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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4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문진욱
  • 2015-02-04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4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PMA-ILWU 간 협상 난항 지속(JOC 보도)

  - 지난 1월 26일 섀시 유지보수 권한에 대한 잠정합의가 이뤄질 경우만 하더라도 추후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됐음.

  - 그러나 차후 협상에서도 노조 측 협상단은 다른 새로운 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진척이 없음.

 

 ○ (항만 동향) 서부항만 적체는 더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북부지역 항구 정체가 심각한 상황임. (JOC 보도)

  - 미국 시간 2월 3일(화) 기준 LA·롱비치항의 경우 바다에 정박해 접안 대기 중인 컨테이너 선박이 19척에 달함.

  - 같은 날 오클랜드항의 경우 항만 내에만 컨테이너선 4척이 있고, 금문교 밖에는 14척이 추가 대기하고 있음. 시애틀·타코마항의 경우 7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묘박 중인 것으로 알려짐.

 

LA·롱비치항에서 대기 중인 컨테이너 선박

자료원: JOC 신문(미국 시간 2월 3일 기준)

 

 ○ (물동량 동향) 2014년 12월 기준 미국 서부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6% 감소(JOC 보도)

  - 2014년 전체 기준 LA·롱비치항 물동량은 2%가량 증가했으나, 서부 다른 항만인 포틀랜드(-13%), 시애틀·타코마(-6%), 오클랜드(-1%) 등은 모두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함.

  - 반면, 동부, 걸프, 캐나다 등 항구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증가함. 작년 12월 기준 뉴욕-뉴저지항은 5.4% 증가했고, 연계된 철도물량도 9.3% 늘어남.

  - 참고로 2014년 연간 기준 버지니아(12.3%), 찰스톤(12%), 휴스톤(4.5%) 등 항구의 물동량도 전년대비 크게 많아짐.

  - 서부항만의 물동량 감소는 노조태업에 따른 생산성 하락뿐만 아니라 중국, 아시아 국가의 경기 부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업계 안내사항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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