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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프로젝트 넘치는 페루에서 월척 낚아보자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재아
  • 2013-06-13
  • 출처 : KOTRA

 

에너지 프로젝트 넘치는 페루에서 월척 낚아보자

- 105개국 中 ‘에너지 체계의 경제성장 기여도’ 부문 1위 -

- 2016년까지 계획된 새 에너지 프로젝트 약 40건 이상 보유 -

- 향후 5년간 거국적 전력공급량 보유했지만 송배전 기술 부족해 -

 

 

 

 페루, 105개국 中 ‘에너지 체계의 경제 성장 기여도’ 부문 1위

 

2013 에너지 구성 성과지수(EAPI)

자료원: 세계경제포럼 WEF

 

 ㅇ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수행한 ‘2013 에너지 구성 성과지수 보고서(The Global Energy Architecture Performance Index Report 2013)’에 따르면, 에너지 체계의 ‘경제 성장 및 발전 기여도’, ‘환경지속성’, ‘접근성 및 안전보장’으로 분류 평가된 ‘에너지 구성 성과지수(EAPI:0~1)’에서 페루는 종합 0.65로 15위를 차지했음.

 

 ㅇ 에너지 집약도, 에너지 유효성, 전기요금 및 가연성 연료 요금 등이 고려된 ‘에너지 체계의 경제 성장 및 발전 기여도’ 부문의 전 세계 평균지수가 0.45였던 반면, 페루는 0.78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에너지의 환경지속성’ 부문은 0.55, ‘에너지 접근성 및 안전보장’ 부문은 0.63으로 평가받았음.

 

 ㅇ 105개국의 1인당 에너지소비 평균 비용은 7.14달러, 10위권 내 국가는 11.37달러였고 전체 국가의 평균 전기요금이 0.11달러/kWh인 반면, 10위권 내 국가의 평균 요금은 0.09달러/kWh였으며,  페루는 0.079 달러/kWh로 105개국 중 가장 낮았음.

 

 ㅇ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 에너지 업계의 평균 수출액은 천연가스 생산의 증가로 2007년부터 2년간 28조8억 달러를 기록함. 이는 10년간 5배가 성장한 수치였으며 최근 2년간 천연가스 및 석유 보유량 1억 배럴을 추가해 천연가스 52%, 수력 자원 48%의 비중으로 생산량을 증가

 

 페루 에너지 업계, 투자 전망 긍정적

 

 ㅇ 페루는 매년 6%의 경제성장률과 낮은 인플레이션 유지로 에너지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며 페루 내 가스, 석유, 수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 중에 많은 양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

 

 ㅇ 페루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전문기업 Perupetro의 대표 Mr. Luis Ortigas는 페루 내 2017년까지 이용 가능한 미개발 에너지 자원 매장량이 있고 긴급 대비를 위한 냉기 예비 또한 비축하나 2017년 이후의 공급을 위한 토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함.

 

 ㅇ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Osinergmin) 사장 고문관 Mrs. Fiorella Molinelli는 현재 페루 내 약 24건의 수력전기 및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약 16건의 태양열,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개발권을 획득해 2016년까지 4405.96㎿의 전력 생산을 보증하며 공급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언급

 

 ㅇ 전도유망한 프로젝트로 페루의 밀림 Iquitos에 약 4억 달러 투자 규모로 국가전력시스템(SEIN)을 연결해 지역 전체에 600㎞의 전선을 설치하는 프로젝트와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Pisco와 Lamao 도시 간 액화석유가스(LPG) 수송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강조

 

 ㅇ 페루 내 411개의 시추되지 않은 석유가 있어 매년 평균 10개의 천공을 탐사하고 있고 정부는 페루 해안의 다양한 석유 탐사 허가권 입찰을 준비 중이며, 향후 몇 년간 원유 생산을 배로 할 예정. 또한, 탄화수소 수입과 중질오일 개발의 필요성을 배제할 수 있는 원유 정제소 건설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

 

□ 5년간 거국적 전력 공급량 보유 - But, 송배전 기술력 부족해

 

2013~2017 전력 수급균형

                                                                                                            (단위: ㎿)

자료원: 페루 에너지광물부

 

 ㅇ 페루 에너지광물부 차관 Mr. Edwin Quintanilla는 지난 4월 전력 수요량이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2946GW였고, 올해부터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전력 수요 성장률은 평균 8.8%에 상응할 것으로 예상

  - 올해까지 페루의 연간 전력 수요 성장률은 8%를 기록하고 있고 10년마다 2배씩 증가 중

 

 ㅇ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Osinergmin) 관리위원회 Mr. Jesús Tamayo 대표는 향후 5년 전력 수요량은 약 3300㎿, 추가공급 전력량은 총 5288㎿로 예상하며 수요량 대비 추가공급 전력량의 우세를 전망함.

 

 ㅇ 수요 대비 공급량 초과로 인한 전력 저장량 증가는 발전(發電) 설비 및 공장 유지에 기여해 향후 전력분야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사료되나 거국적인 전력 공급량을 저장하고 있음에도 페루 에너지 전문기업이 송배전 기술 부족으로 리마 외 도시로의 영역망을 넓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함.

 

 ㅇ 페루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전문기업 Perupetro 대표 Mr. Luis Ortigas는 현재 페루는 수력 전기 잠재력의 오직 5%만을 활용하고 있어 매년 600㎿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위해 현재 8건의 새 수력전기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함.

 

 전망 및 시사점

 

 ㅇ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Osinergmin)의 사장 고문관 Mrs. Fiorella Molinelli는 향후 에너지 업계가 계속해서 페루 경제 성장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고, 경제성장률이 매년 6.5% 이상 성장한다면, 전력 공급은 보유량 유지를 위해 7~8%의 증가율을 유지해야 하며 2015년까지 전력 수요는 5.6~7.4%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페루 내 석유 매장량이 다량 보유돼 있고 정부가 향후 원유 생산을 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므로 석유탐사 전문기업, 석유개발 전문기업, 석유화력발전소 전문 건설기업, 석유 수송용 가스관·송유관 제조 및 생산 전문 업체, 원유 및 증류 정제기업 등 관련 분야 한국 기업의 페루 진출을 고려할 수 있음.

 

 ㅇ 새 전력 프로젝트가 개발권을 획득하고 진행 준비 중이므로 5년 후에도 전국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것이나리마를 제외한 도시로의 송배전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을 미루어볼 때 송배전 자재·장비기술, 자동화설비, 제어시스템과 관련해 한국 송배전 전문기업 및 전력 기자재 전문기업 등 관련 분야 한국 기업의 페루 진출이 긍정적

 

 ㅇ 화력 발전소, 태양열,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준비 중임을 고려해 발전용 기계 전문업체, 플랜트설비 정비업체, 제어시스템 분석 전문업체,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등 한국 기업의 페루 진출 또한 고려할 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ón, 페루 에너지 광물부 ‘2013-2017 전력 수급균형 전망 보고서(Balance Oferta/Demanda 2013-2017)’, 세계경제포럼 WEF(World Economic Forum), 페루 에너지광물관리청(Osinergmi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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