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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행 인도네시아 건강보험, 제약시장 성장에 기폭제 되나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이경석
  • 2013-09-29
  • 출처 : KOTRA

 

2014년 시행 인도네시아 건강보험, 제약시장 성장에 기폭제 되나

- 5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제약시장, 매년 11% 성장 –

- 저소득층 대상 건강보험 시행까지 3개월, 시장확대 기대감 상승 –

 

 

 

□ 개요

 

 ○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은 최근 매년 11%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그 규모가 확대 중임.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14 건강보험 시스템'은 제약시장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임.

 

 ○ 시행 시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반이 되는 법령 추진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우리 기업도 파급효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성장세 이어가는 인도네시아 제약시장

 

 ○ 최근의 경제성장과 병원 수의 증가, 세계 4위의 2억4000명 인구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은 성장세를 이어옴.

 

 ○ 건강관리분야 시장조사 기관 IMS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은 매년 평균 11%씩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 보건산업부에 의하면 2011년 제약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2.1% 상승한 46억 달러를 기록함.

 

 ○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KALBE에 따르면 과거 1인당 의료서비스 지출액은 월 77달러였으나 2014년에는 월 154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2005 ~ 2011 인도네시아 의약품시장 성장세

자료원: IMS Health

 

□ 2014년 개시되는 의료보험정책

 

 ○ 2011년 인구의 63%는 다양한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왔지만, 하위 계층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가입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남.

 

 ○ 이와 같은 문제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 국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험시스템(BPJS)을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임.

 

인도네시아 약품 판매처 (Apotek)

자료원: 구글

 

 ○ 지역 제약회사 소호(SOHO)의 회장 마르쿠스 피트는 정부의 새 정책으로 약품 수요가 증가해 제약회사의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건강관리 분야 리서치 회사 IMS는 새로운 정책으로 인도네시아 제약시장 가치가 2018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96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함.

 

 ○ 제약회사와 더불어 민간 의료보험 회사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이들은 정부의 정책과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 다가오는 시행일, 부족한 준비

 

 ○ 정책 시행까지 약 3개월이 남았지만, 정책 시행을 위해서 통과가 필요한 8개의 법령 중 현재까지 2개만이 통과됨.

 

 ○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회(APINDO) 등 기업 관계자들은 정부의 준비 부족과 기업에 미칠 영향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기도 함.

 

□ 시사점

 

 ○ 인도네시아는 경제적 성장, 소득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 4위의 인구로 제약시장의 비전이 밝음.

 

 ○ 매년 성장해 온 제약시장은 정부의 새로운 사회보장 정책으로 또 다른 활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

 

 ○ 세계 제약회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기술 협력, 합작회사 설립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음.

 

 ○ 2014년 초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 시행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우리 기업은 관련 동향에 관심을 기울여 기업에 미칠 시장변화에 유의해야 함.

 

 

자료원: 자카르타 포스트,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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