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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위기 일일 동향] 러시아, 1월 수입규모 41% 감소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5-02-06
  • 출처 : KOTRA

 

□ 현지 동향

 

  (환율) 1월 말 이후 국제유가의 50달러 선 회복에 따라 오름세를 보였던 루블 가치는 2월 5일(목), 모스크바 외환거래소에서 전날 대비 3% 하락한 1달러= 68루블 선으로 거래 시작(2015년 2월 5일(목) 모스크바 시간 15:10분 기준)

  

주간 루블/달러 환율 추이(러 중앙은행 공식환율 기준)

            (단위: 루블, %)

구분

1월 29일

1월 30일

1월 31일

2월 3일

2월 4일

2월 5일

2월 6일

환율

67.15

68.73

68.93

69.66

67.77

65.45

68.61

변동률

-1.0

2.4

0.3

1.1

-2.7

-3.4

4.8

 

 ○ (유가) 지난 1월 30일 큰 폭(6.4%)으로 상승한 가운데 2월 5일 56달러 수준 유지

 

브렌트산 원유 가격 추이

            (단위: 달러, %)

구분

1월 29일

1월 30일

1월 31일

2월 2일

2월 3일

2월 4일

2월 5일

배럴당

49.07

52.20

52.95

53.49

58.74

55.83

56.13

변동률

1.3

6.4

1.4

1.0

9.8

-4.9

0.5

자료원: Yandex

 

□ 현지 반응

 

 ○ 서방의 對러 경제제재 및 루블화 약세로 2015년 1월 한 달간 러시아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지난 2월 3일, 러시아 관세청은 2015년 1월 러시아가 해외에서 수입한 금액은 총 99억 달러로 2014년 1월의 167억 달러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발표

   · 수입 국가 기준은 구 소비에트연방 국가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임.

  - 한동안 러시아의 수입액은 고유가를 바탕으로 한 자국화폐의 안정적인 가치 유지로 매년 그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작년 3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서방의 경제제재, 하반기 이후 급격히 떨어진 국제유가 그리고 자국화폐 가치 폭락 등의 결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입 규모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 또한 러시아 관세청은 12월 수입금액은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2014년 1~11월까지의 수입금액 자체도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발표함.

  - 한편, 품목별로는 현지 업체의 투자 급감에 의한 기계·중장비의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했고 그 뒤로는 식품(42%) 및 소비재(39%) 순으로 수입액 감소폭이 컸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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