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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계 최대의 국제 모터쇼 IAA 2013, 키워드는 친환경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문석재
  • 2013-09-17
  • 출처 : KOTRA

 

독일 세계 최대의 국제 모터쇼 IAA 2013, 키워드는 친환경

- 완성 자동차업체의 혁신적인 모델 선보여 -

 

 

 

 

□ IAA 전시회 개요

 

 ○ 2013년 65회를 맞이하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 Ausstellung)는 300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모터쇼로 2013년 9월 12~22일까지 개최됨.

 

 ○ 참가 업체의 약 20%는 아시아 기업으로, 이는 세계 자동차시장에서의 아시아 국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임.

 

 ○ 2011년 9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있었던 전시회는 약 60~70%의 방문객이 일반인일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큰 인지도 및 인기를 끌고 있음.

  -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동차 업계 최고의 해를 맞은 2011년과 비교해 올해에는 유럽 재정위기로 방문객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 개요

전시회명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

개최기간

2013년 9월 12~22일/격년 개최

개최장소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방문객수(2011년)

92만8100 명/105개국

참가 업체 수(2011년)

1025개/32개국

홈페이지

www.iaa.de

자료원: IAA 홈페이지

 

□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라

 

 ○ 유럽,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 강화 예정

  - 2015년부터 130g의 CO2/㎞를 어길 경우 자동차 한 대에 95유로/g의 벌금이 부과됨.

  - 2020년부터는 95g의 CO2/㎞ 기준이 적용될 예정임.

 

 ○ 자동차 부품업체 ‘Webasto’는 태양광을 자동차 천장에 설치해 차량 조명의 전력 소비를 감소시키는 해법을 제시함.

  - Otto사의 휘발유 엔진 기준으로 1㎞당 2.6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함.

  - 디젤 엔진의 경우 휘발유보다 더 적은 1㎞당 1.8g 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함.

 

자동차 지붕에 장착된 태양광의 모델 사진

자료원: Webasto 홈페이지

 

○ 제조사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연비 개선을 위한 주요 전략

  - 다임러, 4인용 전기차 ‘Smart Fourjoy’를 2014년 말 출시 예정이며, 그 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모델을 출시 예정(예: S클래스 기준 69g CO2/㎞)

  - 아우디의 경우 SUV 모델에 대한 차체 무게를 각 200~400kg 감소시켰으며, 모기업인 폴크스바겐은 큰 인기를 끌었던 SUV ‘Tiguan’의 차체를 줄인 소형 SVU ‘Taigun’을 출시함.

  - BMW 는 SUV 차체의 공기저항을 줄이고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연비를 개선함.

 

□ ‘혁신’ 포인트

 

 ○ 닛산, 자동 주행 전기차 ‘Leaf’ 공개

  - 현재까지 자동 주행 차량 개발에 앞서온 완성차 업체 BMW, 벤츠, 볼보, 폴크스바겐 및 아우디에 이어서 닛산도 자동 주행 차량 개발의 선두주자로 부상하는 추세임.

  -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속 90㎞ 이상에서의 추월 및 급작스러운 보행자의 차로 침입에 대한 회피 등의 안전 어시스트가 장착된 차량 기술을 선보임.

  - 업계는 이 차량의 상용화를 2020년으로 계획함.

 

 ○ 고급 차량의 ‘친환경화’

  - 다임러는 S클래스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을 하이브리드로 바꾸어 장착해 2.9ℓ로 100㎞를 주행할 수 있어 친환경 자동차로 높은 평가를 받음.

  - 스포츠 차량을 생산하는 포르쉐의 경우 ‘918 스파이더’ 모델의 연비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환하며 3.3ℓ/100㎞의 연비를 기록하며 높은 연비 효율을 달성함.

  - 경쟁사인 BMW 역시 ‘i8’ 모델을 선보였으며, 213마력의 높은 마력에도 2.5ℓ/100㎞라는 높은 연비 효율을 기록함.

 

제조사 별 친환경 자동차 모델

Daimler                                    Porsche                               BMW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 강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업체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이브리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음.

  - 이에 따라 저비용으로 생산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수요 및 관심 또한 상승하고 있음.

 

 ○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한 각 완성 자동차 업계의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이에 따른 특수 재질과 가공을 위한 연구 및 투자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IAA 방문, 폴크스바겐 및 BMW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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