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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실물경제지표 반등 경기회복 기대
  • 경제·무역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륜경
  • 2014-02-06
  • 출처 : KOTRA

 

그리스, 실물경제지표 반등 경기회복 기대

- 소매유통액, 44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등 -

- 20년 만에 처음으로 경상수지 흑자 예상 -

 

 

 

□ 2013년도 동기간 대비 소매유통액 지수 증가

 

 ○ 2014년 2월 3일 통계청 당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1월 일요일 영업 허용과 가을 첫 정기 세일에 힘입어 소매유통액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음.

 

 ○ 2013년 11월 소매유통액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인 반면, 연료와 자동 윤활유를 포함한 유통액은 침체상태이며 그리스는 2012년부터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음.

 

2012~2013년 그리스 소매유통액 지수

           (단위: %)

주: 기준연도 2005년=100

자료원: 그리스 통계청(ELSTAT), 2013년 11월 자료 기준

 

 ○ 그리스 재무부에 따르면 이는 개선과 경제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하는 것임.

 

 ○ 그리스 상공인연합(ESEE)의 Vassilis Korkidis 회장은 “우리는 회복이 아닌 시장의 안정을 지켜보는 중이며 현재로서는 상황이 충분하다”고 언급함.

  - 그는 소비자들은 식품과 생필품 구매를 위해 더 값싼 브랜드 상품들로 고개를 돌리는 중이라 덧붙임.

 

□ 제조업, 경제 체감지수와 자동차 판매 회복

 

 ○ 그리스 재무부는 지난해 기초재정수지 흑자가 15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2013년 10월 제시한 예상치이였던 8억1000만 유로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이번 2월 14일 발표될 예정인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보다 4%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경상수지 또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지난 2월 3일 시장조사업체(Markit)는 매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가 53개월 만에 50포인트 선에 들어섰으며 2014년 1월 51.2포인트의 기록을 달성함.

 

 ○ 그리스 구매 관리자지수(PMI)의 회복은 신규 주문이 3개월 연속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경제 산업연구재단(IOBE)이 발표한 2014년 1월 경제체감지수(ESI)는 92.6포인트로 2013년 12월 91.4포인트, 2013년 동월 대비 86.1포인트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를 보임.

  - 이는 소매, 건설과 서비스 부문이 개선의 탄력을 받은 결과임.

 

□ 전망 및 시사점

 

 ○ 소매업의 감소세가 줄고 유통액 지수가 다시 반등함으로써 그리스 내수시장이 회복하고, 외국기업의 진출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 2014년 1월 신규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그리스의 실물경제지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음.

 

 ○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며 그리스 경제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기업의 그리스 내수시장에 대한 관심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적기인 것으로 보임.

 

 

자료원: Kathimerini, 2월 5일자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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