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6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태평양선주협회(PMA)-서부항만노조(ILWU) 협상 난국(JOC 등 주요 언론 보도)

  - 서부항만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최악의 경우 서부항구가 폐쇄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나옴.

  - 전일 PMA 회장도 기자회견에서 현재 서부항만은 최악의 상황으로 정상적인 업무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점도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게 하는 것으로 보임.

 ○ (항만 동향) 서부항만 선박 대기 수준 심각한 수준(JOC 보도)

  - 2월 4일 기준 LA·롱비치 외항에서 접안을 대기 중인 컨테이너 선박수는 18척, 터미널에 접안해 있는 선박도 29척에 달함.

  -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묘박 중인 선박이 터미널에 접안해 컨테이너를 하역하기 위해서는 10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항만 적체가 심각한 상황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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