관련 제품 생산자는 케냐에 4곳에 불과  

 

□ 참관 업체 인터뷰: SHANGHAI BEYOND (중국, http://www.sh-beyond.com/)

     

    

자료원: 알리바바 내 상하이 비욘드 웹페이지

 

  우유 저장소, 치즈 및 버터 프로세서, 망고 및 파인애플 가공설비, 아이스크림 제조기, 초콜릿 저장소 등 식음료 분야의 다양한 프로세서들을 제공

     

  연간 수출액은 200만 달러(한화 22억6000만) 수준으로, 케냐 내 수출 경험은 2차례. 현지 에이전트를 보유 중이나 계약 독려와 홍보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전시회에 직원 파견

 

  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으로 케냐를 선택했으며, 전시회 기간 내 관심을 보이는 케냐 업체 및 바이어가 상당수 방문함.

 

□ 시사점

 

  나이로비 시내에 무단 투기된 폐기물이 상당하며, 그중 상당수는 일회용 포장용기임. 현재 케냐 정부는 아프리카 최초 환경조사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바이오 에너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음. 미디어에서는 연일 나이로비 매연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를 할 만큼 다방면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고 있음. 향후 생분해성 용기 등 친환경제품 수요가 늘어날 전망

 

  중국과 유럽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데 반해 한국 기업들의 관심은 상당히 저조.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과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PROPAK 공식 홈페이지, MONTGOMERY 공식 홈페이지, 현장조사, 참관 부스 인터뷰, 미디어 보도, KOTRA 나이로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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