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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CNG차량 및 충전소용 관련 제품 대러 수출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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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3-06-07
  • 출처 : KOTRA

 

LPG, CNG차량 및 충전소용 관련 제품 대러 수출 유망

- 러시아 정부의 천연가스 사용 차량 확대로 관련 품목의 수출 확대 가능 –

- 가스충전소 건설과 부수적인 인프라 구축사업은 조만간 구체화될 것 -

 

 

 

□ 천연가스 차량 확대 추진

 

 ○ 러시아에서 차량 연료를 석유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음.

 

 ○ 지난 5월 12일 메드베데프 총리는 천연가스의 자동차 연료 사용을 포함한 ‘대체에너지 발전 법령’에 서명한 데 이어, 푸틴 대통령은 다음 날 내각의 빠른 실행을 주문함.

 

 ○ 차량연료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은 푸틴의 총리 재임시절 때부터 추진됐으나 큰 진전이 없었음. 전 세계적인 셰일가스 개발 확대에 따른 천연가스의 내수 확대를 위해 탄력을 받기 시작함.

 

 ○ 이러한 러시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해 일부 러시아 기업은 CNG용 차량 생산 추진 등 물밑 작업을 이전부터 추진했으며, 주요 국영기업의 투자 선언이 이어짐.

 

 ○ Rosnefts, Gazprom 등 러시아 주요 석유·가스 기업은 최근 대대적인 가스충전소 건설 등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

  - Rosnefts는 600억 루블(약 20억 달러)을 투자해 1000개의 가스충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Gazprom은 올해에만 17개의 충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 러시아 에너지부는 가스차량 확대를 위해서는 관련 부품 수입관세 인하 등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고 말함. 또한, 2020~2030년까지 인구수 100만 이상 도시의 대중교통의 50% 이상, 30만은 30%, 10만 이상 도시는 10%를 가스차량으로 의무화시키는 것을 제안함.

 

 ○ 현지 전문가는 2013년에 관련 법규의 제정이 확대되고 주요 기업의 인프라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함.

 

□ 천연가스 차량 보급 상황 및 전망

 

 ○ 러시아는 매장량 기준 전 세계 5위의 국가이지만, 차량 연료의 이용은 20위에 머물러 있음.

 

 ○ 에너지부는 전 세계 80개 국에 약 1700만 대의 가스차량이 있으나 러시아는 10만3000대로 파악됨. 정부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

  - 인도, 아르헨티나 등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가스차량의 이용도가 높다고 언급함.

 

 ○ 가스차량 확대를 위해서는 세 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할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지적함.

 

 ○ 가스충전소 및 가스차량 수리센터 확충, 국민의 가스차량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함.

  - 러시아 내 가스충전소는 약 200개에 불과함.

  - 과거 Liaz 사의 가스차량 폭발 등으로 모스크바 시는 가스차량의 공공수단 이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등 가스차량의 위험성에 대한 불신이 있음.

 

 ○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스차량이 보급될지는 전망하기 이르지만, 러시아 정부의 의지가 강해 향후 가스차량 관련 부품과 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임.

 

 ○ 또한, 가스충전소 건설과 부수적인 인프라 구축 관련 부품 수요와 각종 프로젝트 추진이 예상됨.

 

 

자료원: 현지언론 보도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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