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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건설시장 동향 분석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다예
  • 2013-12-07
  • 출처 : KOTRA
Keyword #건설 #페루

 

페루 건설시장 동향 분석

- 건설업 성장세 지속 -

- 공공복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다수 -

- 시멘트 수요가 페루 건설활동 대표적으로 나타내 -

 

 

 

□ 페루 건설업 성장 동향

 

분기별 건설업 성장률

                        (단위: %)

2012년

2013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12.5

16.7

19.3

12.5

11.9

10.5

11.6

자료원: 페루중앙은행

 

 ○ 페루 건설업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평균 1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광업과 더불어 페루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2010년 11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 건설 분야는 2013년 정부의 공공부문투자 증가와 부동산시장의 재활성화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3년 상반기 페루 내 산업분야별 성장률 1위를 기록함.

  - 상반기 페루 산업분야별 성장률: 건설업 11.6%, 서비스 6.6%, 상업 6.4%, 제조업 3.4%, 광물 및 원유개발 3.3%, 농·목축업 3.3%, 수산업 1.1%

 

 ○ 페루 중앙은행(BCRP)은 2013년 건설업 연평균 성장률이 11.0%로 마감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14년 8.3%의 성장률을 전망함.

  - 2012년 페루 건설업 최고 성장률 17.4%를 달성한 이후로 성장폭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까지 연평균 8%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

 

 ○ 건설 분야의 2013년 국내 총생산 및 국내 수요는 평균 10.5%로 4월 최대 26.4%, 9월 최저 -1.3%를 기록함.

 

□ 건설 분야 투자 동향

 

 ○ 올해 정부에서 승인한 주요 투자분야는 교통, 의료, 교육, 농어업, 위생 등이며 교통 분야에서 도로 포장,철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한 투자 금액이 15억62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리마시청(MML)은 18억 달러 규모의 리마시 내 공공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30개를 발표함.

  -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은 2016년까지 "국도 포장률 85% 달성 프로젝트"로 38억 달러 규모의 도로망 확충사업 계획을 발표함.

  - 페루 보건부(Minsa)는 2014년 총 14억 달러 이상 규모의 병원 신축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 7개에 대해 민간투자를 유치 중임.

 

건설 분야 외국인 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2011년

2012년

2013년*

누적투자액

294,88

334,16

395,23

점유율

1.34

1.47

1.50

주: *2013년은 전망치

자료원: 페루 투자청

 

 ○ 건설 분야에서 대페루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스페인, 브라질, 칠레 및 에콰도르임.

 

 ○ 2013년 1분기 건설 분야 민간 투자율은 1.8%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6월 8.8%의 높은 비율을 기록하면서 2013년 평균 10%의 투자율을 기록함.

  - 2012년 1분기 3.1%, 연평균 투자율 13.6%에 비해 저조한 수치이나 페루중앙은행(BCRP)은 세계 건설시장 투자율에 비해 페루 건설시장에서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함.

 

 ○ 현재 페루 투자청이 계획 및 진행 중인 민간 투자 프로젝트는 철도 및 도로건설 프로젝트 4건, 하수설비 프로젝트 3건, 공항 프로젝트 1건, 항구 프로젝트 2건를 비롯하여 총 29건임.

 

□ 시멘트 수요가 페루 건설활동 대표

 

 ○ 시멘트 수요는 페루 건설활동의 93.48%를 대표하며 철강의 경우 전년 대비 32.9% 생산이 증가해 페루 건설에 큰 영향을 끼침.

  - 올해 5월 시멘트 국내 소비가 12.4%로 연평균 소비율 8.1%보다 훨씬 높은 수치 기록함.

 

 ○ 2013년 철강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3.6%까지 성장했으며 시멘트 수요는 최대 38.6%의 성장률을 기록함.

 

 ○ 광산 회사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도입으로 올해 8월과 9월에 철강 및 시멘트 생산이 대폭 감소했으며 관련 시장 감소로 건설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축소됨.

 

□ 페루 건설시장 기업 진출 현황

 

  페루 내 등록된 건설사는 총 651곳으로 연매출 250만 달러 이상임. 건설사의 80%는 현지 기업이며 20%는 스페인,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외국계 기업임.

 

 ○ 페루에서 활동 중인 건설사의 70%는 광산업에도 종사하며 대부분 수익이 다른 활동에서 비롯되거나 건설 관련 노동시장에서만 종사하고 실제 건설시장에서 활동하지 않는 기업 또한 존재함.

  - PERU TOP 10000이 선정한 페루 내 영향력 있는 건설사 20개 중 엔지니어링, 건설, 설계를 모두 하는 기업은 두 개뿐이며 대부분 건설사는 설계 위주임.

 

 ○ 페루 내 1위 건설사는 페루 국적의 Grana y Montero S.A.이며 연 최고 6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함. 2위 기업은 브라질 국적의 기업 ODEBRECHT사 이며 2010년 페루 진출 이후 소규모 파생기업을 신설하여 페루에서 활발히 활동 중임.

 

 ○ 페루 건설협회(CAPECO)장 Mr. Lelio Balarezo는 비허가 건설과 마피아 문제에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법적인 제도를 지적했으며 건설업 종사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Dipro를 설치하여 노동을 착취하는 기업 및 경영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진행 중이라고 전언함.

  - 실제로 페루 주택 건설 중 70~80%는 비용 절약을 위해 허가 없이 건설에 착수하며 기술 및 지진 안전 기준 없이 진행됨.

 

□ 전망 및 시사점

 

 ○ 자세한 프로젝트 관련사항은 페루 투자청 홈페이지 http://www.proyectosapp.pe/default.aspx에서 확인 가능함.

 

 ○ 2014년에도 페루 건설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며 건설업과 더불어 시멘트 및 철강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여겨짐.

 

 ○ 페루는 2019년 범 미주대회(Panamerican Game)를 겨냥해 리마 시내에 전철과 같은 주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것임.

  - 리마 시내 지상철 1호선은 이미 운행 중이며 2호선은 2014년 건설 예정, 2018년까지 3, 4호선 건설을 구상 중임.

 

 ○ 페루 정부의 2014년 입찰 예정인 다수의 건설 관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는 바임.

 

 

자료원: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페루 투자청(Proinversion), 페루건설협회(Capeco), 페루중앙은행(BCRP)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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