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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재시장은 지금 (1)건강식품(콜라겐)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3-11-28
  • 출처 : KOTRA

 

일본 소비재시장은 지금 - (1) 건강식품(콜라겐)

-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는 증가할 전망 -

- 현재 대 일본 콜라겐 수출 90%는 미국, 중국, 네덜란드가 점유 -

 

 

 

□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식품을 주력상품으로 홍보, 판매

 

 ○ 고령화 영향으로 일본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추세

  -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세임. 미용, 노화 방지, 건강 유지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 야노 경제연구소에서는 2012년 총 시장 규모를 7085억 엔으로 예상함.

  - 해외상품의 경우 상사를 통해 수입되기도 하지만, 일부 통신판매 회사에서 직수입하기도 함. 건강식품에 대한 특별한 수입규제 정책은 없음. 기타 조정 식료품으로 분류해 한국 제품은 협정 관세율(10%)이 적용됨.

 

 ○ 건강식품의 대표적인 유통경로는 통신판매이지만,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

  - 일본의 건강식품은 통신판매로 판매되는 경우가 가장 많음. 그 다음으로 드럭스토어(생필품을 파는 일본의 약국)에서 판매함.

  - 드럭스토어의 건강식품 중 콜라겐 제품은 주력 상품으로 매장에 진열돼있음. 콜라겐 관련 제품만으로 이루어진 코너가 있는가 하면 POP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함.

 

(단위: 백만 엔)

자료원: 야노 경제연구소

 

콜라겐 관련 제품으로 진열된 일본 드러그스토어

 

□ 일본의 콜라겐 수입량 증가 경향으로 치열한 경쟁 예상

 

 ○ 미국, 중국, 네덜란드가 대일본 콜라겐 무역의 90%를 차지

  - 일본의 콜라겐 관련 무역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이 큰 점유율을 보이며 그 뒤를 네덜란드가 잇고 있음. 3개국의 점유율이 약 90%를 차지함.

  - 소폭이나마 일본의 콜라겐 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임. 이에 따라 나라별로 수출량을 늘리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의 콜라겐시장은 정형화된 가격대가 존재하지 않음.

  - 콜라겐 제품의 가격은 상품에 따라 천차만별임. 가장 대표적인 콜라겐 제품은 분말 형태로 출시된 메이지(Meiji)의 ‘Aino Collagen’ 가격은 200g당 1750~1980엔 정도임.

  - 정제 식품의 대표적인 제품은 DHC의 ‘Collagen’. 60개(30일) 제품이 1000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음. 콜라겐 복합 정제 제품은 시세이도(SISEIDO)의 ‘The Collagen’이 대표적이며 126개(21일) 제품이 1750엔 정도임.

 

콜라겐 관련 무역 통계(HS 2016.90.299)

            (단위: 백만 엔, %)

순위

국가명

금액

점유율

2010년

2011년

2012년

2010년

2011년

2012년

-

총계

28,801

29,157

31,065

100

100

100

1

미국

9,717

9,054

10,385

33.74

31.05

33.43

2

중국

7,247

7,840

8,266

25.16

26.89

26.61

3

네덜란드

3,407

3,331

3,178

11.83

11.42

10.23

4

대한민국

1,167

1,193

1,435

4.05

4.09

4.62

5

인도네시아

432

860

1,008

1.5

2.95

3.24

6

태국

1,279

876

978

4.44

3

3.15

7

독일

974

895

950

3.38

3.07

3.06

8

벨기에

437

680

646

1.52

2.33

2.08

9

오스트레일리아

664

636

561

2.31

2.18

1.81

10

싱가포르

408

339

547

1.42

1.16

1.76

자료원: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

 

□ 시사점

 

 ○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대 일본 콜라겐 무역 경쟁이 치열해짐.

  - 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건강 유지, 미용, 노화방지에 의식이 높아짐.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일본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대표적인 유통경로는 통신판매이지만, 드럭스토어에서도 주력 상품으로 홍보, 판매함.

  - 대 일본 콜라겐 무역에서 미국, 중국, 네덜란드가 90%를 차지하지만, 소폭으로나마 계속 증가하는 시장이기에 각 나라의 수출 경쟁이 심해지고 있음.

 

 ○ 일본 시장에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건강식품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

  -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일본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은 증가 추세임. 수출 시 특별한 수입규제 정책이 없는 점은 일본 시장에 수출 기회를 노리는 국내 기업에 긍정적임.

  - 해외 거래 경험이 있는 드럭스토어에 납품 수출할 수도 있지만, 자체적인 통신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회사에 납품 기회를 노리는 것도 방법임.

 

 

자료원: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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