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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관광산업을 재정위기 극복 돌파구로
  • 트렌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우병일
  • 2013-08-05
  • 출처 : KOTRA

 

그리스, 관광산업을 재정위기 극복 돌파구로

- 올해 1분기 관광객 수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

- 그리스 방문 관광객은 1800만 명 예상 -

 

 

 

□ 올해 그리스 방문 관광객 1800만 명 예상

 

 ㅇ 올해 그리스 여행객은 연초 전망 1700만 명을 웃도는 1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이는 인근 관광객 유치 경쟁국가인 이집트, 터키의 내정 불안에 따른 반사이익인 것으로 분석됨.

 

 ㅇ 그리스 국경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가 증가

  - 불가리아, 스페인, 러시아, 독일 등에서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임.

  -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8.9%는 EU 회원국의 시민이 차지하지만, 이들의 관광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함.

 

자료원: 그리스 통계청

 

□ 국가별 관광객 추이

 

 ㅇ 대륙별 외국인 관광객 방문 증감률을 살펴보면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미주, 유럽 순

  - 아프리카와 아시아 방문객 증가는 단순한 관광 목적보다는 정치적인 방문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임.

 

 ㅇ 특히, 개별국가로 올해 1분기 이란 방문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305.3%가 증가한 1826명으로 가장 많은 증가를 보이며, 이어서 이집트, 시리아 등으로 나타남.

  - 이는 이들 국가의 내정 및 정치불안으로 인근 EU 국가로 안전을 위해 피신을 간 것으로 보임.

 

 ㅇ 한편, 같은 기간 중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국가 및 일부 오세아니아 국가의 방문도 대폭 증가

 

 

자료원: 그리스 통계청

 

□ 관광산업을 재정위기 극복 돌파구로 육성

 

 ㅇ 그리스는 올해도 GDP가 5% 감소해 184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이는 GDP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의 2332억 유로에 비해 21% 감소한 수치

 

 ㅇ 정부는 이러한 재정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추진. 정부는 관광객 유치 및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2013년 8월 1일부로 식품 서비스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23%에서 13%로 인하

  - 문화관광부는 외국 언론 및 여행사를 초빙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해 홍보를 강화

 

 ㅇ 그리스는 서양문화, 철학, 민주주의의 발생지라는 문화 유적(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문화유적 17곳 소재)과 지중해라는 휴식처 등 풍부한 관광자원 보유

 

 ㅇ 정부의 의욕적인 관광산업육성 정책 추진에 따라 내년에도 그리스 관광객 유치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관광객 수요 증가로 외국 항공사들은 그리스로 운항하는 항공편수도 늘리고 있음.

 

□ 인천-아테네 직항 개설 검토 필요

 

 ㅇ 그리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은 연간 5만여 명에 달함. 2012년 한국의 대그리스 수출은 19억 달러로 41.4% 증가. 한국은 그리스 수입시장의 4%를 점유

 

 ㅇ 현재 아테네-인천 직항이 없는데, 양국간 방문자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신규 취항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athimerini 2013년 8월 5일 자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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