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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TV시장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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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4-02-19
  • 출처 : KOTRA

 

러시아의 TV시장 동향 및 전망

- 할부 등 구매 지원과 고가 TV 보급이 성장 요인, 최근 3년간 10% 이상씩 성장 –

- 꾸준히 증가하는 TV 생산능력과 스마트TV시장의 성장세가 기대요소 -

 

 

 

□ (현황) 러시아의 TV시장은 생산과 판매 모두 빠르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 옴.

 

 ○ 2012년 기준, 러시아의 TV시장은 전년 대비 13.5%가 증가한 약 4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됨.

  - 러시아 내에서 생산되는 TV는 연간 약 1900만 대이며, 판매대수는 약 860만 대 수준임.

  - 연간 총 판매대수에서는 큰 변동이 없으나 LED TV나 스마트TV와 같은 고가 제품이 일반 소비자층에게까지 빠르게 보급되면서 시장 규모는 성장하는 추세임.

  - 금액 측면에서 지난 3년에 걸쳐 매년 10% 이상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TV 구입에 대한 할부 또는 대출 프로그램의 보급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러시아의 연도별 TV 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연도

2010

2011

2012

2013.1.~9.

금액

3,037

3,449

3,911

2,796

자료원: 러시아연방 통계청

 

○ 2008~2012년 러시아의 TV시장은 금액이나 양적으로 다른 품목에 비해 돋보이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이 기간 러시아 시장에서의 TV 생산량은 이전 5년간의 생산과 비교하면 약 2.2배 늘어남.

  - 이러한 급격한 성장세는 전체적으로 해외 생산기업들이 러시아 현지에 생산시설을 두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현지에 시설을 보유 중인 기업으로는 LG, 삼성, 필립스 등이 있음.

 

○ 2012년에 조사된 시장점유율은 주로 한국과 일본의 가전 브랜드들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음.

  - 가장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는 삼성으로 전체 시장의 약 31%를 차지함.

  - 그 뒤로는 필립스(18%), 도시바(13%), 소니(10%), LG(9%) 순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며, 전체 시장의 82%를 한국과 일본 브랜드들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

  - 러시아 현지 TV 생산 회사에는 Polar, Rolsen Electronics, Rekord, Rubin 등이 있으며, 이들 브랜드의 총 시장점유율은 약 15%로 조사됨.

 

자료원: www.sostav.ru

 

□ (전망) TV시장, 2017년까지 지속 성장 전망되는 유망품목 중 하나

 

 ○ 2013년 1~9월 시장규모는 약 28억 달러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약 2,780만 대에 이를 전망

  - 2013년 9월까지 집계된 시장 규모는 약 28억 달러로, 전년 상승폭에 비해서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임.

  - 더욱이 2014년에는 신흥국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러시아 역시 내수 소비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도 있으나, 실제 TV 수요에도 영향을 주는지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

 

 ○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생산량과 함께 전체 TV시장의 약 10%를 차지하는 스마트 TV의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자료원: 러시아연방 통계청, 현지 언론보도 및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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