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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국으로 변화 중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안성준
  • 2014-12-08
  •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국으로 변화 중

- 역내 부가가치를 높이는 부문에 투자 유망 -

 

 

 

□ 우즈베키스탄의 농업시장

 

 ○ 2013년도 농업 생산은 전년대비 6.8% 증가해 139억 달러(30조8490억 숨)를 기록

  - 2013년 경제성장률은 8% 증가한 530억 달러(118조9870억 숨)를 기록

  - 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8.8% 증가해 61조1060억 숨, 고정자본 투자는 9.8% 증가해 27조5570억 숨(13조1520달러), 소매업은 전년대비 14.8% 증가한 47조4640억 숨에 달했으며, 인플레이션 약 10%를 기록했음.

 

구분

금액

전년 대비 증가율

경제성장률

530억 달러(118조9,870억 숨)

8%

산업생산

276억 달러(61조1,060억 숨)

8.8%

소매업

215억 달러(47조4,640억 숨)

14.8%

농업생산

139억 달러(30조8,490억 숨)

6.8%

고정자본투자

124억 달러(27조5,570억 숨)

9.8%

건설업

72억 달러(15조808억 숨)

16.6%

화물운송

13억8,730만 톤

4.4%

승객수송

69억8,800명

4.2%

수출

150억8,700만 달러

10.9%

수입

137억9,900만 달러

7.7%

 

 ○ 우즈베키스탄 GDP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업부문의 성장 또한 증가세를 보임. 2009년부터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일자리 창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농업부문의 경제활동 참여인원 또한 늘고 있음.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경제지표

구분

2009

2010

2011

2012

국내 총생산(GDP)

326억

380억

438억

487억*

농업 총 부가가치(US$)

60억

68억

78억

85억*

비중(%)

18.6

18.0

17.8

17.5*

고정자본 투자(US$)

82억

93억

100억

114억

농업부문(US$)

2억5000만

3억2000만

5억2000만

5억5000만

비중(%)

3.1

3.5

5.2

4.8

경제활동 참여인원(명)

1132만

1162만

1192만

1222만

농업부문(명)

289만

312만

323만

325만

비중(%)

25.5

26.8

27.1

26.6

주: 2011년도 예상 추정치

 

□ 우즈베키스탄 농업 현황

 

 ○ 과거 목화 중심에서 점차 곡물 및 농산품 중심으로 수익 창출의 균형적 분화 방침이 시행됨과 함께 정부의 기업 민영화 정책 및 중소기업 장려사업은 농업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한 여러 국내 기업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음.

 

연도별 농작 소유 면적

            (단위:%)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총면적

100

100

100

100

100

국가소유

0.2

0.2

0.2

0.1

0.1

민간소유

99.8

99.8

99.8

99.9

99.9

 

 ○ 우즈베키스탄에서 목화는 수출로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밀은 식량자급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함.

  - 목화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중요한 수출작물로서 생산량은 미국, 인도, 중국 및 파키스탄 다음의 세계 5위 생산국이며 중앙아시아 생산량의 3/4를 차지함.

 

연도별 작물 파종 면적

                        (단위:천㏊)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총작물 면적

3,609.7

3,608.6

3,708.4

3,601.6

3,628.1

곡물

1,559.0

1,610.7

1,679.4

1,607.4

1,628.1

공예작물

1,507.2

1,423.1

1,417.0

1,386.0

1,372.0

목화

1,425.1

1347

1342.5

1,329.2

1,308.3

감자 및 박류

265.0

272.0

291.7

295.1

313.7

 

 ○ 우즈베키스탄에서 식량자급정책으로 곡물의 생산량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음.

  - 여름의 고온, 물 부족, 가뭄, 병해충 등으로 인해 밀 생산이 안정적이지 못하며 비효율적인 농가경영, 과도한 토지, 잘못된 비료 사용 등으로 인해 생산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

  - 밀 종자 생산이 국가의 동부지역(안디잔)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기 때문에 수송비용 등이 발생하는데다 품종 개량의 비효율성, 불량 종자 사용에 따른 재파종 비용 등의 추가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음.

 

종류별 농작물 생산량

            (단위:천 톤)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곡물류 총생산량

6,621.6

7,293.1

7,404.1

7,054.0

7,519.5

- 밀

6,039.7

6,545.3

6,657.3

6,444.9

6,612.2

- 옥수수

229.0

230.0

230.4

255.3

328.1

- 쌀

112.7

192.1

244.8

118.4

325.7

- 보리

141.2

231.8

173.9

136.1

141.4

- 콩류

34.8

25.5

38.7

38.5

46.7

채소

5,221.3

5,710.3

6,346.5

6,994.0

7,767.4

목화

3,400.5

3,401.9

3,404.0

3,500.0

3,460.1

감자

1,398.7

1,530.9

1,694.8

1,862.6

2,057.1

호박류

981.3

1,071.3

1,182.4

1,294.8

1,418.4

 

 ○ 주별로 보면 평균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카슈카다리아로 2012년 총생산량은 약 91만 톤에 해당되며 사마르칸트. 페르가나의 순으로 약간의 생산량 차이가 남.

  - 페르가나, 안디잔, 부하라, 시르다리야, 나망간, 나보이 지역은 경제침체와 상관없이 꾸준한 수확량을 거두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지역별 곡물 생산량

            (단위: 천 톤)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우즈베키스탄 총생산

6,621.6

7,293.1

7,404.1

7,054.0

7,519.5

카슈카다리아

889.4

969.6

983.3

839.0

912.8

사마르칸트

714.4

755.5

800.5

795.3

807.3

페르가나

719.0

751.5

758.5

760.3

771.3

타슈켄트

549.0

753.8

721.7

681.1

707.9

안디잔

554.5

566.8

562.9

573.5

646.4

수르한다리야

594.5

665.7

629.6

614.0

632.4

부하라

583.7

614.1

620.1

622.6

628.2

지자흐

466.9

503.0

520.4

478.1

525.6

시르다리야

383.5

435.9

452.4

469.8

517.7

나망간

451.6

473.2

484.2

485.9

500.6

호레즘

280.0

331.0

333.9

 288.2

 337.2

카라칼파크스탄

203.9

228.0

289.4

193.4

278.2

나보이

230.4

245.6

247.2

252.8

253.9

 

□ 우즈베키스탄 기후적 특성

 

 ○ 우즈베키스탄의 강수량은 12월부터 4월에 집중하고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큼. 작물 재배지역은 대략 100~400㎜ 범위에 속하며 부족한 농업용수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강설 등에 의한 저수지 용수로 해결함.

  - 이러한 기후적 특성으로 농업용수 조달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밀과 면화, 그리고 목축업과 과수농업이 발달해있음.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최고온도

5

6

12

21

26

32

35

33

28

20

12

7

최저온도

-2

-1

4

10

14

18

20

18

13

8

3

0

평균온도

-0.6

1.9

7.9

14.7

20.1

24.9

27.0

25.0

19.6

12.8

6.6

1.9

강수량(㎜)

49

52

73

57

32

11

3

2

4

27

41

54

 

□ 가공식품 생산 증가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2년 10월 식품산업 발전 및 관리 향상을 위한 결의안을 발표, 가공식품 및 유제품, 야채 육류 등의 관련기업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함.

  - 그간 투자 및 기술력의 부족으로 순수 농작물 생산 및 판매에 머물러 있던 우즈베키스탄의 농업경제활동이 최근 정부의 산업개발 계획 및 국산품 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으로 범위가 확대됨.

  - 과일 및 야채주스, 음료, 통조림 제품 생산의 확대를 위해, 2013~2015년에 1억3500만 숨에 달하는 80개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가 실행될 예정임.

  - 프로젝트 실행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제품 품질의 향상과 수출량의 증대가 기대됨.

 

투자프로그램 실행에 따른 포도 통조림 생산업체의 증가

연도

업체수

2012년

39개(19만5000톤 생산, 2012년 말 기준)

2013년

44개

2014년

52개(예정)

2015년

55개(예정)

2020년

62개(예정)

 

 ○ 우즈베키스탄의 맥주시장이 지속으로 확장되고 있으나 아직 업체간 경쟁은 제한적임.

  - Mehanft나 Fergana Pivo와 같은 토종기업이 국내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서 생산량을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있음.

  - 토종기업은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맥주에 대항하기 위해 맥아(Malt)를 수입하고 보다 고품질의 맥주를 생산함으로써 고품질시장을 장악하고자 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농기계 현황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농업과 식품가공업의 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 업체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의 농업부분의 중요성 및 농기계에 대한 수요, 기존 농기계의 노후 등을 감안할 때 우즈베키스탄 농기계시장은 한국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잠재시장으로서의 가치가 높음.

 

 ○ 우즈베키스탄 농기계의 보유 추정규모(2011년 기준)

  - 트랙터: 약 7만 대

  - 경운기: 약 2만 대

  - 파종기: 약 2만9000대

   · 일반파종기: 약 1만5000대

   · 곡물파종기: 약 2000대

   · 면화파종기: 약 1만2000대

  - 콤바인: 약 4000대

 

 ○ 국내에서 대부분의 농기계가 생산되지 않은 관계로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 농기계 수출입 시장규모는 정부의 관련통계 미발표로 수치 집계에 애로가 있으나 해당업계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수입 7000만 달러 이상, 수출 500만 달러 미만이며 트랙터 등의 농기계 경우는 CIS 국가로 소량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트랙터의 정확한 수입시장규모는 해당업체 및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20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요 공급업체로는 벨라루스 MTZ, 러시아 ‘Altayskiy Tractor Plan’t, ‘Vladimirskiy Tractor Plant’, 네덜란드 CNH 등이 있음.

 

□ 시사점

 

 ○ 우즈베키스탄은 고온 건조한 사막성 기후로 수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므로 관개시설과 수자원 절약기술 분야가 매우 중요한 부분임.

  - 강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관개수리 시설 등 기반시설 건설부문에 투자할 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 물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관개기법 관련 발전된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므로 관련된 새로운 기술 투자가 필요함.

 

 ○ 우즈베키스탄의 채소류는 단경기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품질에도 문제가 있음.

  - 겨울철과 사시사철 신선한 채소류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등의 설비와 비닐, 골재, 냉난방 기계 등 자재류 분야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가공식품 관련 산업이 발전계획 중에 있으며 그에 따른 부수적인 기타 산업의 발전도 기대됨.

  - 한국 업체는 이에 따른 틈새시장을 공략해 우즈베키스탄시장으로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임.

 

 ○ 우즈베키스탄 가공식품 산업이 발전에 박차를 가했지만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해외 수입품의 점유율이 아직 높아 가격이 비싸고 제품의 종류가 그다지 다양하지 않아 한계가 있음.

  - 한국 업체는 고급기술 도입, 품질관리 시스템 개선 및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진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우즈벡 통계청, Uzdaily, 우즈벡 농림수자원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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