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2월 3일)

□ 현지 주요 동향

 ○ (업계 동향) 트럭 운송업체 ILWU 노조가 섀시를 유지보수 하기로 한 잠정안에 대해 반발(JOC 보도)

  - 미국트럭운송협회는 ILWU 노조가 항구에서 반출되는 섀시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서 운송업체는 연방법에도 없는 과도한 행위라고 지적

  - 실제로 섀시를 보유하고 대여해주는 운송업체는 PMA나 ILWU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미국트럭운송협회는 법적인 대응까지 진행할 가능성도 있음.

  - 현지 물류 관계자에 따르면 항구에서 반출되는 컨테이너에 대한 노조원의 안전검사는 물류 적체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우려함.

 ○ (미국 의회 동향) 미국 연방하원의원 84명은 PMA와 ILWU 두 기관에 조속한 협상 마무리를 촉구하는 공동서명 서한 발송(JOC 보도)

  - 이들은 서부항만 적체는 미국 전체 유통망과 비즈니스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PMA, ILWU 두 회장에게 타협을 통해 신속한 협상 체결을 당부함.

  - 최근 미국소매협회와 전미생산자협회는 10일간 미국 서부항만이 폐쇄될 경우 21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함.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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