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아르헨티나, 의료기기시장 수입제품이 주도
  • 통상·규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7-09-06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수입상품이 의료기기시장 주도

-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 좋아 시장확대 가능 –

 

보고일자 : 2007.9.5.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의료기기 및 용품시장 개요

 

 ○ 2006년 아르헨티나 의료기기와 용품 시장규모는 총 3억7500만 달러로, 이 중 수입 3억 달러, 자체 생산조달 7500만 달러로 추산됨.

  - 아르헨티나의 의료제품 시장규모에 대한 통계는 없으나 무역관이 면담한 바이어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수입 80%, 현지생산 20%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수요의 80%를 충당하고 있는 수입 중 품목별 비중은 2006년 기준 의료용 기기(40.2%), 정형외과용기기(26.2%), 엑스선기기(15.8%), 의료용품(12.6%) 순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 아르헨티나 의료기기시장에서 미국·유럽국가(독일·이탈리아)·일본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최근 중저가시장에서 중국·브라질 등의 시장확대가 이뤄지고 있음.

  - 특히 중국은 주사기, 혈압계 등 단순제품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에서도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 추세에 있음.

 

 ○ 우리나라는 혈압계·안구측정기·초음파 진단기·주사기 등에 진출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진출이 미진한 편임.

 

□ 혈압측정기 시장동향

 

 ○ 현재 디지털 혈압측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아시아국가(중국·한국·일본 등)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의료시장에서 강한 독일·미국산은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음.

  - 시장은 간호사는 전문가 그룹에서 아날로그형 측정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 일반 가정용 수요의 증가에 따라 사용이 편리한 디지털식 측정기가 시장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 브랜드 별로 가격선호도 달라

  -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대는 60~90달러 수준이며, 수입상은 10~16달러 수준에 수입을 희망함. 기능면에서는 30~50개 정도의 측정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음.

  - 한국산, 중국산 Citizen·Bokang Metlife·Aspen, 독일산 Dewa·Geratherm, 현지산 San Up 등은 중·저가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미국산 Welch Allyn, 독일산 Riester·Dewa·Geratherm, 일본의 Onron 등은 고가상품으로 통용되고 있음.

 

 ○ 혈압측정기시장은 수입상품이 주도

  - 아르헨티나 혈압측정기 2006년도 수입액은 249만 달러로 전년대비 5.7% 증가해 회복세를 유지 하고 있음.

  -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독일·미국·한국·홍콩 등임.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운 독일·미국제품의 시장을 급속히 확대해 가고 있는데, 한국·일본·중국·홍콩 등 아시아 제품은 정체 내지는 시장을 잠식당하는 현상을 보임.

  - 수입품에 있어 중국산이 약 60% 점유하며 현지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30년 역사의 대표적인 아르헨티나 혈압측정기 메이커인 San Up사는 중국 및 대만으로부터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음.

  - 한국산 제품은 Braun와 Sein만이 현지시장에서 선호되고 있으나 제품에 대한 평가 높아 다른 브랜드의 시장확대 가능성이 열려있음.

 

혈압측정기 수입통계

(단위 : U$천, %)

순위

국가명

2004

2005

2006

금액

증감

금액

증감

금액

증감

 

2,539

180.4

3,630

43

4,876

34.4

1

미국

1,781

248.3

2,123

19.2

3,080

45.1

2

독일

446

172.9

663

48.5

852

28.6

3

일본

123

2.3

267

116.7

321

20.2

4

한국

54

121.4

149

178.4

257

72.4

5

스위스

26

4.5

25

-2.7

94

276.8

6

중국

8

-

63

701.6

54

-15.4

7

영국

4

-

11

186.9

52

386.7

8

브라질

36

130.5

25

-32

41

63.3

9

네덜란드

2

2,086.60

11

537

34

201.4

10

스페인

0

-100

100

-

31

-69.2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World Trade Atlas

 

  중고제품에 대한 수입선호도 높아

  -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는 일본산 Nikon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현재 중고제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중고제품 수입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고품을 수입하고 있음. 무역관에서 접촉한 바이어들은 신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벽은 높은 가격이라고 지적함.

  한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제품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HUVITZ임.

  - 무역관에서 접촉한 업체들은 한국 제품들을 높이 평가하며 관심을 보임.

 

□ 시장 확대전략

 

  3년 정도의 독점 대리점 계약을 통한 A/S제공 및 현지인에 대한 신뢰성 확보

 ○ 지속적인 전시회, 시개단 참여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 노력

 ○ 초기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가격과 대금지불 조건 설정

 

 

자료원 : 아르헨티나 관세청, Mercosur online, 업계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아르헨티나, 의료기기시장 수입제품이 주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