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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료용품시장을 주목하라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3-08-18
  • 출처 : KOTRA

 

브라질 의료용품시장을 주목하라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의료시설 이용률 증가가 주효 -

 

 

 

□ 개요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의료시설 이용률 증가로 브라질 의료용품시장 활황

  - 브라질의 경제성장 둔화에도 이 분야는 2013년 6%대의 성장이 전망됨.

 

□ 세부사항

 

 ○ 계속되는 경제성장 둔화에도 브라질 의료기기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수명 연장, 생활 여건 향상 및 의료시설 증가에 따라 브라질 소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이로 의료시설 이용이 증가함. 브라질 의료기기시장은 올해 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브라질 의료기기 매출 규모는 48억 헤알에 이르며, 이 중 약 62%가 연 매출 1000만 헤알 이하인 중소기업에서 발생함.

  - 고주파, 활력징후 측정기(Vital Signs Monitor), 카테터, 수술용 펌프 등이 의료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제품임.

 

 ○ 현재 브라질 의료제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업체는 약 500개 사로 파악됨.

  - 매출액 48억 해알 중 22억 헤알이 의료장비, 9700만 헤알은 임플란트 제퓸, 8300만 헤알은 소비재, 7600만 헤알이 치과용품, 기타제품이 23억 헤알을 차지함.

 

 

 ○ 중소규모 의료기업 주요 취급 제품

  - 고주파, 카테터 및 프로브, 활력징후 측정기, 수술용 펌프, 심장박동기, 복강경 장비, 치과용 장비

 

 ○ 현재 수입의료기기와 국산 의료기기는 큰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2002년 브라질 정부는 공립병원, 자선병원 등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의료제품을 수입할 경우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줌. 그러나 이 병원이 국산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각종 세금을 부담해야 함.

  - 이 조치로 의료기기 수입이 대폭 증가했으며 수입산 의료기기 가격은 국산보다 훨씬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함.

 

□ 시사점

 

 ○ 수술, 입원 등을 포함한 모든 비용이 무료인 공립병원과 SUS(전 국민 무상의료혜택) 등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소득 수준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어 수요 상승이 지속될 전망

 

 ○ 의료용품의 주 수요처인 공립병원과 자선병원, SUS는 해외에서 의료기를 수입할 경우 관세 및 부가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음. 이는 결국 수입산 의료기기 제품의 가격 경쟁력 제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러한 공공병원이 보유하는 수입산 의료기기 대상 세금감면 혜택을 활용해 브라질 시장 진출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임.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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