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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물류지연]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0일)
  • 현장·인터뷰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송용진
  • 2015-01-12
  • 출처 : KOTRA

 

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1월 10일)

 

 

 

□ 현지 주요 동향

 

 ○ (협상 동향) FMCS(연방조정알선청) 중재 발표 이후 특별한 동향이 관측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의회와 오바마 대통령은 서부항만 물류지연 사태와 ILWU와 PMA 계약조정협상에 관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음. (JOC 보도)

  - 90명의 하원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항만 의원모임(Congressional PORTS Caucus)이 1월 7일에 ILWU와 PMA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의회 차원에서 그 이상의 조치는 취할 수 없는 상황

  - 이는 서부항만 지역 의원이 대부분 노조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에 ILWU의 비위를 거스르는 행동을 하기 어렵기 때문임.

  - 또한 소비자 수준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물류 대란이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았고, 주요 언론도 물류지연 사태를 간간이 다루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높지 않은 것도 정치권이 적극적인 개입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

  -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관해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 않은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 가능

  - 따라서 FMCS의 중재 이외에 연방정부나 의회에서 협상 타결을 위해 특별한 정책적, 입법적 조치를 취할 수는 없는 상황

 

 ○ (항만 동향) 2014년 버지니아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39만 TEUs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JOC 보도)

  - 이는 2013년에 비해 7.6% 상승한 것으로 16만9000TEUs를 더 처리한 것임.

  - 특히 2014년 12월, 버지니아 항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3% 증가한 20만3276TEUs를 처리함.

  - 업계 관계자는 서부항만 사태의 여파로 버지니아항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타항만의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동향)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물류지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통관시간을 단축하고 관련 인력을 근무 외 시간에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JOC 보도)

  - CBP 고위 관계자는 물류지연이 수입업체에 큰 고충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쉽게 상하는 제품의 경우 통관 검사대에 도착한 날짜에 통관을 끝내고 있다고 언급

  - 또한 컨테이너에서 전체 화물을 내려서 검사하기보다는 컨테이너를 열고 그 안의 내용물을 검사하는 방식을 더 많이 실시하면서 통관 인력도 연장근무하도록 조치 중

  - CBP는 파업이나 항만폐쇄 등 비상사태 대비 지침도 마련한 상태임.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정선 과장
전화번호) 02-3460-7327 / 이메일) jeongsunny@kotra.or.kr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 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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