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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조기졸업 및 경제성장률 회복 예상
  • 경제·무역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시후
  • 2014-11-11
  • 출처 : KOTRA

 

그리스 구제금융 조기졸업 및 경제성장률 회복 예상

- 그리스 재무부, 구제금융 졸업하고 성장 중심의 예산안 공개 -

- 2015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올해 0.6%에서 내년 2.9%로 예상 –

 

 

 

□ 그리스 재무부, 구제금융 졸업 1년 앞당길 것

 

 ○ 그리스 재무장관 기카스 하도벨리스는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을 예정보다 일찍 졸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힘.

  - 최근 몇 년 간의 긴축정책을 통해 경제회복의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내년부터 긴축정책을 중단하고 성장 전략을 새롭게 구성함.

  - IMF 총재 라가르드는 예정대로 구조개혁을 단행, 구제금융을 지속해서 지원받아야 한다고 당부함.

 

□ 2015년 경제성장률 목표 2.9% 달성 목표

 

 ○ 투자자·ECB(유럽중앙은행)·유로존 국가은행 대상 재무 건전성 평가에 주목하고 있음.

  - 알파 은행·피레우스 은행은 ECB 기준을 통과했으나 유로뱅크와 내셔널 뱅크는 불합격함. 그 중 알파 은행은 자기자본 비율이 1등급으로 평가 대상인 유럽 123개 은행 중 상위 20위를 기록함.

  - 유로뱅크와 내셔널 뱅크 두 곳은 테스트에 실패했지만 추가로 충당해야할 자본금이 모두 2억9100만 유로로 부담이 크지 않다고 분석

  - 유로뱅크 CEO 흐리스토스 메갈루는 그리스 은행의 순자산은 늘어나고 있으며 충분한 자본을 기초로 그리스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힘.

 

 ○ 재무부는 2015년 경제성장률을 2.9%로 예측한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감세 정책을 발표하여 그리스 경제가 점차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줌.

  - 현재 75% 정도인 세금 징수율을 100%로 끌어올리고 소득세와 에너지세 감면을 통해 소비지출과 관광수입, 수출 증가를 기대함.

  - 구제금융 이후에도 자본시장에서 조달해야하는 규모는 100억 유로가 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으며 IMF의 지원이 중단되더라도 국채나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이 가능함.

  - EU 집행위원회로부터 12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전국 여러 프로젝트에 이용해 내년 경제성장률 2.9% 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유럽연합(EU) 재정통화 집행위원 이위르키 카타이넨은 그리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며 그리스의 개혁을 통해 합리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함.

  -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달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올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

 

그리스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

 

 ○ 올해 국가채무 비율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GDP의 175% 수준이지만 2015년에는 국채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GDP 대비 168%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함.

 

 

자료원: Kathimerini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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