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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로 알아보는 과테말라 경제동향(2)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찬주
  • 2013-09-10
  • 출처 : KOTRA

 

경제지표로 알아보는 과테말라 경제동향(2)

- 2013년 과테말라 경제 3.7~4.1%대의 성장 가능할 듯 -

- 앞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은 -

 

 

 

□ 과테말라 국내총생산(GDP)

 

 ○ 과테말라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과테말라 명목GDP는 3935억1100만 케찰(약 498억 달러)로 나타남.

  - 위 수치는 2011년 3712억7800만 케찰(약 475억 달러)보다 6% 증가한 수치임.

  - IMF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명목GDP는 세계 78위 수준으로 코스타리카(81위), 파나마(89위), 엘살바도르(99위) 등 다른 중미 국가보다 높은 편임.

 

자료원: 과테말라 중앙은행(Banco de Guatemala)

 

□ 과테말라 실질 경제성장률

 

 ○ 과테말라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로 과테말라 경제성장률은 0.5%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국제경기 흐름의 변화에 민감한 과테말라 경제의 특성을 엿볼 수 있음.

 

자료원: 과테말라 중앙은행(Banco de Guatemala)

 

 ○ 과테말라 정부는 2013년 경제성장률을 3.7~4.1%로 전망함.

 

□ 과테말라 실업률과 빈곤율

 

 ○ 과테말라의 실업률은 3% 정도로 중미권 최저 수준이며, 과테말라의 수도인 과테말라시티 역시 실업률은 4%대로 매우 양호함.

 

자료원: 세계은행(2012)

 

 ○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빈곤율은 온두라스 61.9%의 뒤를 이어 53.7%로 나타남.

  - 그 뒤를 이어 니카라과가 42.5%, 엘살바도르가 34.5%, 파나마가 27.6%, 코스타리카가 20.6%의 빈곤율을 보임.

  - 과테말라 국민의 실업률은 낮고 빈곤율은 높은 원인에는 낮은 질의 직업과 소득보다 높은 물가 수준, 소득 불평등 심화 등을 꼽을 수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중미지역의 맹주인 과테말라는 앞으로 세계 경기 회복의 분위기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과테말라 내 우리 기업의 실적도 호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 양극화가 심한 과테말라의 빈곤율은 53.7%로 국민 대다수가 빈곤층임. 그러므로 과테말라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빈곤계층을 겨냥한 저렴한 가격의 제품 출시도 필요함. 일례로 최근 과테말라 내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빈곤층을 상대로 초소형 태양광 발전기를 판매하는 현지기업이 있는데 저마진 대량판매 전략으로 매년 큰 이익을 얻고 있음.

 

 

자료원: 과테말라 중앙은행(Banco de Guatemala), 세계은행(Wolrd Bank), 국제통화기금(IMF), 과테말라 일간지Prensa Libre 및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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